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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대한 몇가지 수다. WHAT? 페이스북이 뭐야? 요즘 소셜미디어의 총아는 페이스북이다. 예전에 싸이월드가 그랬고, 다음 카페가 그랬듯, 요즘 대세는 페이스북이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고, 저장 용량이 늘어나는 소셜 미디어의 발달 과정으로 보면 페이스북의 등장은 텍스트를 올리는 카페나 싸이월드의 다음 단계다. 사진을 올리는 페이스북에서 동영상을 올리는 유튜브로 넘어갈 것 같긴 한데, 동영상 보다는 아직은 셀카가 대세인지라 페이스북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 같다. 페이스북은 말 그대로 ‘얼굴책’이다. 셀카 얼굴 사진을 올리는 곳인데, 셀카도 너무 잦으면 질리니까, 맛집 음식 사진도 올리고, 풍경 사진도 올리고, 아기나 강아지 사진도 올리는 거다. 사진에 곁들여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올려 고시랑 고시랑 수다 떠는 거다. 이.. 2012. 6. 4.
내가 힘들 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어제 저녁에는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에서 '파업자들'이란 제목의 토크쇼가 있었어요. 시민 참가자들과 방송사 파업노동자들의 만남이었죠. '서늘한 간담회를 진행하는 나는 아가리파이터, 사장에게 문자 보냈다가 해고당한 KBS 최경영 기자는 키보드워리어. 아가리파이터와 키보드워리어의 장외 대결~^^' 좌담회 시간 내내 참석자들과 수다떠느라 핸드폰을 꺼뒀어요. 2시간 후 좌담회가 끝나고 핸드폰을 켰더니 핸드폰에 불이 나더군요. 회사에서 35명의 조합원들에게 기습 대기발령을 냈고, 거기에 제 이름이 또 낀거죠. 트윗을 날렸어요. '정직 3개월에 구속영장에 대기발령까지! 드디어 그랜드슬램 달성했어요 파업자 최고의 영광은 적들에게 인정받는거죠 다른 동료들에게 미안할 지경~^^' 그러고나서 집에 와서 자고 아침에 일.. 2012. 6. 2.
출퇴근 길 핸드폰으로 게임도 하지 말라고?! 요즘 전철에 타면 다들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DMB를 보는데, 이건 그냥 시간을 죽이는 일이다. 드라마 피디로 월급 받아 먹고 살지만, DMB 시청은 별로 권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책을 보시라. 혼잡한 출퇴근 길이라 책보기 불편하면 핸드폰으로 동영상 강연을 찾아보시라. 끊기는 게 싫으면 팟캐스트로 다운받아서 보시라. 독서나 강연을 권하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루 종일 일하면서 스트레스 쌓여서 출퇴근 시간에 잠시 게임도 하고 드라마도 보는건 데 그것도 못하면 무슨 낙인가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고, 강연을 들어야한다. 내가 하루 종일 하는 일이 스트레스만 주는 일이라면, 그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책을 읽고 강연을 들어야한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스트레스만 준다면 그 공부는 나와.. 2012. 6. 1.
유력 대통령 후보의 친구가 되는 법 어제 글에서 게임보다는 강연을 통해 능력치를 올리라고 얘기했다. 어떤 사람이 진짜 영웅인가?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다. 강연을 통해 세상을 바꾼 세 사람의 강연을 소개하겠다. 먼저, 유력 대통령 후보 안철수 씨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시골의사 박경철 님. '행복한 삶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90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0206090&rtes=y 시골 의사로 바쁜 날을 보내던 중, 강연을 듣기 위해 하루의 시간을 내고, 그 경험은 그의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계기를 제공한다. 시대를 앞서 가는 사람들의 강연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의사이던 그가 통찰력을 지닌 주식 투자의 신이 된 것도, 청춘 콘서트라는 교감의 장을 통해 유력.. 201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