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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피해야할 본능 오늘은 에 올린 리뷰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어요~ 2019. 8. 11.
금수저가 아니라면 미디어를 하세요 저는 오래전부터 피디 지망생들에게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를 하라고 권했어요. 제가 한 조언을 스스로에게 적용시켜 10년 가까이 블로그를 하고 있고요. 제가 느끼기에 앞으로는 셋 중에서 유튜브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 같아요.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소비자 친화적이에요. 유튜브를 쓸수록 놀라요. 사용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그만큼 편리하고 재미난 게 많다는 뜻이지요. 넷플릭스만 해도 부담스러워요. 드라마는 시청 시간이 길거든요. 그런데 유튜브는 뮤직 비디오며 강연이며 훨씬 더 짧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습니다. 다양성 면에서, 그리고 심지어 광고 기반의 무료 콘텐츠란 점에서 유튜브의 강세는 이어질 것 같아요. 2. 생산자 친화적이에요. 블로그나 팟캐스트는 콘텐츠 창.. 2019. 8. 10.
이렇게 좋은 팩트폭격이라니! 주말 동안 의 리뷰를 썼습니다. 도입부가 마음에 안 들어 이리저리 고치기도 했어요. 글을 쓴 후, 저장할 때, 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초고는 지우고 완고만 남깁니다.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글을 발행하려고 봤더니... 세상에, 착오로 완고를 삭제해버렸어요. 남은 초고를 보니, 덩그러니 책 표지 사진 한 장만 남아있다는...월요일 아침, 에 대해 써놓은 2번째 리뷰를 대신 올렸어요. 원래는 '영어 공부의 미래' 다음에 '팩트풀니스' 그 다음이 '공부의 미래 2편' 이렇게 올리려했는데, 어쩔 수 없이 책 한 권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서 나가게 되었어요. 마음 잡고 앉아서 에 대한 리뷰를 다시 씁니다. '리뷰를 다시 쓰는 바보'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뭐, 돈 안 받고 재미삼아 하는 일인데, 어때?'라는.. 2019. 8. 9.
책벌레의 교보 털기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행복일까요? 그렇다면 사고 싶은 게 있을 때 다 사는 게 행복일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유한한 자원이기에 그런 행복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지속가능한 행복은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아니라, 참는 겁니다. 독서광의 행복도 읽고 싶은 책을 바로 읽는데서 오지 않아요. 저의 경우,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요. 다 산다면 금전적 부담이 크겠지요. 책 사는데 필요한 돈을 벌 생각을 하면 우울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일단 참습니다. 6개월 정도 참고, 도서관에 갑니다. 인기 도서라서 대출하기 쉽지 않다면 또 6개월 정도 참으면 제 순서까지 옵니다. 그럼 1년 동안 나는 무슨 책을 읽을까요? 네, 1년 전의 김민식이 읽고 싶었던 책.. 201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