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20 소중한 근육을 키우는 삶 좋은 삶이란 어떤 삶일까요? 저는 근육을 지키는 삶이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100세 시대, 기나긴 노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근력이기 때문이지요. 퇴직 후 저의 생업은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젊어서는 돈을 벌기 위해 매일 직장에 출근하지요. 퇴직 후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헬스장으로 출근했어요. 그런데요. 나이 50이 넘어가니까 근육이 쑥쑥 자라지는 않더군요. 무엇보다 근력 운동이 재미가 없어요. 평생 자전거를 타고, 등산을 하고, 탁구를 치는 등 재미있는 유산소 운동을 했어요. 하지만 헬스장에서 혼자 중량기구를 드는 건 재미가 없고, 조금만 해도 다음날 몸이 여기저기 쑤시니까 아파서 금세 그만두게 되더군요. 이럴 때는 책을 통해 다시 공부를 해야 합니다.〈100세 근력〉 (이금호.. 2026. 4. 16. 국가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독서를 즐기다보니 주위에는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사람이 많아요. 한 친구를 만나 “작년에 읽은 책 중에 뭐가 제일 좋았어?” 하고 물어보니 자신의 전자책 서재를 열어보여주더군요. 그 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300권을 읽었는데요. 그 친구가 라는 책을 소개하며 보낸 카톡. ‘형, 방금 완독했는데 이 책 강추. 부의 양극화가 야기하는 사회 통합 해체과정을 설득력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 보니 현재 미국 정치가 왜 그 모양인지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여행 잘 다녀오시고 시간 날 때 꼭 읽어보세요.’ 저는 그 톡을 보고 씨익 웃었어요. 저도 작년에 인상깊게 읽은 책이었거든요. 다만 연말에 건강 관리 책 원고 작업하느라 미처 블로그에 독서 일기로 정리하진 못했는데요. 후배의 톡을 보고 예전에 .. 2026. 4. 13. 글쓰기의 즐거움 글쓰기 인터뷰 3탄 올립니다.11) 나의 글쓰기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일상의 설렘과 즐거움을 기록하는 일. 12) 김민식 PD표 글쓰기의 개성과 특징은 무엇인가요? 저는 공대를 나왔어요.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배운 적이 없어요. 그냥 쓰고 싶어서 계속 써왔을 뿐입니다. 쓰는 게 즐거워서 쓴 글을 누군가 읽고 즐겁다고 느껴주길 바랍니다. 그래서 계속 씁니다. 13) 매일 글 쓰며 실력이 늘었다는 느낌이 드나요? 매일 글을 써서 는다기보다, 매일 살아가기에 성장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무 살에 쓴 글을 보면 오글거릴 때가 있습니다. 마흔 살에 쓴 글을 보면 웃음이 나요. ‘아, 뻔뻔하게도 이런 글을 쓰고 사람들에게 보이며 살았구나.’ 15년 전에 쓴 블로그 글을 보면 부끄럽지만 절대 지우지는 않습니다. .. 2026. 4. 9. 워라밸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일과 삶의 균형, 이른바 워라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이 삶의 영역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세우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일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삶을 지키는 기본 루틴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침범할까요? 우리의 삶은 크게 세 가지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식사, 운동, 수면입니다. 결국 건강한 삶이란 잘 먹고, 잘 쓰고, 잘 자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이 과도해지는 순간, 이 세 가지는 가장 먼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잘 먹는다는 것 일에 몰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근무 시간이 길어집니다. 늦은 밤까지 일을 하고 나면 잠드는 시간도 늦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침 출근 시간은 변하.. 2026. 4. 6. 이전 1 2 3 4 ··· 6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