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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과 눈물 은유 선생님의 새 책 을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쓴 한겨레 칼럼을 읽다 문득 '이것은 '내가 아는 아이들의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삶은 왜 이리 힘들까요? 오늘은 은유 선생님의 칼럼을 공유합니다. 많은 것을 고민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903527.html#cb 2019. 7. 27.
부모 공부의 3가지 순서 큰 딸 민지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 같이 네팔 여행을 갔어요. 네팔은 사람도 좋고, 자연 경관도 좋고, 역사 유적도 좋아요. 배낭여행을 갔다가 푹 빠져서 이 멋진 곳을 민지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민지와 조카를 데리고 다시 안나푸르나에 올랐지요. 안나푸르나 푼힐 전망대입니다. 2019/07/22 - [공짜 PD 스쿨/짠돌이 독서 일기] -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월요일에 소개한 을 쓴 이근후 선생님의 아들은 유명한 천문학자 겸 저자이신 이명현 선생님입니다. 이명현 선생님과 저는 에서 함께 강연한 적이 있어요. 네팔 여행 중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더니, 연락이 왔어요. 가족이 함께 네팔 포카라에 와 있다고. 이명현 선생님을 만나러 갔더니 아버님인 이근후 선생님도 계셨어요. 당시 .. 2019. 7. 26.
양양 낙산사 여행 지난 봄, KTX타고 강릉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의 강릉 여행기는 소개했고요.2019/04/04 - [짠돌이 여행예찬/짠돌이 국내여행] - KTX 타고 강릉 여행 다음날 여행기를 쓰려고 했는데 강원도에서 산불이 나서 올리지 못했어요. 이제 다시 여름 휴가철이 왔고요. 양양 낙산사를 소개하려고 둘째날 여행기를 올립니다. 해뜨는 동해바다입니다. 일출을 숙소 베란다에서 볼려고 낙산해변에 숙소를 잡았어요. 바다 전망 객실이 5만원이었어요.5시에 일어나 책을 읽다 문득 고개를 들어 창밖 바다를 봅니다. 서서히 동트는 동해 바다와 함께 하는 독서, 책벌레가 누리는 최고의 사치입니다.숙소에서 나와 해변을 따라 낙산사를 향해 걷습니다. 양양 낙산사는 아침에 걷기에 참 좋은 여행지입니다. 경내에 들어서니.. 2019. 7. 25.
꼭 명문대를 나와야 하나요? 고교 진로 특강에 가면 아이들이 묻습니다. "PD가 되기 위해서는 꼭 명문대를 나와야 하나요?" 우리 사회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꼭 한번 고민해봐야 할 주제지요. 장강명 작가님의 을 읽으며 이 문제를 다시 생각해봤어요. 오늘은 의 새로운 영상을 올립니다. 100세 시대, 간판에 주눅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다 도전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2019.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