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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영어 스쿨177

직장인의 자기계발 2016-76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김태광 / 글로세움) '인생은 생각보다 짧지 않다. 생활수준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앞으로 백 살까지도 느끈히 산다고 한다. 당신은 그 긴 인생을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등산이나 골프를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너무 무료하지 않은가. 지금부터 책 쓰기를 통해 전문가로 입신하게 되면 남은 인생을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다. 자, 지금 당장 책 쓰기를 통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해보라. 그리고 누구보다 더 멋진 인생 2막을 살기를 바란다.' 요즘 '공짜 영어 스쿨'의 글을 모아 출판용 원고를 준비하는 중이다.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쓸 수 있을까?'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은 책 속에 있다. 영어 공부에 대해 책을 쓰는 나는, 그 책을 더 잘 쓰기 위해 다시 책을 읽는.. 2016. 4. 15.
영어 청취 공부가 주는 즐거움 영어 고수가 되는 마지막 관문은 마니아가 되느냐 못 되느냐에 달려있다. 처음 말문을 열기 위해 문장 암송이라는 힘든 방법을 택하는 이유? 고급 회화 표현 100개를 아는 것보다 기초 회화 10개를 외우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덜 쓰인다는 뜻이다. 기초 회화는 사용 빈도가 높다. 기초 회화는 무조건 외우고 봐야한다. 이렇게 외운 회화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기회를 찾는 게 중급 영어 학습방법이다. 머릿속에 맴도는 문장 백 개, 소용없다. 입에서 술술 나오는 문장 열 개가 더 소중하다. 영어 공부 한다고 을 보고 영자 신문을 읽고 CNN 헤드라인 뉴스를 보는 거, 난 권하지 않는다. 이건 그냥 공부한다는 만족감을 주는 학습이지 실제로 어학 활용 능력을 키워주지 않는다. 한국어 .. 2016. 4. 8.
석달을 버텨야하는 이유 (댓글부대 3주차 공지글) 종묘에 갔을 때 일입니다. 입장시간마다 한국어나 영어 해설을 해줍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10분. 다음 내국인 입장 시간에 잘 맞췄더군요. 그런데 옆에 외국인 여행자가 둘 있었어요. 다음 영어 해설은 12시인데,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그냥 한국어 시간에 같이 들어왔어요. 해설사가 조금 더 기다려서 영어 시간을 이용하길 권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영어로 말하더군요.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하는데 옆에서 들어보니 러시아에서 온 관광객 같았어요. 멀뚱멀뚱 먼 발치서 구경만 하는게 안타까워 같이 다니면서 짬짬이 해설사가 해준 이야기를 영어로 통역해줬어요. 그러다 물어봤죠. "너네 어디서 왔어?" "우리는 스페인의 카나리 제도에서 왔어." 저 그 순간 완전 좌절했어.. 2016. 4. 2.
영어 공부 사소한 습관으로 시작하기 (댓글부대 모집공고 1주차 글입니다.) 오늘은 아직 시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동기부여의 시간! ^^'습관의 재발견' (스티븐 기즈 지음/구세희 옮김/비즈니스북스)이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습관은 작고 사소한 일부터 시작하라'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은 저자는 '하루에 푸시업 한번'이라는 목표를 세웁니다. 이렇게 한심할 정도로 사소한 습관이면 시작하기도 쉽고, 포기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답니다.http://deepexistence.com/take-the-one-push-up-challenge/이 블로그 포스팅이 화제가 되어, 그 글을 바탕으로 쓴 책이 '습관의 재발견'이랍니다.푸시업 한번으로 시작하는 운동, 이건 좀 만만한 걸요?하루에 영어 회화 한 과를 외우려니 엄두가 안 나는 분도 있죠? 그렇.. 2016.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