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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즐기는 세상552

부역자, 피해자, 그리고 공범자 시사인에 투고중인 파업일기, 두번째 글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늘 고민하며 삽니다. 부끄러운 글 한 편을 내놓을 때마다, 이 글이 내 삶의 새로운 굴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살아야겠어요... (본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214 MBC 피디가 눈을 질끈 감은 이유MBC에는 자신은 부역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말하는 사람이 있고, 피해자가 아니라 사실은 부역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이들 뒤에 진짜 ‘공범자들’이 있다. 2017. 10. 11.
김민식 피디의 파업일기 시사주간지 으로부터 파업 일기 원고 청탁을 받았어요. 파업을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에 키보드를 잡지만 쉽지는 않네요. 빨리 파업을 끝내고 싶은 마음, 우리의 싸움을 알리고 싶은 마음,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소중한 지면을 허락해주신 '시사인' 편집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본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열어주세요.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108 ​ ​​​​ 2017. 9. 25.
진짜 언론인의 꿈은 무엇일까? 2017/09/18 - [공짜로 즐기는 세상/2017 MBC 파업일지] - 가슴이 울었기 때문에 파업에 나선다 2017/09/19 - [공짜로 즐기는 세상/2017 MBC 파업일지] - 어린 시절의 괴로움이 지금의 즐거움 2017/09/20 - [공짜로 즐기는 세상/2017 MBC 파업일지] - 피디란 공감하는 직업이다. 2017/09/21 - [공짜로 즐기는 세상/2017 MBC 파업일지] - 언론인은 어쩌다 ‘기레기’가 되었을까?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방송사 파업과 무한도전 불방 사이' 그 마지막 편입니다.) 아이들에게 진로 희망을 물어보면,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돌보겠다.” “판검사가 되어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합니다. 말의 순서를 뒤집어 보아요. “아픈 사람을 돌보기 위해 의.. 2017. 9. 22.
언론인은 어쩌다 ‘기레기’가 되었을까? 지난 글에서 이어집니다. 2017/09/18 - [공짜로 즐기는 세상/2017 MBC 파업일지] - 가슴이 울었기 때문에 파업에 나선다 2017/09/19 - [공짜로 즐기는 세상/2017 MBC 파업일지] - 어린 시절의 괴로움이 지금의 즐거움 2017/09/20 - [공짜로 즐기는 세상/2017 MBC 파업일지] - 피디란 공감하는 직업이다. 2017년 9월 8일 공영방송사 양대 노조 공동파업 출정식에서 세월호 유가족 유경근 씨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예은 아빠, 유경근 씨는 자신이 언론 파업을 지지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망가진 언론의 피해자는 (기자나 피디) 여러분이 아니라 바로 국민들, 예은이 아빠인 나이기 때문입니다. 진도체육관에서, 팽목항에서, 나를 두 번 죽인 건 여러분들의 사장이 아..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