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영어 스쿨'에 해당되는 글 168건

  1. 2020.04.02 성취가 아니라 도전이 근거다 (21)
  2. 2020.01.20 댓글부대 모집공고 (655)
  3. 2019.11.21 댓글부대 카톡방 모임 안내 (13)
  4. 2019.09.24 노질만 기억에 남는다 (20)
  5. 2019.09.22 댓글부대 모집 공고 (647)
  6. 2019.08.26 영어 원서 읽기라는 취미 생활 (22)
  7. 2019.08.02 영어 공부의 미래 (11)
  8. 2019.06.02 댓글부대 모집공고 (512)
  9. 2019.04.30 영어라는 치트키는 없다 (14)
  10. 2019.04.12 댓글부대 6월 모임 장소 공지 (63)

저는 사는 게 즐겁습니다. 하고 싶은 일은 다 시도해보니 아쉬운 게 없어요. 뭐든 도전하는 제게 가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너의 그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거니?"

속으로 씩 웃습니다.

'나의 자신감에 근거가 없다는,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거니?'

'근자감'이란 '근거없는 자신감'의 준말이지요. 근자감이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혼자 뿌듯해하는 사람을 보고 '도대체 너의 그 자신감의 근거는 뭐니? 너처럼 쥐뿔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괜찮아요. 누구나 생각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그런 말을 하면 누구에게 상처가 될까요? 그런 말을 하는 본인 자신입니다. 자신감에 근거가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은 오히려 위축됩니다. 대단한 성취가 없으니 나도 나서지 말아야겠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게 되거든요. 손가락질을 해보면, 검지 손가락을 뺀 나머지 셋은 나 자신을 향하고요, 그나마 엄지는 땅을 향해 고개를 숙입니다. 타인을 향한 섣부른 평가나 판단, 지적질은 금물입니다.  

'근자감'은 '근거 없는 자신감'인데요. 내가 뭔가를 해냈다고 자신감이 생기는 게 아닙니다. 자신감의 근거는 성취가 아니라 도전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30분간 운동을 했어, 책을 읽었어, 글을 썼어.' 그걸로 꼭 무엇을 이뤄서 도전이 빛나는 게 아니라, 그런 시도를 하는 순간순간이 귀한 겁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을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바꿔봅시다. 1주일에 책 한 권 읽기. 1주일에 술자리 한 번으로 제한하기, 1주일에 3번 운동하기, 내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목표 하나를 정하고 하루에 한번씩 도전하는 거죠. 그 과정에서 근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일전에 '보리랑' 님이 댓글부대 댓글창에 글을 올려주셨어요.

🤗 축하합니다 😊
댓글부대 오픈채팅방에서 '고마워요'님
골든벨 1호 탄생했어요~

* 골든벨 : 100과까지 한자리서 한영 가능하신 분

축하드린다고 댓글을 남겼더니 '고마워요'님이 답을 달아주셨어요.

'2018년 10월6일 한라도서관 초청강연에서 김피디님을 뵙고서 그날 이후 오늘까지 매일 블로그에 들어오면서 일어난 일이예요.
'포기해도 좋다. 실패해도 좋다. 일단 해보자'
이 정신을 피디님께 배우고서 제 삶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기만 하다가 작년부터는 읽은 책에 대한 감상문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시작했어요. '못 쓰면 어때, 하루 한두 명밖에 안 보는데'라는 마음으로요.
김피디 님 글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저는 달라져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보리선생님, 그동안 공부방법만 찾아 헤매던 저에게 유, 우, 쉐, 한의 비법을 전수해주시고 100과까지 이끌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혼자서는 외우기에 실패해봤기 때문에 함께 공부하는 중요성을 많이 느꼈어요. 앞으로도 계속 배워갈게요♡

두 분을 만난 게 저에겐 큰 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아이디를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고마워요'님. 선생님의 삶을 바꾼 건 바로 선생님 자신입니다. 일상의 소중함에 고마워하는 그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사는 사람은 기어코 삶을 바꿔내거든요. 선생님의 글을 보니, 저도 고맙습니다. 글을 쓰고 강연을 다니는 보람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책 한 권을 외운다고 인생이 달라지진 않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근거 하나는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멋진 나를 칭찬해줄 근거. 그런 근거를 하나 둘 늘리면서 내 삶의 자존감을 채워갈 수 있어요.

언젠가 코로나가 물러나고 일상이 회복되는 날, 보리랑 님의 댓글부대 단톡방 골든벨 멤버들을 모시고 수다 떨고싶어요. 한강변을 걸으며 30분간 책 한 권을 암송하고요. 즐거운 수다를 나누고 싶네요. 

근거 '있'는 자신감을 만들어가는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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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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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랑 2020.04.02 0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책 한 권 외우면 인생이 바뀌어요~~ 먼나라에 태풍을 일으킬 나비의 힘찬 날개짓입니다. 영어공부 너무 쉬워져요. 생각지도 못한 삶을 경험하게 되요. 보여주셨잖아요~~

    작은딸이 물어다 준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가 근자감의 시작이었네요. 그전에는 혁신학교를 위해 노력해 오신 수많은 선생님들이 계셨고요.

    선물 감사합니다~~♡

  2. 제니스라이프 2020.04.02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벨 울리고 근거있는 자심감 가진 사람 여기 한 명 더 있습니다!!!
    모두 보리랑 님의 인도 덕분이죠! ㅎㅎ

    피디님의 신간,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를 읽고 있어요.
    블로그를 다 봤지만 없는 내용이 있어 중간 중간 끊긴 부분들이 더 잘 이어지네요.

    그런데 강렬한 피디님의 사진이 담긴 띠지는 왜 없어졌나요~~~~
    그게 없으니 앙꼬 없는 찐빵같다는... ^^

  3. 질문하는 하박국 2020.04.02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내공이 느껴지시네요...

  4. 인포어트 2020.04.02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성취에빠져사는것 같습니다. 성취를 못낼까 도전을 피한적도 많네요 잘보갑니다!

  5. 계리직 2020.04.02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6. 새벽부터 횡설수설 2020.04.02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정을 다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다들 감사해요. 여러분들 덕택에 더욱 자극이 되어서 열심히하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저도 영어 책 한 권을 외우니 확실히 영어를 더 잘해질 수 있겠다는 근자감이 생기더라고요.(근거 있는 자신감!!)ㅋㅋ 피디님의 책을 읽은 건, 정말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책을 떼고, 거꾸로 다시 복습 암송을 마치고 이제는 매일 영어 대화문 쪽지를 임의적으로 만들어 암송을 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외국으로 나가보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7. GOODPOST 2020.04.02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취가 아니라,,,도전이 근거다.
    포기해도 좋다, 실패해도 좋다..일단 해보자

    이글에서 왜이리,,,근거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요..
    근자감의 초능력으로 오늘도 열심히, 어제보다 달라지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더치커피좋아! 2020.04.02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거있는 자신감을 만들어가는 하루~^^
    큰 성공이 아니라
    하루하루 나와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
    근거있는 자신을 믿는 마음!
    감사합니다~피디님~♡

  9. 꿈트리숲 2020.04.02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오늘 아침 김치를 두 종류나 담았어요.
    완전 근자감 뿜뿜합니다. ㅋㅋㅋ
    맛이라는 성취를 보장 못하지만 안하던 걸
    도전해봤다는 뿌듯함이 어마어마하네요.

    앉은 자리에서 한,영 다 외우시는 '고마워요'님
    얼마나 많이 노력하셨을까 가늠이 되어 더
    위대해 보입니다.

    피디님의 발자취가 곧 뒤따르는 이의 성취가
    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동기부여를 주는 피디님 강의, 오늘 저녁
    놓치지 않겠어요. 방구석 1열 대기 2명입니다.^^

  10. 링고맘 2020.04.02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댓글부대 1달차되어 갑니다. 조금씩 뭔가 달라지는 게 느껴집니다. 1권이 다 되어갈 땐 어떨지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영백기 책이 있었지만 꾸준히 하진 못했는데 피디님 덕분에 만난 댓글부대 채팅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어요. 저도 골든벨을 꼭 울리고 싶습니다~~~~

  11. 섭섭이짱 2020.04.02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와우~~~ 골든벨 울리신분들 대단하네요 ^^
    전 너무 근자감이 하늘을 찔러서 문제인데 ㅋㅋㅋ
    하루하루가 다 선물 같은 요즘
    근자감 가득 담아 오늘도 즐겁게 보냅니다 ^^

    그럼. 피디님 이따 뵐께요~~~~

  12. 헤니짱 2020.04.02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글을 읽으면 뭔가 하고싶다~ 해봐야지~ 그런 마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세바시 북토크에서 뵈어요!!

  13. 아리아리짱 2020.04.02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 PD님 아리아리!

    '근거있는 자신감 만들기' 의 대가이신
    피디님에 이어 보리랑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영어책 한 권외우기 잠시 소홀했던 복습
    다시 열심히 해야겠어요!
    보리랑샘 아리아리!
    고마워요 님 아리아리!

  14. 나겸맘 리하 2020.04.02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과까지 다 외우시고도
    두 분 선생님을 만난 게 복이라고
    말씀하시는 고마워요님.

    삶을 바꾼 건 고마워요님 자신이라고
    공을 돌리시는 피디님.

    오픈톡방을 운영해서
    많은 분들을 이끌어 주시는 보리랑님.

    근거를 쌓아간다는 것의 위대함을 알려주시는 분들이십니다
    너무 멋진 글이에요. 엄지 척입니다^^

  15. 코코 2020.04.02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피디님 글로 요즘 조금 구겨져 있던 마음을
    다시 활짝 펴 봅니다. ^_^

  16. 김한소 2020.04.02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건강 잘 챙기세요~

  17. 김주이 2020.04.02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지십니다. 고마워요 님!
    PD님의 좋은 영향력이
    좋은 분들이 더 좋은 또 다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 같네요♡

  18. 수수꽃다리 2020.04.02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감의 근거는 성취가 아니라 도전입니다" 멋진 말씀이네요^^

  19. 미니 2020.04.03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보고 아침부터 다시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해 보고자하는 의지가 활활~~^^
    피디님, 보리님, 고마워요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20. 병선씨 2020.04.03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자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매일 영어문장외우기가 주는 자뻑이 있었는데....ㅠ ㅠ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을 읽고 100일간의 기적 영어회화책 외우기를 시작했습니다.
    댓글부대 가입도 했습니다. 몇차례 음성메시지를 올렸는데 뭔가 아닌지 "가장쉬운 영어 첫걸음의 모든것"추천 받아 또 lessen3 까지 했는데, 그것 보다는 '일상 영어회화새도잉' 책을 다시 추천받았습니다.

    제 영어실력이 왕초보에다 사투리까지 있고 연음 억양등은 아에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무작정 영어책 한권을 외우면 뭔가 길이 열릴것 같아 무작정 시작했는데, 이책 저책 갈팡질팡입니다. 무슨책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헤매고 있습니다. 가장쉬운 영어첫걸음을 하고 영백기로 가려고 했는데 다시 섀도우책을 추천받아 사보니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어찌해야 할지? 어찌하면 좋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도 영어책 한권 외워 인생을 바꾸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리랑 2020.04.03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병선님께 답장 드립니다.
      (댓글부대 오픈채팅방과 같은 내용입니다)

      먼저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가 교재를 잘 살피지 못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경위를 말씀드립니다.
      제가 코칭하고 있는 학생분들을 봤을때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힘겹게 하신 분은 책 한권이 끝나도 말이 트이는 경험을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써먹을 만한걸 권한게 <가장 쉬운 영어회화 첫걸음>이었습니다. (댓글부대 오픈채팅방에 말하기는 참 조심스러웠으나,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시길 바라기에 말씀드렸습니다.)

      그후 <첫걸음>을 초급 학생분들과 1/3까지 진행했으나 표현이 너무 교과서적이라 실제 쓰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 하여 <일상 영어회화 섀도잉>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징허게 반복해야 효과 있는데, 재미가 없어 반복이 어렵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스토리가 약한 <왕초보100일의기적>이나 너무 딱딱한 <첫걸음>보다는 <영백기> <일상> 둘중에 맘이 가는 교재를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100번 한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성과 있습니다.

      도움이 못되어 드려 죄송합니다. 글로만 하는 코칭에는 한계가 있네요.

댓글부대 모집 공고입니다.

(이전 글에 이어쓰셔도 좋고, 이번 글로 다시 시작해도 좋습니다.)

참가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 주간의 학습 진도를 댓글로 답니다.


2. 자신의 댓글에 댓글로 꼬리를 이어갑니다.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3. 매주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못하면, 복습 진도라도 남깁니다.

'꾸준한 오늘이 있기에, 내일은 무한하다.'


여러분의 즐거운 영어 공부를 응원합니다! 

온라인 채팅방도 있습니다. 운영자는 유튜브에서 '보리영어EZEnglish'를 운영하시는 '보리랑' 님이고요. 단톡방 참가시,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 녹음에 대해 피드백을 드리고 한글대본 및 암송자료도 주신답니다.

ㅁ참여방법
카톡 오픈채팅방에 참여코드 입력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https://open.kakao.com/o/gU6itTLb


(위 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댓글부대♡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참여코드 : thankyou

ㅁ운영방식
아래 공부법 참조.
30, 60, 100 이 되면 총복습하고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ㅁ당부 말씀
. 별명은 서로 부르기 쉽게 해주세요.
. 녹음이 창피하시겠지만, 익명이니 어차피 창피할거 이번에 창피함도 극복해 봅시다.

● 공부법 (영백기)

0. 한글대본 읽기 (책)
1. 본문 익히기 (유튜브)
2. 원음 멈추고 쉐도잉 (콜롬북스)
3. 우리말듣고 영어말하기 (유튜브)
4. 한글 보고 영어로 20번 (책)
5. 한글 보고 녹음 (말하듯이, 카톡 음성메시지)

(공부량 보고 예시)
010 유5 쉐5 우1 한20
001~009  쉐2 한2 (복습)

​※ 매일 001부터 누적복습하고
※ 학습 진도 매일 기록하기 ※

[본문 익히기]
https://youtu.be/b62fYrgNopU

[쉐도잉] (콜롬북스)
http://www.columbooks.com/drlang/qrcode/startApp.do?bookgo=share&id=614342

[우리말듣고 영어말하기]
https://youtu.be/DAfEFUI3Q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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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골사람 2020.01.13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1~33과 복습

  3. 박효숙 2020.01.14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4 오전 5과
    1/14 오후 6과

  4. workroommnd 2020.01.14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asy writing 7)
    I think I left my sunglasses in the taxi.
    I'm quite positive that I remember taking them off in it.

  5. workroommnd 2020.01.15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asy writing 8)
    Thank you for your inquiry regarding your lost sunglasses.
    If you don't mind, could you give us more details as to what the driver looked like?
    Do you remember the model of the vehicle by any chance?
    If we will certify the driver of the taxi you were in, we will have him give you a call.
    Don't worry, we will make sure you get your sunglasses back.

  6. 맹이나물 2020.01.15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으로 인해 며칠 쉼. 다시 시작.
    DAY1- https://blog.naver.com/ericpoison/221772510365

  7. 시가은맘 2020.01.15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습 day 001-010
    암송 011

  8. workroommnd 2020.01.16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asy writing 9)
    Do you have used books just sitting on your bookshelves? If so give us a buzz.
    We will buy your books regardless of how old they are.
    Unfortunately, we do not accept books with excessive signs of use.
    Each and every book will be donated to a charitable organization.
    Items other than books are also welcome as long as they are in good condition.

  9. 보리랑 2020.01.20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인어 12과~15과 2차 복습~

  10. workroommnd 2020.01.20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asy writing 11)
    Since I lost nearly 20kgs, I've been struggling to keep my weight down.
    I realize that maintaining body weight is as hard as losing it.
    My problem is that I crave fattening food right before going to bed.
    It's like I turn into a food zombie every night.
    I know I should stay away from late night snacks but it's never easy.

  11. 새벽부터 횡설수설 2020.01.21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일차>
    - 80일차~79일차, 복습 암송 완료!

    80일차, 술 먹고 눈이 맞았다는 친구들을 얘기하는 상황.

    무슨 얘기했냐(What did i miss?)는 친구의 말에 방금 우리가 무슨 얘기를 들었는 줄 알아?(Guess what i just heard?)라고 맞춰보라고 하는 친구의 말에 날 뭘로 보는 거냐(What do you take me for)며 성을 내며, 솔직하게 말하라고 합니다.(Give it to me straight!)

    그들은 분위기에 휩쓸려서(They got carried away) 키스했다고 하죠.(kissed each other!)
    그 말을 들은 친구는 술을 그렇게 마시더니!(They were drinking a lot!)라며 기뻐하죠!
    마지막으로 친구는 그들이 천생연분이라고 합니다.(They're made for each other!)

    79일차, 골프가 너무 어렵다는 친구와의 대화 상황입니다.
    골프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I think it's too much for me to play golf!)
    그 말에 친구는 일단 감이 잡히면 시간 문제라고 하네요.(Once you get the hang of it / it's just a matter of time!)
    일년 안에 너를 따라 잡을 수 있을까?(Would it be possible / to catch up with / you / in year?)라고 물어보죠. 그 말에 친구는 우선은(For starters) 익숙해지려고 노력해보라고 합니다.(Try to get used to it.)

    열심히 노력하면(All the practice) 조만간에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will pay off / in the near future)

    그러한 친구의 답변에 낙담하며 이야기 합니다.(it's always easier said than done) 행동보다 말이 쉽다면서 말이죠.

  12. 시골사람 2020.01.21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4과 복습

  13. 복덩이 2020.01.25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끝까지 외웠고 2차 암기중입니다
    매일 5과씩 외워서 5차 암기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1/25 day 51~55 (2)

  14. Steady Study 2020.01.28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PD 님 책을 읽고 오늘부터 영백기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2020.01.28 Day 1-5 암기

  15. faire époque 2020.02.03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책 다 읽었어요~!! 영어 잘하고 싶은 대학생 새내기에용.
    진도(하루 8개 영어공부 중 선택하기)/시간/일일 명언 남기겠습니다!

    4회/2시간/ Deliberate slowly, execute quickly.

    • faire époque 2020.02.04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4회(토익단어, 회화 3과, 명언, Daul 단편 문학 Taste 읽는 중)/1시간 30분/ Think big thoughts but relish small pleasure

    • faire époque 2020.02.08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567 여행갔어요~
      1회(원서 On My honor)/30분

      1회(토익 단어)/30분

      2회(토익단어, 회화 5강)/1시간
      My mind is my labortory

    • faire époque 2020.02.08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1회(토익 단어 2회)/30분

      It is truth that irritates a person.

    • faire époque 2020.02.09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3회(토익단어/Cake 앱 숙어 표현/토익 리딩)/1시간 20분/Every man has his peculiar habit.

    • faire époque 2020.02.11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1회(토익단어)/30분/If you want to Judge, investigate.

    • faire époque 2020.02.14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족 행사 후에 다시 해요 ㅜㅜ

      2회(토익단어, 문단 번역 학습)/1시간/Rainbow apologize for angry skies.

    • faire époque 2020.02.14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2회(토익단어, 원서 On my Honor), 1시간, a different world cannot be built by indifferent people.

    • faire époque 2020.02.17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2회(토익 영단어, 회화 1과)/1시간 20분+자투리/ The pain is sometimes preferable to the treatment.

    • faire époque 2020.02.23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신 없어서 기록을 못했네유

      3회(토익단어, 토익 인강, 기초 회화)
      2시간 30분

      Shadows owes its birth to light

  16. Fifisun 2020.02.07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영어회화 암기 진도 나갈 예정이에요~~ 작심삼일을 돌파하고 꾸준히 해 나가겠습니다!!!
    님의 책도 잘 읽었어요~~

  17. GomTange 2020.02.07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001
    A:Sorry to keep you waiting. So, where were we?
    B:We need to fix the date for the next meeting.
    A:When is most convenient time for you?
    B:Too bad. I'm not able to make time this week.
    A:Try to look on the bright side.
    B:Got it. Keep me posted on your progress.

  18. 올라 2020.02.21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21-26 day100~94

  19. cutigom 2020.02.22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PD님의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오디오북으로 듣고, 블로그에도 찾아오게 됐습니다.
    댓글부대~ 어떻게 하는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일단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다른분들꺼 보고 따라해볼께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20. James K 2020.03.01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로써 딱 7일째 되는 날입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DAY1~7

  21. benben 2020.03.2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회차
    03.18~03.25 DAY 001 ~ 052
    03.26 DAY 053 ~ 066
    03.27 DAY 067 ~ 078
    03.28 DAY 079 ~ 087
    03.29 DAY 088 ~ 098
    03.31 DAY 098 ~ 100
    2회차
    04.01 DAY 001 ~ 022
    04.02 DAY 023 ~ 033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읽고 블로그에 찾아와 학습 진도를 올려주시는 분이 많으신데, 일일이 챙기지 못해 늘 죄송합니다. 제가 읽고 싶은 책도 많고, 쓰고 싶은 글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은 욕심꾸러기거든요. ㅠㅠ 지난번 단골 손님 독서 모임에서 <댓글 부대>를 운영할 방법을 여쭤봤더니 온라인 채팅방 개설에 대한 의견이 나왔어요.

숭례문학당에서 하는 온라인 강좌나 성장판 독서모임에서 하는 단톡방 강좌를 보며, '아, 스마트폰을 정말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분들도 있구나'했어요. 제가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오픈 채팅방까지 운영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마침 단골손님 중에 '보리랑'님이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을 가지고 카톡에서 오픈 채팅을 여셨더라고요. 매일 카톡방에 학습 진도를 공유하기에 영어책 한 권 외우는 일이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대상은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새롭게 외우거나 함께 복습하실 분이고요. 그날 공부한 내용을 녹음해서 올리는 게 목적이지만 다른 분들 진도를 참관만 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녹음없이 진도만 기록하셔도 되고요. 

단독방 운영자는 유튜브에서 '보리영어EZEnglish'를 운영하시는 '보리랑' 님이고요. 단톡방 참가시,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 녹음에 대해 피드백을 드리고 한글대본 및 암송자료도 주신답니다.

ㅁ참여방법
카톡 오픈채팅방에 참여코드 입력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https://open.kakao.com/o/gU6itTLb

(위 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댓글부대♡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참여코드 : thankyou

ㅁ운영방식
아래 공부법 참조.
30, 60, 100 이 되면 총복습하고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ㅁ당부 말씀
. 별명은 서로 부르기 쉽게 해주세요.
. 녹음이 창피하시겠지만, 익명이니 어차피 창피할거 이번에 창피함도 극복해 봅시다.

● 공부법 (영백기)

0. 한글대본 읽기 (책)
1. 본문 익히기 (유튜브)
2. 원음 멈추고 쉐도잉 (콜롬북스)
3. 우리말듣고 영어말하기 (유튜브)
4. 한글 보고 영어로 20번 (책)
5. 한글 보고 녹음 (말하듯이, 카톡 음성메시지)

(공부량 보고 예시)
010 유5 쉐5 우1 한20
001~009  쉐2 한2 (복습)

​※ 매일 001부터 누적복습하고
※ 학습 진도 매일 기록하기 ※

[본문 익히기]
https://youtu.be/b62fYrgNopU

[쉐도잉] (콜롬북스)
http://www.columbooks.com/drlang/qrcode/startApp.do?bookgo=share&id=614342

[우리말듣고 영어말하기]
https://youtu.be/DAfEFUI3Q14



아이들에게 "너는 허구헌날 스마트폰 갖고 노냐?"라고 하는 대신,

아빠가 스마트폰으로 영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요?

오픈 채팅 모임에 참여하시는 여러분, 응원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같이 모여 책 한 권을 소리높여 외워보시죠.

그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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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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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리아리짱 2019.11.21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 PD님 아리아리!

    오마나 ~!
    또 이렇게 영어공부의 새로운 통로를 안내해 주시네요!
    피디님은 공짜로 영어공부 할 수 있는 정말 < 공짜로 즐기는 세상>의 교장쌤입니다.

    <공짜로 즐기는 세상> 학당의 보리랑 선생님!
    이렇게 봉사정신 발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리랑 선생님과 <영백기>로 영어의 강을 건너기를 응원합니다. ^^
    보리랑 선생님 아자아자! 아리아리!

  2. 2019.11.21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봄처녀 2019.11.21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눈팅만^^;; 새로운 기회주신 피디님 보리랑님 감사합니다~~

  4. boderless Nomad_MK 2019.11.21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영어 대신 일본어 한자와 손으로 직접 쓰기를 매일 조금씩 실천해보겠습니다. 영어 단어는 일일이 스펠링을 안 써도 외워지는데, 왜 한자는 획순에 따라 직접 쓰지 않으면 안 외워질까요 ㅜㅜ 오늘도 감사합니다!

  5. 아빠관장님 2019.11.21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피디님과 보리님의 합작품이 정말 실현되네요!
    화이팅입니다!!!!!!

  6. 김봉자 2019.11.21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습까지 신경써주시니 두분께 감사합니다.

    복습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7. 섭섭이짱 2019.11.21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어 공부에서 꾸준히 한다는게 제일어려운데..
    혼자보다는 같이하면 더 자극받아 꾸준히 하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영어 공부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단톡방에서 공부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요~~~~

  8. 더치커피좋아! 2019.11.21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서 한달은 열심히 하다가
    집중력 떨어지는 요즘이었는데..ㅠ
    이렇게 또 기회를 주시니..
    기필코..
    '영어와 친해지기 '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피디님~보리랑님 파이팅!^^

  9. 김주이 2019.11.21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논의한 것들이 현실화되었네요.
    두 분다 멋지셔요.

  10. 끌로이♡ 2020.01.18 0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봤던 책인데 이번에 pd님 책 다시 읽고 재도전 합니다. 육아와 살림으로 바쁘지만 이번에는 기필코 100일 도전 성공할거예요^^ 너무 감사합니다.

  11. renodobby 2020.02.19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읽고 오늘부터 영어회화 책 암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12. 장 보리 2020.03.07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책읽고 도전해보고 싶어 등록합니다
    영어책 한권 외워봤다 나~~
    100일후면~~♡♡

'NTE일까? MAE일까?' 

위즈덤하우스 박경순 편집장님에게 메일이 왔습니다. 
어느 독자분이 출판사에 문의를 하셨는데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서 제가 군대 시절 외운 회화책이 Michigan Action English (이하 MAE)라고 나오는데, 그보다 몇 년 전에 공저로 펴낸 <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에는 New Technology English (이하 NTE)라고 써놓았다고요. 착오가 아닌지 물으셨어요.
맞습니다. 저의 착오입니다.

대학 시절, 저는 돈이 궁해 회화 테이프를 사서 공부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빌려서 공부한 게 Michigan Action English고요. 복학한 후, 친구에게 테이프를 돌려줬지요. 책은 다 외웠고요. 그런 다음 공대 어학 실습실에 가서 빌려서 공부한 게 New Technology English였어요. 어머니가 외판원의 영업에 넘어가 구입한 English Alive란 교재도 공부했지만 발음이 영국식이라 통째로 외우지는 않았어요. 그냥 ‘영국식 영어는 이렇구나.’ 하고 참고하는 용도로 봤지요. 

<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를 공동 집필할 때는 제가 대학 시절 외운 교재가 New Techology English라고 생각했어요. 그 책을 비교적 더 최근에 외웠으니까요. 그런데 나중에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영어 학습법에 대해 글을 쓰다 깨달았어요. 시점이 안 맞더군요. 87학번 동기인 친구가 신입생 때 산 교재를 2년 내내 한 번도 안 보다가 군대 갈 때 나한테 맡기고 갔거든요. 그렇다면 Michigan Action English가 맞아요. New Technology English는 1990년이 넘어서 나온 회화 교재니까요. 그래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쓸 때, 내용을 정정했습니다. 

독자 문의를 받고, 고민을 하다 깨달았어요. 그 시절, 내가 외운 회화 교재가 꽤 많았구나, 하고요. MAE와 NTE를 둘 다 끝까지 외웠어요. 그래서 기억이 정확하게 하나를 특정하지 못하는 거지요. 한 권을 외우라고 하지만 사실 저는 여러 교재를 외웠습니다. 책에서는 토플이나 토익 시험 준비를 위해 단권화 전략을 추천하지만, 저는 대학 시절, 토플 책을 여러 종류 공부했어요. 그러다 깨달았지요. 책들마다 앞부분만 새카맣고, 뒤는 안 보고 넘긴 게 많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한 권을 정해서 반복해서 공부하는 전략을 짰지요. 영어 회화도 다양한 교재를 보는 것보다 한 권만 작정하고 외우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내가 외운 회화 교재의 이름을 왜 제대로 외우지 못할까? 불가에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탔다면, 강을 건넌 후에는 배를 버려라, 고요. 강을 이미 건넜기에 어떤 배를 탔는지는 기억에 남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수십 년이 지나도 뚜렷이 기억에 남은 게 있습니다. 그건 넓은 영어의 바다를 배를 타고 건너기 위해 무수하게 저었던 노질의 기억입니다. 제 팔뚝에는 그 노질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매일 한 과씩 외우면서,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더 수월하게 외울 수 있을까, 고민했던 시간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운동장을 돌면서 큰 소리로 미친 사람처럼 혼자 섀도잉하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그 기억 덕분에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면서 두려움이 없어요. 아무리 넓어 보이는 강이라도 꾸준히 배를 저으면 반드시 건너편에 가 닿는다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이제는 MAE도 NTE도 사라진 세상입니다. 교재나 방법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시절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부족한 건 시간일 뿐이지요. 그걸 알기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쓸 때, 습관을 만드는 법, 시간을 만드는 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교재보다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뜻이 없지, 길이 없는 건 아니니까요. 모쪼록 여러분의 영어 공부가 더욱 즐거워지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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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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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라피나장 2019.09.24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이른 5시 기상
    출근준비
    틈새공략
    작가님
    한줄 글
    책1권 읽지 않아도
    뭔감 두둑히
    채워짐
    나만의 합리화
    행복하루

    조우성 책 구입 했슴다
    덕분에
    지름신 강림 ㅋ

  2. 아리아리짱 2019.09.24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 PD님 아리아리!
    우와~!
    MAE, NTE 2권을 다 암기 하셨군요~!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영백기 한 권 외우기도 벅차고 그것을
    기억으로 붙들어 매기도 정말 힘들다는 것을
    새록새록 느낀답니다.

    피디님의 끝없는 노질의 결과가
    한국 최대 영어 고수들의 집결지인 한국외대 통역 대학원으로
    향하게 한 것이군요.

    저도 부지런히 노질 해서 강을 건너고나서
    그 배는 버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려면 오늘도 부지런히 노를 저어야겠쥬! ^^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 ~ 희망의 나라로 !"

  3. 꿈트리숲 2019.09.24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뉴 테크날러지 잉글리시!!!
    반가운 이름이네요.
    저 대학생때 회화 배울때 썼던 교재입니다.
    그 교재 이름을 기억한다는 건 전 아직
    강을 건너지 못했다는 증거인가요?ㅎㅎ

    전 무수하게 했던 노질 그것도 제대로 된
    노질이 아니라 엉성하게 대충 했던 노질이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요.
    십년 뒤, 이십 년 뒤에 제 팔둑이 제대로 된
    노질을 기억하도록 삽질이 아니라 노질을
    할려고요.^^

    교재도 있고 마음도 있고, 길도 먼저 내주신
    분이 계시니 천천히 따라 가겠습니다.~~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만세!!!

  4. 상식체온 2019.09.24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영어 학습서이던지 한 권을 외우지 않더라도 5번 이상 정독 한다면 효과가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연장선에서 영어 학습하는 분들에게 길잡이서가 될것 같네요.

  5. 오달자 2019.09.24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AE.NTE
    영알못인 제겐 아~~주 생소한 제목입니다. ㅋㅋ
    저희 세대때 영어란 그져 학교를 가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공부를 했기에 저처럼 영어울렁증이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요.
    저 또한 학력 고사 세대라 대학 입학 후 영어는 고작 교양영어만 들었던 게 영어 공부의 전부였죠.
    그러다가 졸업후 영어회화 다니는게 코스였는데요..ㅎㅎ
    뭐 머리속에 들어가 있는 게 없으니 영어 회화 수업이 의미가 없더라구요.

    적어도 기본적인 회화 표현 문장을 어느 정도 암기하고 있어야 상황에 맞는 말을 할 수 있는거구요~
    암튼, 누구나가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신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이 책이 저처럼 영알못인 사람들에게 영어 입문서로서는 제격인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지금 부터라도 한 과씩 다시 시작해볼까합니다^^

  6. 아빠관장님 2019.09.24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 초보도 아닌, 영어 모태 초보인 저를 영어의 세계에 안내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전 영어 모태 초보기에, 하루에 Day1이 아닌, 한 주에 Day1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공부 시작한 지 6개월 되었지만, 이번 주에 Day28 나가지만요~.

    '끈기!!' 아자아자!!

  7.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09.24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그래서 저도 어느덧 58일째 입니다. 100일이 되어도 이 책을 완벽히 외웠다고 단언하긴 어렵겠지요? 외국어는 오늘 외워도 내일 까먹더라고요. 그래서 100일 달성 후에 완벽히 입에 달고 살 수 있을 때까지 틈날 때마다 쪽지로 복습을 해야겠어요! ^^

    이렇게 좋은 책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 마음의 평화 2019.09.24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책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에 동기부여받아서 추천해주신 영어회화책 매일매일 외우고 있습니다. 지금 DAY 82일입니다. (다만,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비밀이구요.^^)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나겸맘 리하 2019.09.24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책은 아직 못 외우고 있는데요.
    매일 아침 써봤니? 에 대한 대답은 부끄럽지만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디님 책 보고 영향 받아서 200일 가까이 매일 쓰는 중입니다.
    '블로그 노질'에서 생격난 힘으로 다른 습관들을 시작하는데 있어
    두려움이 적어진 것도 뜻밖의 성과인 것 같고요.

    현재와 미래가 연결된다는 믿음이 있어야...살아갈 힘을 준다고 하더군요.
    현재의 꾸준한 '노질'이 미래의 '희망과 보람'이 될 수 있도록
    일상을 즐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silahmom 2019.09.24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질이 근력을 만드네요.
    저도 열심히 노를 저어보겠습니다.^^

  11. workroommnd 2019.09.24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넓어 보이는 강이라도 꾸준히 배를 저으면 반드시 건너편에 가 닿는다는 믿음"
    이 믿음을 오늘 다시한번 되새겨야 겠어요.

    영백기 한권을 다외웠다? (우선은 한번씩 분명 다 외웠지만, 다시 새롭게 보이는 현상) 때문에
    요즘 괴롭거든요. 미니다이어로그 예문과 저나름대로 찾은 소~중한 예문을 곁들여 복습하고
    있는데, 조금 진도가 안나가서요.

    - 인생 첨으로 도서관대출 카드를 만들었어요.ㅋ
    실천하는 삶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혼자 아주작게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2. 아프리칸바이올렛 2019.09.24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넓은 바다를 꾸준히 노질해서 건넌 사람에
    대한 믿음이 요즘 시끄러운 이슈로
    더 와닿습니다
    책 앞 부분만 시꺼멓고 뒤로 갈수록
    깨끗한 작심삼일 의 흔적에도 공감합니다
    이 글을 보고 나니
    사피언스 다 읽고 나면
    영어 책 한 권 외워봤니?
    책 주문 하고 아이 책 장에 꽃힌
    초등학교 때 영어 동화책부터 외워볼까
    싶어요



  13. 인풋팍팍 2019.09.24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책 4번 읽었는데요
    읽을 때마다.. 자극되고 힘이 나요.
    영어동기부여 뿐만아니라 다른쪽으로도 등을 토닥토닥 다독여주는 그런 책이에요
    따봉~!ㅋ

  14. 샘이깊은물 2019.09.24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남는 것은 치열하게 노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했던 시간과 그 덕분에 단단해진 나에 대한 믿음과 용기이군요. 근육을 조금씩 단련해갈래요. 제가 닿고 싶은 곳을 품고요. :)

  15. 더치커피좋아! 2019.09.24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책입니다!^^
    피디님~파이팅!

  16. 섭섭이짱 2019.09.24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제가 몇년간 읽은 자기계발서 책과
    강연중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건....

    "김.민.식. 피디 이야기만 기억에 남는다"

    피디님, 앞으로도 쭈우우욱 책과 강연 계속 진행해주세요 ^^

  17. 현삼이 2019.09.25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김민식 피디님 취미로 시작한 원서읽기가 어느새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저는 한 번 읽은 책은 다시 한 번 읽는데 책속에 몇 구절은 몇 번을 읽어봐도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네요..
    이 경우에 피디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조금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8. 김주이 2019.09.25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쉽게 되는건 없습니다.
    여러권을 외우고 노력하신 PD님이 정말 멋지십니다.

    한권이라도 제대로 외워봐야지!
    아자아자!

  19. Junny 2019.11.11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시간이 가는구나!!!!!
    그냥 욕심내지 말고
    하루에 하나.....

    Are you sure?

댓글부대 모집 공고입니다.

참가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 주간의 학습 진도를 댓글로 답니다.


2. 자신의 댓글에 댓글로 꼬리를 이어갑니다.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3. 매주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못하면, 복습 진도라도 남깁니다.

'꾸준한 오늘이 있기에, 내일은 무한하다.'

여러분의 즐거운 영어 공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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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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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숲해설가 2019.09.15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무직 일을 하고 있는 40대입니다.
    저는 내년 하반기에 영국으로 어학연수 가는 것이 목표입이다.
    남들은 늦었다 말하지만 더 나이들어 후회하고 싶진 않습니다.
    오랫동안 바래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와 끈기가 절실합니다.

    Grammer gateway intermediate
    하루 2과, 60일 이내에 마칠 것(기한 19.10.31)

    9/15 현재진도
    21과 He will call her when he leavers the house

  3. 121 2019.09.15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김민식 피디님. 인사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는 오디세이학교 민들레에 재학중인 전서현 김일환 입니다.

    본론에 앞서, 먼저 저희 학교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디세이학교는 서울에 4곳에 위치한 고교학년제 대안 위탁학교입니다. 공간민들레, 꿈틀, 하자, 혁신파크. 이렇게 4개의 독립된 기관이 있고 제가 재학중인 기관은 민들레 입니다. 저희는 고1 교과과정과 대안교육을 이수하고 있고,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아가는 자유로운 형태의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한 학기에 두번 정도 여행을 갑니다. 3월에는 전환여행으로 제주도에 다녀왔고, 5월에는 광주여행을, 이번에는 질문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질문은 고등학교 내신 관리법, 모의고사 등급 유지 법이 아닐 것을 알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진정으로 궁금하며 여쭙고 싶은 것은 세상을 사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이나 심적으로 말하기 힘든 고민들 입니다. 그래서 경험하시고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김민식 피디님께 여쭙고 싶ㅕ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에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습관 이라는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꼭 만나뵙고 싶어서 메일로 인사를 드립니다.

    구체적인 질문은 준비했으나 저희의 여행 일정에 함께해주실 수 있으시다면 다시 보내겠습니다. (9/30-10/1) 이 기간에 인터뷰가 가능하실까요? 가능하시다면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다시 여쭙게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섭외하는 글을 처음 써봐 아직 미숙합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부족한 정보가 있으시다면 답변은 seohyunie03@gmail.com 로 보내주셔도 되고, (010-2171-3192, 010-4920-3236) 이쪽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천히 주셔도 괜찮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4. 소행 2019.09.15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튜브로 PD님을 알게 되고 그 뒤로, [매일 아침 써봤니?],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까지 읽고
    그날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구입했습니다.
    그게 어제 저녁이고 오늘이 학습 1일차 입니다.
    처음엔 너무 빠르고 뭔 소리인지 모르겠던 원어민의 말이 제가 외우고 공부한 만큼 들리기 시작하니 신기하네요.
    PD님 말씀처럼 해외가서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편안한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번번히 용두사미 되었던 영어공부, 이번에는 정말 해내고 싶습니다.(딸아이한테 해내는거 보여주고 싶어요)
    책 한권 다 외운다는 게 겁도 나지만 해보겠습니다.
    이 각오도 없으면 뭘 하겠어요. PD님 말씀처럼 돈도 안들구요. 화이팅하겠습니다.
    좋은 스승이시라는 인사는 제가 이 책을 다 외우고 얼굴 뵙고 드리겠습니다.^^

    2019.09.15.(일) 1일 - Look Who's here! 완료

    • 소행 2019.09.17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16.(월) 2일 - Don't mention it 완료
      새벽에 잠시 본 뒤로 전혀 잊고 있다가 밤 11시 부터 했습니다;; 완전 만족은 아니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약속을 하니 신기하게도 하게 되네요(혼자하는 학습이였다면 아마 오늘은 패스했을겁니다)
      졸리지만 참고 완벽히 암기하고 난 후 잠들겠습니다. '영어하는 사람'되는 그날을 기대하며~

    • 소행 2019.09.18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17.(화) 3일 - what's the weather like? 완료

    • 소행 2019.09.19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18.(수) 4일 - I feel like going out 완료

    • 소행 2019.09.19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19.(목) 5일 - Care for some coffee? 완료

    • 소행 2019.09.20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20.(금) 6일 - Look on the bright side 완료

    • 소행 2019.09.21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21.(토) 7일 - What do you mean? 완료

    • 소행 2019.09.23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22.(일) 8일 - Can you give me a hand? 완료

  5. JOS 2019.09.16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도전합니다.
    매일 1day씩 월~토까지 6day, 일요일은 그주 외웠던것 복습하겠습니다.

  6. Jenny's Life 2019.09.16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 님 책 보고 혼자서 시작한 지 몇 달 됬는데 댓글부대 공고 뜬 김에 조인하겠습니다!

    비즈니스 영어회화 &이메일: 네 문장으로 된 회화 세트 하나
    일본어 필수 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하루 한 문장
    마틴 루터 킹, I have a dream 연설문: 하루에 한 문장은 아니고, 생각날 때마다 끝까지 다 외울 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는 중입니다.

    2019 . 9.16일 1일째로 하겠습니다.

    • jenny's life 2019.10.11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매일 계획한 대로 아주 조금이라도 빼놓지 않고 하기는 하는데 댓글다는게 더 큰일이네요. ㅎㅎㅎ
      비즈니스 영어 회화 4문장으로 구성된 간단한 다이얼로그 하루에 하나씩
      일본어 하루에 한 문장씩
      I have a dream 반 정도 외웠습니다.

      다음에 집에서 책에서 번호 확인하고 댓글 올릴 때 진도 업뎃하겠습니다 ^^

  7. 시골사람 2019.09.16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2과 암송
    댓글에 대댓글을 계속 쓰다 일주일씩 진도를 적으면 된다는 피디님의 글을 유심히 다시 보고 일주일치씩 쓰려합니다.

  8. 바다위피아노 2019.09.17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일차 day22~25 반복리딩만 5~8번씩
    좀더 시간을 투자해 암송까지 해야하는데요^^!
    받아쓰기 암송은 반복리딩으로 더 익숙해지면 시도해보겠슴당

  9. 심플라이프 2019.09.19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매일 1과씩 학습하기
    일단 5일 동안 그동안 10과 한 것 2과씩 복습.

  10. 고모레비 2019.09.19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이브아카데미
    When's a good time for you?

  11. 민영선 2019.09.19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어 한달만 다시 해봐!!
    re ENGLISH START BASIC 시작합니다
    오늘 3일차 -16P

  12. 국선도아 2019.09.23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100일의 기적 Day 34

  13. 시골사람 2019.09.23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6과 복습

  14. 바다위피아노 2019.09.24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5일차 66~72

  15. 두기탁 2019.09.26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서야 댓글에 참여하네요.

    PD님 책 읽고 매일 블로그 쓰기, 매일 영어문장 외우기 도전하고 있어요.

    블로그에
    매일 내용 올리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외우고 문장 녹음
    진행한게 오늘로서 36일이 되네요.

    꾸준히 댓글 달아 볼게요^^

    Day 1_8/22
    Day36_9/26

  16. flowing6491 2019.09.30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일차- please, wash your hands!

  17. 시골사람 2019.09.30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6~29과 복습

  18. 바다위피아노 2019.10.01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1일째 3.4과

  19. 윤겸 2019.10.02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 5년 중 저에게 최고로 귀중한 만남이였습니다!
    책을 두번째로 읽다가 지금 댓글 참여합니다
    Day47 - 10월2일

  20. Hygge 2019.10.06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책 한권 제대로 읽은적이 없었는데 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pd님 책을 보고 하루사이 다 읽고 바로 서점가서 영어책도 사고 재밌어서 day2까지 암송하고 pd님 궁금하여 검색도 해보고 관련글도 읽다가 저도 댓글 한번 달아 볼까 합니다. 책 읽는 내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마음 먹게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실천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일차
    Day1.Look who's here!
    Day2.Don't mention it.

  21. yhs 2019.10.31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3일차 외우기~

<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정민, 이윤경/위즈덤하우스)

책의 3줄 요약.

영어 원서 읽기는 영어 공부의 세계를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누구나 책은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다. 재미난 영어 원서 읽기로 독서라는 취미와 영어라는 특기를 잡아보시길.

<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제목을 읽고 이건 내 얘긴가 했어요. <영어공부를 시작했다가 새로운 나를 찾았다> 이게 제 인생의 스토리거든요. 1980년대 말 적성에 맞지 않는 공대를 다니며 우울해하던 저는 영어 공부를 시작하며, 새로운 인생을 만납니다. 회화 책 한 권을 외운 덕에 외국인을 만났을 때 말문이 쉽게 트였고요. 영어 소설을 많이 읽은 덕에 어휘력과 독해력이 쑥쑥 늘어 토익 고득점도 어렵지 않았어요.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요. 육아에 지쳐 삶의 주체성을 잃어가던 시절, 문득 읽은 책에서 낙원을 발견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영어 원서 읽기라는 취미로 달래고요. 영어 원서 읽기는 육아 짬짬이 꿀맛 같은 재미를 안겨줍니다.  

'말하기도, 듣기도, 작문도 아닌 읽기, 즉 원서 리딩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원서 한 권과 사전만 있으면 언제라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따로 시간을 내 강좌나 기관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앉을 곳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또 다른 이유는 대학교 시절 영문학과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때문이었다.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읽어야 들을 수 있고, 들을 수 있어야 말을 할 수 있다. 또한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원서 리딩이 엄마의 자존감을 하루아침에 바로 세워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잃어버렸던 나 자신을 되찾는 데 있어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작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위의 책 12쪽)

많은 분들이 미국에서 살면 영어가 절로 느는 줄 아는데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분들이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읽고 그래요. 영어 사용 환경에 노출되면 저절로 영어가 느는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더라고. 한국에서도 영어 몰입 환경을 만들면, 미국 유학 못지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수동적인 노출보다 더 중요한 건 능동적인 학습이거든요. 
기초 회화를 외우고 머릿속에 영어 문장의 구조가 틀이 잡히면, 이제는 독해를 통해 영어의 폭과 깊이를 더해줘야 해요. 어차피 아는 단어만 들리고, 모르는 단어는 죽어도 안 들립니다. 어휘나 표현의 양을 늘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원서 읽기에요. 시간 대비 노출량으로 보면 책읽기가 최고지요. 미국 생활을 하던 저자가 책읽는 시터를 만난 이야기도 나옵니다.

'시터는 아이가 낮잠을 자면 1층으로 내려와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은 뒤 늘 말없이 책을 읽었다. 어느 날은 함께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는데, 시터는 “책을 참 많이 보시네요”라는 나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제 아이를 볼 때 책이 제게는 유일한 탈출구였어요.” 
실례가 될까 싶어 조금 망설이며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시터는 아이가 어렸을 때 이혼을 했고, 두 아이를 도맡아 키우면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힘든 생활을 했다. 그때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 아이들과 오래 함께 놀 수 있는 곳이 어딜까 고민하다 도서관을 떠올렸다. 그래서 매일 아이들과 도서관에 다니며 책을 읽어주고, 자신도 책을 빌려와 읽기 시작했다. (...)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시터 덕분에 내 아이는 거부감 없이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로 성장했고, 매주 도서관에 가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이제 아이에게 책은 하나의 놀이가 되었다. 시간이 날 때면 휴대폰을 집어 드는 시터만 봐오다 책을 집어 드는 시터를 보니 너무나 신기했고, 대화를 나누며 훨씬 더 신뢰하게 되었다. 하다못해 시터도 이러한데, 엄마가 늘 책을 가까이하고, 함께 도서관에 다니고, 매일 책을 읽어준다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이 세상 무엇보다 값진 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부터라도 휴대폰을 손에서 내려놓고, 원서 한 권을 손에 들고 아이와 함께 놀아보는 건 어떨까. 
(위의 책, 175쪽)


이혼으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절, 가족이 도서관을 찾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는 시터의 사연이 놀라웠어요. 저도 20대 괴로울 때 책 읽는 습관을 기른 덕에 인생이 바뀌었거든요. 인생은 언제 바뀔까요?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습관을 바꿀 때, 인생은 바뀝니다. 미국에 사는 육아 맘도 영어 원서를 읽으며 공부하잖아요? 영어 원서 읽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학습 방법입니다.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하라고 채근하기보다, 그 좋은 영어 공부, 부모가 직접 했으면 좋겠어요. 억지로 시킨 공부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부모는 분명 더 행복해집니다. 20대 시절, 인생이 괴로워 재미난 영문소설에 빠져들었어요. 스티븐 킹, 시드니 셀던, 마이클 크라이튼을 읽다보니 어느새 영어의 고수가 되어있더군요. 영어 원서 읽기, 독서라는 취미와 영어라는 특기를 둘 다 잡는 길입니다. 즐거운 원서 읽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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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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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트리숲 2019.08.26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호!!!
    저 요즘 영어 원서 읽기 시작했는데
    때마침 이런 책을 소개해주시니 꼭
    봐야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ㅎㅎ

    영어책을 한권 외우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걸 써먹을 대화 상대가 없고
    전화 영어 보다는 시간과 돈에 제약 받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 영어 원서 읽기
    선택했어요.

    아이가 영어 하는 것 보니까 원서 책을
    읽기만 하는데도 영어가 잘 되더라구요.
    읽기만 해도 들리고, 들리면 말할 수 있고,
    많이 읽으면 잘 쓸 수 있는지 저도 경험해보고
    싶어요. 짬짬이 영어공부법, 도전!!!^^

  2. 섭섭이짱 2019.08.26 0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제가 해외여행가서 뼈져리게 느낀 사실은 아는 만큼 들린다에요.
    특히 읽지 못하는 내용은 죽어도 들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요즘 원서 읽기 다시 하려고 몇 가지 책을 샀는데....
    독서 취미와 영어라는 특기를 둘 다 잡는 길이라니..
    역시 제 선택이 맞았다는걸 다시 느끼며..

    원서 읽기 다시 스타트 아자 아자 아자 ~~~~~~~


    p.s) 간절한 마음으로 20대때
    좋은 습관을 만드셔서 영어고수가 된
    김민식 피디님을 만날 찬스...
    습관을 바꾸고 싶으신 분들
    바로 강연 신청하러 고고고

    8.31(토) 13:00 (도봉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 02-908-0457)
    9.07(토) 14:00 (수원 광교푸른숲도서관 / 031-228-3534)


    • 로빈 2019.08.26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 12월, 내년1월에 잡히는
      피디님 강연일정도 꼬~옥 공유해 주세요^^
      (설레는 맘으로 기달릴께요 ㅎ)
      지역이 어디든, 이번 한국행엔 꼭 일정을 맞추어 참여해 보고 싶어요 ^^

      미리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

    • 뽀로로 2019.08.26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도 쭉 김민식 피디님 일정아시면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 섭섭이짱 2019.08.26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빈님
      넵, 피디님 강연 소식 있으면 꼭 알려드릴께요 ^^


      @뽀로로님
      네,, 앞으로도 쭉~~~~~~~
      피디님이 강연하시는 그날까지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 루시아 2019.08.2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연일정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 오달자 2019.08.27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일정 안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팬입니다 2019.08.28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참에 우리 김피디 팬클럽 만들어볼까요???

  3. 블라썸진 2019.08.26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나 공감되는 글이네요. ^^
    저도 얼른 시작하려구요. 회화책 외우기와 원서읽기.^^
    초3 큰딸은 원서 읽으며 엄마표영어 진행하고 있어요.

  4. 로빈 2019.08.26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살면서도 하루종일 영어 한마디 할 일이 없는 전업주부에 집순이라 매일 일정량의 ‘영어원서 필사하기’로 영어감을 놓지 않으려 노력중인 1인입니다 ^^

    영어는 자기가 노력하는 만큼만 딱 느는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엔 굳이 해외에 가야만 영어를 익힐 수 있는게 아니니, 해외체류에 대한 환상/동경이 그냥 거품 같습니다 ^^

    호주 살면서도 영어공부를 따로 하냐고~
    오래 살면, 저절로 ‘샬라샬라~’ 되는 거 아니냐며 신기해하며 묻는 친구들이 많아요 ㅋ

    호주에 15년차 살고 있지만 늘 영어가 자신이 없어서, 원서 읽고, 필사하고, 오디오북 들으며, 영어회화책 외워가며 삽니다 ^^

    오늘 포스팅이 ‘유난히’ 공감이 많이 되서 댓글 남겨보아요. ^^*

  5.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08.26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은 결핍을 아주 건강한 방법으로 극복하셨군요.

    생각해보니 우리는 각자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존재인 것 같아요.
    각자가 그 결핍들을 어떻게 대하는냐가 삶의 행복을 가르는 길인 것 같거든요.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6. 아리아리짱 2019.08.26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pd님 아리아리!
    오우~!
    이렇게나 마음이 통하다뇨~!
    독서에 몰입되어서 자꾸 사 놓은 원서 읽기가
    미뤄졌습니다,
    ' 하루에 한쳅터씩 읽기 '
    루틴으로 어젯밤 계획 세웠어요!
    영어원서 한쳅터씩 읽기 글로 남겨
    저의 루틴으로 새기겠습니다. ^

  7. 한PD 2019.08.26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읽는 시터라니, 독서나 영어 공부 모두 자신의 의지가 중요한 요소인데, 여기에 환경까지 만들어 준다면 최고의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8. SORA& 2019.08.26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를 잃기 싫어서....
    무한공감♡♡
    돈내고 뭘 배우러 다니는건 딱 질색이고 뭐든 서점을 뒤져 셀프로 해결하는 성격인데 문득 집근처 평생교육원 영어강의가 궁금하더라구요. 혼자는 너무 게을러서...^^
    지금은 사라진 강의라 넘 아쉬운데 정말 괜찮은 강사였죠.
    교재도 없고 그날의 계획도 없는
    인사&대화로 시작해서 영어로 이어지는 수다강의~
    진짜 생활영어였고 많이 읽고 보고 외우라더군요 ^^
    결국 누가 내 머리속에 영어를 쑤셔 넣어주진 못한다는..

  9. 루시아 2019.08.26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새 저도 도서관과 서점을 즐겨가고 항상 독서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모두 독서예찬 김민식 PD님 덕분이지요~^^
    늘 좋은 글과 영상 감사드리며, 영어원서 읽기는 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참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10. 마리네 2019.08.26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조만간 시작하려합니다

  11. 샘이깊은물 2019.08.26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짬짬이 읽는 책은 정말 꿀맛입니다. 책과 요가는 제게 구원이에요. 정신을 가다듬는 작업을 하지 않으면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생기고, 에너지도 새로워지기 어렵더라고요. 그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주변으로 흐르고요.
    감사합니다, 피디님. 비슷한 고민을 가졌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볼게요.

  12. summerlover 2019.08.27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 그래도 영어 실력을 좀 더 올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 하다가, 원서를 읽으면 많은 어휘와 관용적인 표현들을 습득 하기가 좋지 않을까? 하고 원서 다독을 시작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딱! 이런 글을 올려 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피디님 블로그를 오래 봐와서 그런가 진짜 신기한게, 제가 생각하거나 고민하고 있던 것에 대한 글이 올라올때가 많아요 ㅎㅎ

  13. 아빠관장님 2019.08.27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대단하신분 많습니다.
    더욱 인백기천(人百己千-타인이 백을 노력할 때, 본인은 천을 노력함) 해야겠어요~

  14. 오달자 2019.08.27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생이 된 제 큰 아이의 경우는 제가 어릴적 영어 원서 읽기 교육을 시키다가 부작용이 났네요. ㅎㅎ

    문제는 엄마가 읽어 줬어야 하는 시기에 이제 막 문장을 읽기 시작할 무렵에 두꺼운 원서책을 들이밀었으니까요. ㅋㅋ

    아이는 이제 엄마의 손을 떠난 시기라 어찌하기 힘들겠어서...
    제 취미로 영어 그림책 읽기를 도전할까봅니다.
    아이 어렸을적에 아이 핑계로 그림책을 은근 사들였거든요^

    뭐든 돈 안드는 취미 만드는 달인
    김민식 피디님!
    므찌세요~

  15. 독학맘 2019.08.29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좋은 영어 원서 부모가 직접 해봤으면 좋겠어요. - 네 선생님 제가 열심히 해볼게요! 아이보다 먼저 공부하는 엄마가 되볼래요!

  16. 심오나 2019.09.01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

세상 많은 일이 그렇듯이 책을 내는 것도 운을 탑니다. 2015년 말에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이라는 책이 나왔어요. '로봇 시대? 무슨 SF 얘기인가?' 사람들은 제목을 보고 고개를 갸웃할 뿐이죠. 몇 달 후, 2016년 3월 알파고와 이세돌이 바둑을 두고요. 인간 최고수가 패배하는 광경의 충격이 한국 사회를 뒤흔듭니다. 이제 사람들은 실감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을. 순식간에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은 화제의 책이 되고,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까지 실립니다. 구본권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에 가면 이런 질문이 나왔대요. '작가님은 어떻게 알파고가 나올 줄 알고 인공지능 로봇 책을 미리 썼어요?' 공부란 미래를 대비하는 일입니다. 알파고가 나온 후, 미래를 예측하는 게 무척 어려워졌어요. 
 
<공부의 미래> (구본권 / 한겨레 출판)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래의 공부는 마치 난리를 만나 피난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의 봇짐 꾸리기와 같습니다. 어떤 짐을 지고 미지의 길을 나서야 할까요? 쌀가마니, 집문서, 현금 다발, 금붙이를 한껏 이고 지고 피난길을 떠나면 안심할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도리어 누구나 선망하는 이런 물건은 주인을 가장 먼저 위험에 빠뜨릴 것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유용한 생존방법은 어떤 상황에서도 도난과 약탈이 불가능하며 잃어버리지 않을, 자신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는 그 무엇을 지니는 것입니다.'

(위의 책, 9쪽)

저는 평소에 공부를 즐겨합니다. 소유를 풍성하게 하는 것보다 나라는 존재를 성장시키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소유는 언제든 사라지거나 빼앗길 수 있어요. 하지만 내가 가진 능력과 품성, 태도는 오롯이 내것입니다. 세계화와 정보화와 온다는 이야기에 1980년도 말에 영어를 공부한 덕에 지난 수십년간 잘 살았어요. 앞으로도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게 중요할까요? 구글 번역이니 파파고니, 기계 번역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는데 말이지요. 구본권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공지능 자동번역 시대라고 해서 외국어 학습 자체가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어를 학습하는 방법과 평가하는 방법, 그리고 외국어 학습의 목적이 달라질 뿐입니다. 평소에 쓸 일이 거의 없는 어려운 단어를 외우고 이를 평가하는 시험은 곧 사라지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온갖 사전을 즉시 이용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기계번역을 쓸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오판입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능력을 두뇌에 내장하고 있느냐, 컴퓨터와 번역 앱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존하느냐는 중대한 실력 차이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 평생 활용할 가능성이 낮은 어려운 단어나 구문을 익힐 필요는 없지만, 해당 언어의 구조와 일상적 활용을 배우는 것은 변하지 않을 학습 방법입니다. (...)
둘째, 외국어는 다른 문화와 세계로 들어가는 열쇠입니다. 우리가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안다는 것은, 날 때부터 주어진 환경이 아닌 또 하나의 다른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셋째, 기계번역 시대에도 번역의 결과물을 판단하는 외국어 실력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도구가 발달하더라도 영어와 한국어의 미묘한 어감 차이나 말하는 사람의 의도, 말하는 상황의 분위기까지 기계가 번역해줄 수는 없습니다. (...)
문장력과 비슷합니다. 의무교육을 마친 사람 누구나 기본적인 읽기, 쓰기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고 해서 문장력이 불필요해지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문장력 차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세상이지만, 똑같은 문장에서 글쓴 사람이 미묘하게 표현한 의도와 기법을 읽어내는 능력, 나아가 아름답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줄 아는 능력의 가치는 결코 덜해지지 않습니다.'

(22~28쪽)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What'이나 '어떻게-How'가 아니라, '왜-Why'입니다. 공부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동기부여가 쉬워지거든요. 앞으로는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어려운 단어를 외우던 시절은 지나갔어요. VOCA 22000이나 VOCA 33000을 외워봤자 거기 나오는 단어 평생 가도록 한번 쓸 일도 없어요. 그냥 공부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위안을 줄 뿐이지요. '난 이런 어려운 단어도 알아.' 그 어려운 단어를 왜 외우나요? 휴대폰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그리고 어려운 단어는 평생 쓸 일이 없어요. 
기초 회화 문장을 암송하는 것이 공부의 가성비를 높이는 일입니다. 일단 기초 회화는 사용 빈도가 높은 문장입니다. 쓸 일이 많아요. 처음 만나서는 회화책에서 읽고 외운 표현으로 가볍게 말문을 열어요. 그러다 전문적인 내용은 기계번역의 힘을 비는 거죠. 전문 적인 어휘나 내용은 어차피 사용 빈도가 낮으니, 일일이 외워두는 것보다 컴퓨터 등 외부 저장 장치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앞으로는 영어 시험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어려운 단어를 외우는 걸로 외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하는 것은, 전자계산기가 나왔는데 주산 사용법을 측정하는 거랑 같아요. 실제 언어 구사력을 키우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했기에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좀 악필이에요. 아버지가 너처럼 글씨를 못 쓰는 사람은 작가하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엔지니어가 취업에 유리하다고 저를 공대에 보냈지요. 대학 입학하고 나서 워드프로세서가 나왔고요. 보고 좌절했어요. 글씨를 못쓰는 사람도 타이핑으로 원고를 쓰는 시대가 왔는데 왜 나는 작가라는 꿈을 포기했을까, 두고두고 아버지가 원망스러웠어요.

저는 영어 조기 교육에 반대합니다. 아이의 스트레스와 부모의 과다 지출을 부르거든요. 아이와 부모 둘 다 힘들게 해서 기껏 영어를 공부시켰는데, 20년 뒤 자동 통역기가 나온다고 해봐요. 억지로 영어 공부를 시킨 부모가 원망스럽지 않을까요? 저는 이럴 때, 우리의 자세는 공부가 즐거워야 한다는 겁니다.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이 그랬대요. 아무리 알파고가 바둑을 잘 둬도, 알파고는 바둑을 두는 즐거움은 모르지 않냐고요. 그래요, 영어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같은 시대에는 괴롭게 억지로 영어를 시키면 안 됩니다. 공부가 즐거워야 해요. 그래야 오래가고요. 나중에 영어 쓸 일이 없어도 후회가 없지요. 적어도 과정을 즐겼으니까요. 아이의 영어 공부에 어떻게 즐거운 동기부여를 할 것인가? 제가 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도서관 유아 자료실에 가서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이나 동화를 소리내어 읽어줍니다. 그림책의 경우,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요. 단어의 뜻을 아이가 유추할 수 있지요.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주면 아이가 뜻을 짐작할 수 있어요. 책을 좋아하거나, 영어와 친해지거나,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립니다.

두번째,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영어로 된 유튜브 영상을 찾아 보여줍니다. 민서는 레고를 좋아하기에 레고 언박싱 영상이나 조립 영상을 틀어놓으면 넋을 놓고 봅니다. 영어지만 거부감없이 빠져듭니다.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지요. 한글로 된 영상은 못 보게 합니다. 그 시간에 한글 책을 읽게 하지요. 유튜브로는 영어 콘텐츠만 이용합니다.

세번째, 여행을 가서 외국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디즈니 랜드나 리조트의 놀이터에 가서 아이들과 어울려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영어로 진행하는 키즈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도 하고요.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말이 안 통해도 잘 어울려 놉니다. 그 과정에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요.

독서, 취미, 여행, 셋 다 즐거운 활동입니다. <공부의 미래>를 보면서 느꼈어요. 앞으로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질 겁니다. 어차피 인생은 운이에요. 보드게임을 즐기듯, 미지의 세계를 즐거이 탐험하는 자세를 길러야 합니다. 영어 공부도 즐거운 놀이가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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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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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트리숲 2019.08.02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아이에게 얘기하면 구석기 시대
    살았냐고 할만큼 이상한 일... 두꺼운
    영어 사전을 끼고 보카 22000을 외웠던게
    생각나네요. 열심히 외웠는데, 생각나는게
    하나도 없어요.ㅠㅠ

    아이 영어 사교육에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신경을 많이 썼어요. 오로지 책과 영상으로만
    해왔는데 그런 저를 보고서 주위에서 파파고
    있는데 뭐하러 그렇게 하냐고 그래요.
    학교 시험 영어는 적당히 학원에서 배우고
    외국인과의 대화는 번역기 돌리면 된다구요.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제 1순위다
    싶어요. 구본권 작가님 이야기 적어뒀다
    써먹어야겠어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2. 섭섭이짱 2019.08.02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앞으로도 외국어 능력은
    더 중요해질거라고 봅니다.

    예전에 외국어 하나는 꼭 마스터하라고
    아시는분이 조언했던 얘기가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그분이 말하길
    “맨발로 공을 차던 선수가 외국어 능력이라는
    축구화를 신고 공을 차게 되면
    그 실력이 얼마나 커지겠냐..
    외국어 능력은 무조건 갖춰라”

    그때 그 조언대로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안한걸 후회 많이 했었는데요.

    정말 운명적으로 .. 피디님 블로그와
    <영어 책 한권 외워봤니?> 를 읽으며
    마음 다잡고 다시 영어공부를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죠 ^^
    그리고, 기초 문장이 어느 정도 쌓이다보니
    외국인과 영어로 간단히 얘기도 할 수 있게 되면서
    공부하는게 재밌어지더라고요.

    아직 영어를 완벽히 마스터하기까지 갈길이 멀지만
    피디님을 알게 되어 영어공부에 자신감도 생기고
    단순히 영어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
    중요한 품성과 태도도 배울수 있어 넘 감사드려요.

    피디님은 제 인생의 은인이십니다 ^^


  3. 아솔 2019.08.02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오늘도 좋은 글 고맙습니다. <공부의 미래> 꼭 읽어볼게요~

  4. 브라보브라보 2019.08.02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북에 올리신 글 보고 타고 들어왔습니다. 좋은 글 늘 잙 읽고 갑니다!

  5. 오달자 2019.08.02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인생은 운이다!
    보드게임을 즐기듯이 우리의 인생도 즐기며 살자!
    피디님께서 한마디 한마디 던지시는 말씀이 최근 몇개월 사이 제게도 삶의 큰 변화로 다가왔어요.
    피디님 추천 책 읽으려면 1 년도 더 걸리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따라 걸어가면 언젠가는...ㅎㅎ
    오늘도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6. 핑크무니 2019.08.02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점에 크게 공감합니다!
    제가 가는 방향이 올바른 건지 불안한때도 있지만
    독서의 힘이 곧 생각하는 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5학년 아들 아직 영어학원 한번 안보냈는데
    방학동안 저랑 같이 100일의 기적 해보기로 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7. workroommnd 2019.08.02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공부 뭐하러해, 이제 번역기 나오고 필요없을텐데....
    이말은 한 십년전부터는 들었던것 같아요.ㅋ
    그래서 더 과정을 즐기는 영어공부..를 해야될건데, 오늘 원래 62일차인데,
    60일까지 하고 지금 정체기에요.
    하하..ㅠ


  8. 혜혜심심 2019.08.02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ㆍ즐겨한다
    ㆍ인생은 운이다
    ㆍ외국어 실력은 여전히 중요
    ㆍ조기영어교육반대

    저도 공감합니다.
    뭐든 즐겨할 수 있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행복이라는 생각, 더우기 그것이 영어라면 넘 좋겠다라는 생각, 운도 능력이다 라는 생각이 늘 머뭅니다.

    제게도 멋진 운이 찾아오길 기다리며 능력을 갖추는데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9.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08.03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김민식pd님.
    정말 좋은 인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10. 아빠관장님 2019.08.03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피디님의 글을 만났는데, 오늘 아침은 직접 뵈었네요. 세상 재밌는 일 참 많네요!! ^^
    꼭두새벽부터 큰 깨달음, 감동, 재미 감사감사 합니다! 덕분에 정말 의미 있는 토요일이 되겠어요! 앗, 의미를 찾지 마시라 했는데~^^ 지나고 났으니, 괜찮죠~?^^

댓글부대 오프라인 정모, 바로 오늘입니다!


2019년 6월 2일 오후 2시. 잠시 후, 종로에서 뵙겠습니다!  


장소는 전성기 캠퍼스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48 시그나타워(라이나생명보험 본사) 지하 1층: 건물 옆에 있는 지하 계단으로 내려오세요.


5호선 광화문역 청진공원 출구


1호선 종각역 그랑서울 출구

(대관을 허락해주신 라이나생명 전성기 캠퍼스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모 신청하신 여러분, 오후에 전성기 캠퍼스에서 뵐게요!



온라인 댓글부대 참가요령,


1. 한 주간의 학습 진도를 댓글로 답니다.


2. 자신의 댓글에 댓글로 꼬리를 이어갑니다.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3. 매주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못하면, 복습 진도라도 남깁니다.


댓글부대에 질문을 올리시는 분도 있는데요.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참고해주세요. 영어 공부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그 책에서 다 했거든요. 

책의 마지막 문장으로 인사를 가름합니다. 


'삶은 하루하루가 다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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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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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모수 2019.04.17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댓글달았는데...찾을수가없어서 다시!
    음, 여러번 실패를 거친후에 한권을 암송하게된 후, 아! 되는구나, 할수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선물받은 100 일의 기적. 그래서 다음 도전을 하게해준 디딤돌. 다시한번 리마인드 암송해서 저도 6월2일 모임에서 목청높여 다함께 암송하고 싶어요.
    4월 17일 day1~day5 복습암송^^

  3. 이은희 2019.04.21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책한권외워봤니' 정말 재미있고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
    책 읽자마자 바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책을 사들고 외우기 시작했구요!!!
    어제부터 DAy1 시작했습니다~ 매일 한과씩 외우는 목표를 가지고 여기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같네요! 좋은 방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22~28 Day3~9 암송 목표!

    • 이은희 2019.05.01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벌써 10일넘게 매일 꾸준히 하고있네요!
      이번주 목표는 Day10~16 입니다!

  4. 크케혀 2019.04.22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day 1~2

  5. namisuki 2019.04.24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초보 영어회화 Day 9 ~ 5

    • namisuki 2019.04.24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Day 9
      A : We’re going to the movie. Want to join us?
      B : [I’d love to.] Thanks a lot.

      A : I can’t talk for long. [I gotta go.]
      B : So you’re not available now. I’ll call you back later than.

    • namisuki 2019.04.24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Day 8
      A : I can’t believe it. [Are you sure?]
      B : Absolutely. I’m 100% positive.

      A : What do you want to have?
      B : [I don’t care.] It’s up to you.

    • namisuki 2019.04.25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Day 7
      A : Unbelievable. How could you say that?
      B : Sorry, [I think I overreacted.]

      A : I want bring a coat. It’ll get chilly tonight.
      B : [Suit yourself], but I don’t need one.

    • namisuki 2019.04.29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Day 6
      A : I’m sorry if I hurt your feelings.
      B : [Don’t brother.] It’s too late.

      A : I failed to pass the test. I think I should give up.
      B : Don’t say that. [Think positive.]

  6. namisuki 2019.04.30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5
    A : I can’t work up the courage to do it.
    B : Don’t be such a baby. [It’s pathetic.]

    A : Your English is very good. [I’m impressed.]
    B : Thanks, but I still have a long way to go.

  7. namisuki 2019.04.30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초보영어회화 Day 4 ~ 1

    • namisuki 2019.04.30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Day 4
      A : [Slow down.] You’re driving too fast.
      B : We have to hurry to make it by seven.

      A : You’re the most beautiful woman ever.
      B : [I’m flattered.] You make me blush.

    • namisuki 2019.05.02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Day 3
      A : [I’m starving.] Let’s grab a bite.
      B : I’m way too tired to eat.

      A : You look down today. [What’s wrong?]
      B : My mother was hospitalized yesterday.

    • namisuki 2019.05.03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Day 2
      A : You made it. Congratulations!
      B : [Let’s toast.] Bottoms up!

      A : Hello! We’re stuck in the elevator.
      B : Please [calm down.] I’ll send someone in a minute.

  8. 브릭 2019.05.01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29에 day51까지 진행했고 5/5에 day64까지 할겁니다

    • 브릭 2019.05.06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5/5에 day65 까지 진행했고 5/12에 day 79까지 하겠습니다

    • 브릭 2019.05.21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이 이리저리 달려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남이 보면 의심스럽지만 저는 압니다.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day94 마쳤어요. 이번주 내로 끝내고 다시 복습들어가요. 6월2일에 좔좔 외울수 있도록!

  9. monika 2019.05.06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050:We were wasted 24/7./I'm just teasing you.

  10. ekdnjfk 2019.05.08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3 He blacked out.

  11. ekdnjfk 2019.05.08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4 Let's make a toast.

  12. 한승엽 2019.05.16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day1 day2 day3

  13. 도치 2019.05.20 0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를 배울땐 즐거웠는데 졸업후 영어를 써 먹을 기회도 줄고 점차 영어울렁증이 생긴 나를 위해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작가님이 책을 읽고 바로 시작!
    6시 기상.30분 집중 암기.
    그러고 장보러 갈때.집안정리할때 혼자 중얼중얼.
    초3아들 엄마 누구랑 얘기해? ㅎㅎㅎㅎ
    오늘까지 8일차. 100일까지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14. 혜정 2019.05.27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1 Look who's here!

  15. 뽀리맘 2019.05.30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1~3 100 & 99 & 98

  16. 뽀리맘 2019.06.01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5 96

  17. ekdnjfk 2019.06.01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9 Fill her up, please.

  18. 영어책한권외웠다!!! 2019.06.03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번 댓글부대 공모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그때는 1권을 제대로 외워서 가도록 하겠습니다.(선언해야 성공한다고 해서요^^;;). 다 외우진 못했지만 저 자신에게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매일매일 입으로 내 뱉으며 입으로 익히려 노력했습니다. 다 못외웠으니 가지 말까? 생각했다가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정말 외운 사람을 실제로 보면 제 마음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은하수님 따라가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정말 외우신 분들이 계시다는 점이 신기했고 나도 나중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임에 참석하고 나서 '김민식 작가님 블로그와 책을 통해 처음에는 따라해 봐야지 하다가 결국엔 각자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생기는구나..나도 그렇게 닮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잘 모르는 방황하는 나에게 그 길을 찾기 위해 행동할 수 있는 힘을 주신 김민식 작가님과 모임에 참석해서 자신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누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 클라우디아 2019.06.03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정모 즐거웠고 자리마련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d님을 그렇게 가까이서 뵐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책에 사인도 받고 참석해주신 분들의 좋은 경험도 듣고 뜻깊은 시간이있어요 다음번에도 용기를 내어 참석하려고요~^^

  20. 주바라기 2019.06.05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5 시작
    day30 복습

수능에서 영어 4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서울대 정시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학들이 절대평가 도입에 대응해 이번 입시부터 영어 반영점수 등급간 격차를 줄였기 때문이라는군요. 당장 고교에서 영어 수업은 줄이고 국어·수학·탐구 등 대입 당락을 좌우할 주요과목 수업을 늘릴 것이라 하고, 영어 학원 등록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얼마전 지방에 강연을 갔더니 영어학원 중 문닫는 곳도 있다고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1987년에 대학 입학했습니다. 공대를 다녔는데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방황했어요. 학점이 바닥을 기어 과에서 72명 중 70등을 한 적도 있어요. 저보다 성적이 낮은 2명은 수배중인 운동권이라 시험을 못 봤어요. 그러니 사실상 제가 학과 꼴찌지요. 이런 성적으로는 취업이 힘들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전공은 포기하고 영어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방위병으로 근무하며 출퇴근할 때마다 영어 회화 문장을 외웠는데요. 1년 반 동안 매일 열 문장씩 외웠더니 복학할 즈음엔 회화교재 한 권을 통째로 외울 수 있었어요. 대학 3학년 때 학교에서 토익을 봤는데 915점을 받아 한양대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 토익 915점을 받아도 전교 1등이었지요.  
첫 직장을 다니며 영어를 곧잘 한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미국 사람을 만날 기회도 드물던 90년대 초반, 저의 영어 자존감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동시통역사로 전업한 것도 그래서죠. 주위에 저보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없었거든요. 90년대 초반에는 영어를 하는 사람이 드물었으니까요. 외대 통역대학원을 졸업하던 96년 즈음, 세계화 물결이 본격화되면서 영어 능통자를 찾는 직장이 늘어 취업의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방송사 예능 피디란 직업이 재미있어 보여 그쪽으로 진로를 틀었습니다. 
공대를 나와 영업사원을 하던 저를 MBC에서 왜 뽑았을까요? 그 시절에는 영어 실력이 성실함의 증거였어요. 국내에서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하려면 정신력이 강하고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저의 통역대학원 입시반 스승이신 한민근 선생님은 6.25 전쟁 이후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걸어 다니며 영어 청취를 공부하려고 어깨에 카세트 플레이어를 메고 다니며 회화 문장을 외우셨죠. 휴대폰이나 워크맨이 나오기 전의 일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이들이 투지 하나로 영어를 공부했고, 그걸로 성실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되기 전 이야기입니다. 21세기 들어 조기 유학 붐이 일었습니다. 기러기 아빠라는 세태가 생긴 건, 엄마의 노력과 아빠의 희생으로 아이의 영어 실력을 만들어주겠다는 부모의 열망이 반영된 겁니다. 어린 시절, 조기유학을 다녀온 덕에 영어에 능통한 사람을 기업에서 우대해서 뽑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한국의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게 힘들어 직장 그만두고 영어 학원의 선생님이 되는 이들이 많았지요. 
옛날에 영어를 공부한 사람들은 성실하고 부지런한데다 한국의 조직문화에 적응도 잘 했어요. 어린 시절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등에 업고 유학을 떠난 아이는 상명하복식의 한국 기업 문화에 적응하기 쉽지 않아요. 결국 직장을 나와 사교육 시장에 뛰어들지요. 그런 선생님들을 보고 엄마들은 잘못된 교훈을 얻습니다. ‘영어를 잘 하려면 저 선생님처럼 어린 시절을 해외에서 보내야하는구나.’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보고 좌절한 분들이 많죠. '아이를 대학 보내려고 저렇게 까지 해야 해? 그 돈을 들여 애를 고생시키느니 그냥 미국 유학 보내는게 낫지않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현상을 보고 제대로 해석하는 게 중요합니다. 재력, 영향력, 정보력, 모든 걸 가진 이도 뜻대로 할 수 없는 게 한국의 입시라는 게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진짜 교훈입니다.
대학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줄고 있다는 건, 부모의 자본으로 자식에게 교육의 격차를 마련해주려는 시도가 좌절되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과거엔 영어 실력이 성실함의 방증이었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된 후, 집단지성을 통해 다시 성실함의 기준을 바로 잡아가는 것 아닐까요?

영어교육, 정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돈으로 격차를 만들려는 시도만큼은 저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교육이 빈부격차를 세습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교육은 가능성을 믿는 일입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는 공평해야 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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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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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트리숲 2019.04.30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카이캐슬을 보진 않았지만 요즘도 가끔씩
    회자되고 있기에, 도대체 그 드라마의 주제는
    뭘까, 사교육을 해야만 좋은 대학 갈 수있다는
    얘기일까 궁금했어요.
    엄마들과 얘기를 하면 전 항상 꿀먹은
    벙어리가 됩니다. 사교육에 대해 할 말이 없어서요.
    어쩌면 할 말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지만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다 끊고 그냥 아이 하고 싶은것
    하게 해주세요. 영어든 수학이든. 둘 다 싫다면
    다른 것 찾을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라고 마음 속으로
    주문 외듯 중얼중얼 합니다.

    피디님 글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싹 풀렸어요.
    그리고 이 글을 읽고 돈으로 교육격차를 벌려 그것이
    빈부격차까지 가도록 하는 부모의 욕심이 좀
    멈췄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익 915! 저에겐 넘사벽 점수네요.
    '오늘 6문장 외워야지'ㅋㅋ

  2. 고로 2019.04.30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본탓 나라탓 일제탓 독재탓 미제탓 재벌탓 탓탓탓~~

  3. 아리아리짱 2019.04.30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PD님 아리아리!

    '교육이 빈부격차를 세습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는 공평해야한다.'

    스스로 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균등의 세상,
    계층간 사다리가 공고하여 경계를 쉽게 허물 수 있는세상,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영어 그기 뭐라고!"

  4. 송승미 2019.04.30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함의 기준을 바로 잡아가는 시대에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댓글을 안남길 수가 없을 만큼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라
    아침 인사겸 발자국 남깁니다.

    늘 감사드려요^^

  5. 정현옥 2019.04.30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근데.글 아래 .레미제라블 공연장은 어디인가요?
    갑자기,,그게 눈에 띄네요.
    부산에도,,5월에 레미제라블 공연이 있어 티켓을 구매했거든요..
    역시,사람은 아는 것이 더 크게 보이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6. 봄처녀 2019.04.30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로 아이를 이끌어 줄 수 없는 저는 피디님의 글이 감사할 뿐입니다~~ 정말 교육만큼은 빈부의 격차없이 공평하게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 윤선생 2019.04.30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에 언급된 변화를 아직 체감하지는 못했지만, 그런 변화가 실제로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면... 너무나 반가운 일입니다.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오늘 중학교 입학 이후 처음으로 성적에 반영되는 시험(중간고사)를 봅니다. 지금 보고 있겠죠. 오늘 치르는 과목이 영어입니다. 제 아들은 학과 수업과 관련된 사교육을 받지 않는데, 그 점이 저를 불안하게 합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나오면 제 힘으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나, 아들이나 좌절할까 봐 미리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밑에 구멍이 난 장독에 물을 붓고 싶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사교육의 굴레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까봐 시작하지 못하는 제 마음과 신념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포스팅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지금 읽은 이 내용이 감사합니다.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결과를 묻지 않겠다, 수고했다고 격려해주겠다... 마음으로 수없이 다짐 중인데. 생각이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피디님도 응원해주세요!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는 것 같은걸요? ^^ 피디님 책 두권을 제 돈주고 사서 읽고 블로그에 방문한 지 이제 일년 되어 가는 듯.... 조만간 영어공부 댓글부대 오프모임에도 참석해보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8. 사철나무 2019.04.30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쟁만 있고 협동은 없는 현실, 친구가 적이 되는 교육현실 참 기막힙니다.

    교육은 가능성을 믿는 길 공감합니다.

  9. 비개인날 2019.04.30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구절절 옳을 말도 옳은 말이지만 어쩜 글을 이렇게 잘 쓰시는지 자극 많이 받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0. 은하수 2019.04.30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예전에 영어에 능통하기까지의 노력, 끈기, 정신력... 남들 하나 하기도 어려운 동시통역사, PD, 작가에 이르기까지...지금의 존경받는 PD님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님을 압니다.

  11. 오달자 2019.05.01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는 공평해야 한다."
    는 논리에 저 또한 격하게 공감하고 있지만 사실, 현실로 돌아와보면 공평한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둘째 아이 친구들만봐도 방학때마다 어학 연수를 다녀오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 그럴때마다 은근 본인도 가고싶어 하더라구요.
    친구가 뭘 하면 따라하고싶은 심리 있잖아요~~ ㅎ

    아직은 대한민국에서의 교육의 균등은 이루어지지 않다고 봅니다.
    뭐 가진자들이 자식 교육에 얼마를 쏟아 붓든 왈가왈부 할 처지가 아니지만서도 적어도 막무가내 쏟아 붓지는 말아야겠다라는 게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이번 주 내내 중간 고사 시험 기간인 한 주간~~
    급식을 안먹고 오니 삼시세끼 해대느라...
    극한 한 주가 되겠습니다. ㅋ

  12. 섭섭이짱 2019.05.01 0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교육 문제만큼 어려운 문제도 없는거 같아요.
    영어를 "왜(Why)" 배워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재밌게 알아서
    공부할건데...
    너무 입시위주로 남이 하니까 하다보니
    영어와 점점 멀어졌던 기억만 있네요..

    결국 영어든 뭐든.. 공부를 왜 하는지 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13. 시간자유행복 2019.05.01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올해 첫째 초등입학시키니
    다들 5~6살부터 영유니 아님 어학원이라도 다녀서
    8살인데 학원레벨로 으쓱해하는 엄마 아이들을 보며
    그놈의 영어가 뭐길래...생각이 많아지네요

    물론 영어잘하면 피디님처럼 삶이 풍요로워지긴하지만
    영어만큼 돈쳐바르면(?) 느는 과목도 없는것같은데
    입시에서 영향력을 줄이는게 바른방향인것 같아요..

  14. 샘이깊은물 2019.05.0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라는 치트키는 없다. 정말 딱 맞는 제목이에요! :)
    자식에게 영어라는 무기를 장착해주려고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심지어 도덕적으로 무리를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유학이나 어학연수가 아니라도 배우고자 하는 동기만 있으면 필요한 만큼 영어를 익힐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자본으로 자식에게 교육의 격차를 마련해주려는 시도가 더 많이 좌절되었으면 좋겠어요. 대학 한 두 단계 높이려고 자소설 쓰지 않기를,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스스로 알아나가기 위해 대학에 가기를 바랍니다.

얼마전 어떤 분을 만났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피디님이 쓰신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책 이야기를 듣고, <무지한 스승>을 떠올렸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원리가 같더라고요."
나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무지한 스승>이라는 책은 금시초문이었어요. 검색을 해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랑시에르는 1818년 자코토의 교육 경험으로부터 출발한다. 네덜란드로 이주한 프랑스인 자코토는 루뱅대학의 불문학 담당 외국인 강사로 임명된다. 그런데 학생들은 프랑스어를 전혀 몰랐고, 자코토는 네덜란드어를 몰랐다.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소통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상황에서 자코토가 독특한 실험을 전개한 것이다. 그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 대역판이 나온 『텔레마코스의 모험』을 교재로 삼아 학생들이 프랑스어를 익히도록 했다. 그가 한 유일한 일은 제1장의 반을 외우고 나머지는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읽을 것을 통역을 통해 학생들에게 ‘주문’한 것이다. 그 성과는 놀라웠다. 학생들은 “초등학생 수준이 아니라 작가 수준”의 문장을 구사하게 된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학습이 가능했던 것인가? 랑시에르는 이것이 인류가 내내 실천해온, 자연스런 상황이라고 진단한다. “무언가를 혼자 힘으로, 설명해 주는 스승 없이 배워보지 못한 사람은 지구상에 한 명도 없다”. 어릴 때부터 우연적으로 익힌 여러 가지 일들, 별 의식 없이 따라하는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이 사실은 배움의 원형이라는 것이다. 랑시에르는 이를 ‘보편적 가르침’이라 부른다. “이 세계가 시작되고부터 모든 설명방법과 함께 실제로 존재한” 가르침, “우연의 방법을 체계적으로 되풀이”하는 그 가르침이야말로 인류에게 보편적인 것이다. (...)

이렇게 해서 출현한 개념이 ‘무지한 스승’이다. 무지한 스승에 대해 랑시에르는 세 가지 의미를 부여한다. 첫째, 학생에게 가르칠 것을 알지 못하는 스승. 둘째, 어떤 앎도 전달하지 않으면서 다른 앎의 원인이 되는 스승. 셋째, 불평등을 축소하는 수단들을 조정한다고 여겨지는 불평등에 대한 앎을 모르는 스승. 한마디로 모든 학생을 평등하게 대하며, 학생에게 특정한 지식을 주입하려고 하지 않는, 학생을 믿는 스승이 무지한 스승인 것이다. 무지한 스승은 학생에게 ‘지식’을 가르치지 않지만, ‘의지’를 가지고 학생들이 학습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하며, 모든 학생들이 지적으로 평등하다고 전제하는 스승이다.

 “평등은 도달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전제하고 입증해야 하는 출발점”으로 삼는다. 평등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평등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 그것이 해방이다.

(전체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책은 너무 어려워 자료글로 대신합니다. ^^)


http://www.wasuwon.net/90471


오로지 책을 외운 것으로 외국어를 익히는 건, 오래된 일이로군요. '평등은 목표가 아니라 출발점이다'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제가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쓴 이유거든요. 영어를 잘 하기 위한 조건을 타고 나는 게 아니라, 누구나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1980년대 말에 영어를 공부했어요. 그 시절에는 해외 여행 자유화 전이라, 어학 연수가 없었고요. 또 한국 경제 상황이 좋아지기 전이라 한국으로 오는 원어민 교사가 드물었어요. 모르몬 교 전도사들이 당시에는 영어 회화 연습 상대였지요. 그덕에 저는 진짜 좋은 스승을 만납니다. 바로 '나 자신'이요.

사교육은 배움을 상품으로 소비합니다. 사교육 시장에서 학습 효과가 나지 않으면, 더 비싼 상품이나 다른 상품으로 대체합니다. 내 영어가 늘지 않는 건 스승의 실력이 부족한 탓이라 여기지요. 영어는 아무리 잘 가르쳐도 배우는 사람 훈련을 하지 않으 늘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혼자 연습할 마음 있다면 스승이 없어도 배울 수 있어요. 

내 속에는 영어를 잘 하는 내가 숨어 있어요. 그를 해방시키는 것, 그게 공부입니다.


댓글부대 모임을 공지합니다. 

2019년 6월 2일 오후 2시고요.  

장소는 전성기 캠퍼스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48 시그나타워(라이나생명보험 본사) 지하 1층)

5호선 광화문역 청진공원 출구

1호선 종각역 그랑서울 출구
(대관을 허락해주신 라이나생명 전성기 캠퍼스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좌석이 한정된 공간이라 참석자 수를 미리 파악하려고 합니다. 

그날 오실 분은 이 글에 댓글을 달아 참석 여부를 남겨주세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가지고 암송 공부를 하신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은 1과부터 100과까지 눈을 감고 책 한 권을 다함께 외워볼까 합니다.


6월 2일, 전성기 캠퍼스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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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모수 2019.04.20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이제 신청합니다! 꼬옥~ 참석하고 싶어요^^
    열심히 복습암송하고 있습니다!~

  3. sara_yun 2019.04.21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어언 저도 90몇일이 되어가요 ㅎㅎ 꼭 가겠습니당

  4. 황준연 2019.04.23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청합니다 ^^ 이전에 적었던 것 같은데 착각인가봐요 ㅎㅎ
    6월2일에 뵈어요 ^^

  5. namisuki 2019.04.24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외우고 있네요.
    다음 모임에는 참석할 수 있도록 책을 바꿔보겠습니다~

  6. 이현숙 2019.04.27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왕초보 100일기적 외우고 있어요..
    요즘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도 감명깊게 읽고 있습니다..올 가을쯤은 왕초보도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워킹맘 2019.04.29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정말 기다렸어요! 게다가 종로라니 꼭 가요!

  8. 이유진 2019.04.29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석하겠습니다!!

  9. 로그원 2019.04.29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명 신청합니다. 6월 2일까지 최선을 다해 많이 외워 가겠습니다.!!!

  10. 2019.04.30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wallga 2019.05.01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다님의 글과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12. 김어진 2019.05.02 0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 여물 주고 공부하고 참석할게요

  13. 설혜영 2019.05.07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공부에 도전중입니다. 많이 외워서 가겠습니다.

  14. 난난이 2019.05.10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청했는데 참석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일욜에 출근하게 생겼어요..ㅠ.ㅠ

  15. 한승엽 2019.05.15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제목만 보고 샀었지만 PD님 책 읽고 정말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책과 좋은 기회를 늦게 알아서 아쉽네요ㅜㅜ 최대한 많이 외워가겠습니다

  16. 손잡기 2019.05.16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청합니다 6월2일이면 얼마안남았네요 화이팅~

  17. 이정은 2019.05.18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청합니다 ㅎㅎ

  18. placebo 2019.05.22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석합니다.

  19. 해모수 2019.05.26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석이요~ 지금 열심히 복습암송 하고있습니다^^!

  20. 영어 2019.05.27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김민식 피디님!

    저도 참석한다고, 4/12에 댓글 달았는데,
    못가게 되었어요.
    너무 안외웠어요. 죄송합니다.

    심기일전해서 다음 번엔 외워 기필코 뵙게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21. 클라우디아 2019.06.01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댓글을 초반에 달았었는데 제 글을 도저히 못찾겠네여~~^^;내일 친구랑 2명이서 가능할까요?피디님을 널리 알리기 위해~~~~^^**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