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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의 경제 공부41

부자가 되는 첫걸음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생각이 의지를 만들고요, 의지가 실천을 부르고요, 실천이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브 에커 저/나선숙 역/ 알에이치코리아(RHK))을 보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마음가짐부터 장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백만장자와 가난한 사람은 첫 번째 마음가짐부터 다릅니다. ‘돈을 버는 것은 내 책임이다.’ 일단 부자는 돈을 버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믿고 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가난한 것이 환경 탓이라고 믿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평생을 피해자로 삽니다. 내가 가난한 게 내 탓이 아니라 남 탓인 거죠.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경제를 탓하고, 정부를 탓하고, 주식시장을 탓합니다. 배우자를 원망하고, 신을 원망하고, 자신의 부모를 원망합.. 2024. 3. 18.
선진국이 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무엇일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니 어떤 분이 나와서 삶이 힘들다고 하소연합니다. 남편이 돈을 안 벌어와서 힘들고, 친정엄마가 간섭해서 힘들고,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 힘들다고요. 그랬더니 스님 말씀. “나랑 인도 봉사 한번 갑시다. 거기 가서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불가촉천민들 밥해주고 집 지어주는 봉사 활동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바뀔 텐데.” 제가 그랬어요. 이번에 미얀마 여행 가서 제일 먼저 충격을 받은 장면. 미얀마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발달한 도시인 양곤의 거리에 노숙하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서울에도 노숙자는 있어요. 실업이나 사업 실패로 길거리로 내몰리는 중장년의 남자들이지요. 양곤에서는 가족이 도로변에서 먹고 자고 생활을 합니다. 어린 아기가 도로변에 누워 잠을 자는데 그곳이 바로 온 가족의 거처입니.. 2024. 3. 11.
우리는 어쩌다 부자 나라가 되었을까? 2023년 2월, 3주간 미얀마를 여행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낭쉐의 논두렁을 달리다 찍은 사진을 친구에게 보냈더니, “해외 여행 중인 거 맞나요? 한국의 시골 풍경이랑 똑같은데?”라는 반응이 왔어요. 미얀마 여행하면서 어릴 적 고향의 모습이 자주 떠올랐어요. 2500개의 아름다운 불탑이 있는 도시, 바간의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궁금했습니다. 천 년 전 이토록 찬란했던 문명을 이룩한 나라인데, 아니 불과 수십 년 전에 세계 쌀수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생산성이 높은 나라였는데, 지금은 어쩌다 이렇게 가난한 지경에 이르렀을까? 그것보다 더 궁금한 건, ‘미얀마보다 더 가난했던 한국은 어쩌다 부자 나라가 되었을까?’였어요. 그러다 라는 책을 읽고 한국 경제의 발달 과정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24. 3. 8.
내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번다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제가 책을 읽는 방식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읽고 싶은 책들이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납니다. 그러니 제가 활자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거지요. 괜찮아요. 어차피 무언가에 중독되어야 한다면 저는 독서 중독, 그중에서도 자기계발서 중독에 빠질 겁니다. 자기계발서를 읽다 보면 왠지 삶이 더 긍정적으로, 낙관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거든요. 뉴스를 보면 기분이 우울해질 때도 있는 데도 말이지요. 라는 책을 쓴 ‘하와이 대저택’ 님이 데일 카네기를 좋아한다는 걸 보고 ‘음, 이 분 안목 있네?’ 싶었어요. 데일 카네기의 은 영업사원으로 고군분투하던 시절의 제게 복음서와 같은 책이었거든요. 를 읽다 저자가 좋아하는 자기계발의 대가 중에 존 소포릭이라는 낯선 이름을 만났어요. 모르는 ..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