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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여행예찬/짠돌이 세계여행137

누구나 철학자가 되는 곳, 소크라테스의 감옥 아테네 1일차 여행기, 이어집니다. 제가 묵은 코스모스 호텔. 전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숙소인데요. 공항을 갈 때도, 페리를 타러 피레우스 항을 갈 때도 전철을 타고 가니까, 아테네 배낭여행자라면 전철역에서 가까운 숙소를 잡는 게 좋아요. 깨끗한 트윈룸이 1박에 4만원. 저는 편하게 잘 지냈어요. 한여름의 그리스, 낮에는 더워서 돌아다니기 쉽지 않아요. 교통이 편한 곳에 숙소를 잡고 오전 잠시 다닌 후, 낮에는 쉬고, 오후에 선선해지면 다시 나가는 편이 좋지요. 블로그 댓글에서 보리랑님이 질문을 주셨어요. "영어 실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솔직히 고백하면, 저의 영어 실력은 이제 많이 줄었어요. 20대에 동시통역사로 활동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초라한 지경입니다. 24년간 피디로 일하며 .. 2022. 8. 10.
10년지기 친구를 만나는 오사카 여행기 2019 일본 여행기 7일차 (가끔 저는 여행기를 아껴뒀다 곶감 빼먹듯 뒤늦게 올립니다. 그럼 여행의 즐거움을 오래 두고두고 즐기는 기분이거든요. 작년 1월에 민서와 다녀온 일본 여행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일본 여행을 떠날 때, 주말을 최대한 활용해 일정을 길게 잡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요일 출발하여 다음주 일요일에 도착하는 8일차 일정을 짰지요. 디즈니랜드는 주말이나 월요일에 너무 붐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요일, 수요일 이틀에 걸쳐 갔고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역시 주말을 피하려고 금요일에 갔어요. 보통은 시가지 여행을 먼저 한 후, 근교 놀이 공원에 가는데, 오사카의 경우 그런 이유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먼저 다녀오고 시내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오사카 시내 여행은 도톤보리를 중심으로 펼쳐지지요. .. 2020. 10. 22.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2019 일본 여행기 6일차 오사카 유니버설 시티에 가는 날입니다. 먼저 로손 편의점에 들러 티켓을 삽니다. 블로그를 검색하니 구매요령이 나오네요. 한국의 블로거들은 정말 부지런해요. 사진 한 장 한 장, 조목조목 설명해준 분 덕분에 무사히 구매를 마쳤어요. 8시 25분에 도착했는데요. 9시 개장인데 벌써 줄이 길어요. 민서는 미국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 본 적이 있어요. 개장하자 아이가 제 손을 잡고 먼저 뜁니다. "아빠! 뛰어야 해! 처음엔 무조건 호그와트로 가야해."회사에서 만난 후배도 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선배님, 체면 챙기지 말고, 일단 뛰세요. 해리 포터 라이드를 먼저 타는 게 중요합니다." 저 앞에 호그와트가 보입니다. 벌써 줄이 기네요.호그와트 주위에 호그스미드 마을도 있어요. .. 2019. 4. 17.
도쿄 여행 중 쉬어가는 코너 2019 일본 여행기 5일차 오후에 비행기로 동경에서 오사카로 이동하는 날, 오전 반나절만 다닙니다. 이럴 때는 숙소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봅니다.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시티 제이월드나 남코 난자타운 같은 실내 테마파크를 보려다 계획을 바꿔, 숙소 근처에 있는 도쿄 타워로 향합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조조지라는 사찰이 옆에 있어요.1월이면 한겨울인데도, 도쿄는 크게 춥지 않아서 다니기에 좋았어요.도쿄 타워, 정식 명칭은 일본 전파탑. 공중파 방송사의 송출 시설이랍니다. 를 테마로 한 실내 놀이공원이 있는데, 민서가 내켜하지 않아 패스~전망대에 오르니 사방팔방 경치가 다 보입니다. 저멀리 바다가 보이기에 구글 지도를 보니, 하마리큐 가든이라는 일본식 정원이 있군요. 민서에게 일본 정원을.. 201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