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모집 공고입니다.

댓글부대 참가요령,

1. 한 주간의 학습 진도를 댓글로 답니다.

2. 자신의 댓글에 댓글로 꼬리를 이어갑니다.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3. 매주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못하면, 복습 진도라도 남깁니다.


(댓글부대에는 제가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질문이나 의견은 방명록이나 매일 올리는 글에 달아주세요. 제가 답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책을 통해 설명드린 문제에 대해 물어보실 때 그렇습니다. 블로그가 제게는 공부인지라 새로운 책을 읽고 새로운 글을 쓰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암송은 자신이 외우고 싶은 책을 외우시면 되는데요, 회화에 능숙해지고 싶다면 가급적 상황이 있는 회화 본문을 암송하는 편이 좋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공짜 영어 스쿨 > 댓글부대 모집공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부대 모집공고 (6차)  (144) 2018.01.14
댓글부대 정모 후기  (16) 2017.12.11
댓글부대 모집공고 (5차)  (991) 2017.12.03
댓글부대 정모 공지  (36) 2017.11.19
댓글부대 모집 공고 (4차)  (708) 2017.06.25
댓글부대 4차 정모  (66) 2017.06.06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보리보리 2018.01.12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01-050과 암송 66회/섀도잉 29회
    051-100과 암송 30회/섀도잉 48회

  3. 사랑 2018.01.13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day

  4. 영광굴비 2018.01.14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 기적 7day
    끝까지 go go go!!!입니다

  5. 조이스 2018.01.14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aw

  6. 조이스 2018.01.14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가 취미입니다.
    이번에 한번 뛰어 넘어볼라구요.
    암송에서 유창까지

  7. 헤일리 2018.01.14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100일의기적
    1 day
    2 day
    3 day

  8. 제대로 2018.01.14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1.14(1주차)- day1~6

  9. 영어퀸스 2018.01.15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100일의 기적! 5day!
    홧팅!! 어서 비행기를 타야되는데요ㅜ
    아직 체크인단계

  10. 차차차 2018.01.15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시작합니다
    1day

  11. 새로미 2018.01.15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토킹 꿈입니다
    꿈은 이루어질겁니다 ㅋㅋ
    영어회하 100 14 강까지 대충했는데
    오늘 15강하고 토욜까지 복습할겁니다
    완전 외워보렵니다
    도전

  12. 영광굴비 2018.01.15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100일의기적 day 8
    조금씩 암기시간이 시간이 단축되네요

  13. 계속, 조금 더 2018.01.15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14시작! 시작한지 14일 지났지만 14일이 처음 시작인듯 열심히 앞으로 조금씩!
    영어회화강의도 신청완료!
    배운내용을 회화강의에서 전부 써먹을껍니다

  14. littletree 2018.01.15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 책 읽고나서 시작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댓글부대 시작합니다^^* day86~day100 gogo!

  15. PPA 2018.01.15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 시작해봅니다! day 1 시원스쿨 강의 1강씩 싹다 외우기입니다!.ㅎㅎ
    영어성경 잠언 1절씩 문장 외우기 입니다.ㅎㅎ
    The porverbs of Solomon the son of David king, of Israel

    proverb 단어를 알았네요! ㅎㅎ

  16. 단순행복무한추구 2018.01.15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작. 1.Look who’s here!

  17. Anne 2018.01.16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읽고 있는데요. 회화책 주문 들어갑니다. 도착하면 바로 암기 시작합니다.~

  18. 김도영 2018.01.16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day start

  19. PPA 2018.01.16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2일차
    오늘은 2강을 들었습니다!
    ㅎㅎ

  20. haley 2018.01.16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1, 15 January [ Diary of wimpy kid]
    page 1 memorised

    Day 2, 16 January
    page 2 memorised

    눈감고도 잘 됩니다 ! 책에 나온데로 작심삼일이여도 다시 마음을 먹을거에요.

  21. 랭글러 2018.01.16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1 : 16 January
    -. 001 Look who's here!
    -. 002 Don't mention it

딱 1년 전이네요. 간만에 차를 몰고 회사로 출근하는 길에 MBC FM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라디오에서 어디서 들은 것 같은 이야기가 들려온 게... '루이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입니다...'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에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프롤로그가 흘러나온 그 순간의 전율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2017/01/16 - [공짜 영어 스쿨/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세렌디피티: 우연이 안겨준 행운



그 라디오 프로그램에 1년만에 직접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민식/ (노래) 영어가 안 되면 민식 스쿨

재은/ 새해 특집, 배워봅시다! <암기 여왕 영어요정>

재은/ 여러분, 새해에 어떤 계획 세우셨어요?

한 설문조사를 보니까요.

응답자 3명 중 1명은 새해계획으로 외국어공부를 꼽았는데요.

영어실력만 향상되는 게 아니라 이러다 인생이 바뀔 것 같다는

엄청난 찬사를 들은 책!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의 저자,

엠비씨 드라마 피디! 영어요정 MBC 김민식 피디 나오셨습니다.

피디님. 해피 뉴 이어!!


(이하 방송분은 아래 팟캐스트에서 직접 들어보세요.)


방송 출연분, 팟빵이나 아이튠즈 팟캐스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2018년 1월 1일 방송분입니다. 제가 출연한 부분은 30분부터입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podcast/id389707557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팟빵.

 http://www.podbbang.com/ch/10891

 


아,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제가 MBC 라디오에 나와서 영어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날이 올 줄이야...


새해 결심이 영어 공부라면,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한 번 읽어보시고, 동기부여에 기름을 확!

^^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섭섭이 2018.01.04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와우!!! 새해부터 라디오 방송 출연하셨군요. 전국민의 영어공부 전도사 !!! 민식스쿨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PD님 목소리 들으면 넘 좋아용. 올해도 영어공부에 집중하는 한해가 되렵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2. 아리아리 2018.01.04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Serendipity!
    PD님은 저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 어느듯 아이돌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걸 아시는지요?
    의외로 40~50대 주변 지인 특히 영어에 관심있는 부산 아지매들에게 인기 짱이셔요!
    좋은분을 알게됨이 행운인지라 열심히 책과
    블로그를 알리는데 의외로 이미 알고, 왕팬인 분들이 많답니다.
    영어공부 방법뿐 아니라 삶의 방향까지의 갈증을 풀어주신 피디님은
    우리의 serendipity!

    P.S. 90day 까지의 누적 암송!
    막마지 고개길 넘기가 숨가쁘지만 그래도 한
    걸음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
    아자아자! 아리아리!

  3. 정지영 2018.01.04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축하합니다.^^ 정말 기분 좋으시겠어요.
    누적 암송 100과까지 다 하고
    옆구리 찌르면 좔좔 흘러나오도록 했더니
    미드에서, 영화에서 대사가 간간히 들리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
    민식스쿨 쵝오!!! 강추👍👍👍

  4. 저녁노을함께 2018.01.04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초 첫 책 나온다고 하실 때 부터 yes24 관심 작가로 등록해 놓았었는데 오늘 아침 책 출간되었다는 메세지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번째 책은 '연애 한번 해봤니?' 로 출간하시면 어떨지 미리 제안드려요. 연애로 제목 쓰면 첫 책 못지않게 인기 많을겁니다. 왕따 문제도 넣구요. 제 필을 꼭 참고해 주세요.)

  5. 아직도성장중 2018.01.04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십니다~

  6. 메이쩡 2018.01.09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6일 방송 꼭 듣겠습니다~~!!^^

요즘 연일 좋은 일이 계속 되고 있어, 하루하루가 다 선물같습니다.

어제 '댓글부대 정모'도 즐거웠어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읽고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을 끝까지 암송한 분들이 모였습니다. 1과부터 100과까지 한 시간에 걸쳐 소리높여 외우는 모습, 정말 감동이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양선아 기자님의 후기로 대신합니다.

어제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고 고마웠고요. 양기자님이 공유를 허락해주신 후기도 감사합니다! 


(정모 후기는 아래 링크로~)

https://m.blog.naver.com/anmadang/221159524853


'공짜 영어 스쿨 > 댓글부대 모집공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부대 모집공고 (6차)  (144) 2018.01.14
댓글부대 정모 후기  (16) 2017.12.11
댓글부대 모집공고 (5차)  (991) 2017.12.03
댓글부대 정모 공지  (36) 2017.11.19
댓글부대 모집 공고 (4차)  (708) 2017.06.25
댓글부대 4차 정모  (66) 2017.06.06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녁노을함께 2017.12.11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 생신축하드려요.
    앞으로 50년 더 멋진 삶이 펼쳐질거예요.
    최승호 사장님 취임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궁금했는데 정모후기 쓰신 기자님께도 감사드려요..

  2. 섭섭이 2017.12.11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올해 마지막 댓글부대 정모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100과 암송은 제대로 못했지만, 영어 공부하시는 다른 분들 얘기를 들으며 다시한번 다짐을 하게 되네요. 그럼, 다음 정모를 기대하며~~~

  3. 투썬플레이스 2017.12.11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도까지만 외웠으면 되었다고 자신만만했는데 다른 분들을 보니 끝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

    목이 쉴 때까지 100과 암송연습을 했다는 분, 동화 1페이지를 30회 이상 읽었다는 분.. 감동과 동시에 배울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바라셨던 일이 이루어져서 기뻤습니다^^ 지속과 즐거움의 힘.. 눈으로 볼 수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100과 암송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작가님과의 대화가 부족했가는 것이었어요. 다 함께 외우고서의 성취감도 말할 수 없지만 작가님의 말씀도 인생의 지침이 될만큼 너무 소중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더욱 바쁘시겠지만 다음 정모도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꽃길만 밟으시길 바랄게요^^

  4. 정지영 2017.12.11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정모를 자주 가는 이유는 갔다오면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 충전 되는 느낌이에요.
    뭔가 제 자신이 성장되고 있는 느낌도 들구요.
    무엇보다 정말 행복해서 자꾸 자꾸 참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영어는 네버엔딩~~
    피디님 덕분에, 그리고 정모에 오신분들
    덕분에 2017년을 충분히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4월, 7월, 12월 정모에 참석하신분들 모두 모두
    반가웠어요^^

  5. 된다된다영어된다 2017.12.11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 정모에는 50과까지 암송한 사람만 참석하라하여 참석하지 못했었어요

    기필코 100과까지 암송하여 다음정모에는 참석하리라 마음을 먹었지요

    100과까지 누적 암송을 하면서 나름대로 어는 정도 됬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참석하신 분들의 퍼페트하게 외치는 소리를 듣고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피디님이 이끌어주신 대로 참석하신 분들이 참으로 열심히들 하셨구나

    그리고 나도 꼭 나가서 얘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라도 만들어야겠구나 했어요

    피디님의 말씀과 참석했던 참석자들의 얘기를 더 들어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넘 짧았어요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좋은 기회와 시간을 내어주신 피디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일이셨더라구요 생일도 축하드려요 ~~

    전 남앞에서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가르치는 것도 좋아하는데, 영어를 잘하여

    꼭 영어로 가르치는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모를 기회로 삼아 더 재밌게 , 더 열심히 영어 즐기고 싶고 잘 하고 싶습니다.

    말도 글도요

    피디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이 정모에 참석하신 분들도 모두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길 ~~

    반가웠읍니다~~

  6. nays44 2017.12.11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아 가고싶었다 가고싶었다 가고싶었다
    피디님 저도 가고 싶었습니다!

  7. 아리아리 2017.12.1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정모 정말 가고싶었어요!
    근디 8o과까지 암송에다 부산에서의 출발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정모의 열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해요! 다들 정말 열심이시고 대단하셔요!
    다음 정모때는 참석 할수 있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Pd님 생신 축하드려요^^

  8. 이영옥 2017.12.1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전 언젠쯤 참여할수 있을까요 ㅠㅠ
    이제 48과외우고 있으니....
    열심히 분발하겠습니다.
    피디님 한번 보고싶어요^^

  9. 이여진 2017.12.12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 안녕하세요. 댓글부대 정모는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끝나고 사진 찍었나보네요ㅠㅠ 제가 없네용 흑 ㅋㅋ
    저도 100과 까지 열심히 외워서 갔는데, 정말 완벽하게 외우셨던 분들 옆에서 부족함을 느꼈어요.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의 정도가 사람마다 상대적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신 정말
    열심히 외우신 분들을 보며, 저분이 진짜 열심히 했구나 라며 느끼며..열정을 충전하고 온 기분이에요.
    좋은 자극제가 되어 다음 정모에 다시 참석해서 완벽하게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어 좋았어요.
    다음 정모날을 기다리며, 아 위에 글들을 보니 pd님 생신인가 보네요.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해요!

    • 김민식pd 2017.12.14 0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저도 정모때마다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기운을 충전받고 온답니다. 반가웠어요, 용기내어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10. 볼빨간 갱년기 2017.12.12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정모까지 참석하리라고는 저도 생각못했어요..^^100과까지 다외웠다고 저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고 정모참석까지 하다니.. 길치라 장소를 못찾을까봐 택시까지 타고 한시간정도 먼저 도착했죠..1층에서 먼저 라떼한잔 마시며 북카페 분위기를 음미했죠..ㅋ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초조했답니다ㅠ 제또래는 안보이고 죄다 제 자식또래들만 들어오는거예요.. 예상은 했지만 급 초조해지고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ㅠ 혹시 내가 최고령자가 아닐까하고.걍 집으로 갈까하다가 용기를내서 아래층 정모장소로 내려갔어요..휴~~예상대로..^^
    그래도 피디님 얼굴뵙고 암송도하고 ..물론 좀 버벅대며 약간씩 컨닝도 했지만...ㅋㅋ
    마지막 사진촬영 못하고 나온게 좀 아쉽지만 뭔가 해냈다는게 참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50대인 저에게 영어책 암기하는 6개월여의 시간은 힐링의시간이었습니다..그순간만은 모든시름을 잊을수 있었으니까요..샌드위치 세대인 저희같은 나이엔 신선한 도전이았어요..이런 기회를 주신 피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두 딸들에게 제가 큰소리 빵빵쳤던대로 내년엔 중국어 후년엔 일본어해서 모국어빼고 3게국어 할거야!! 그러자 우리딸들이 하는 말..한가지라도 제대로 하세요..ㅋㅋ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 김민식pd 2017.12.14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캬아아! 3개 국어, 멋지십니다. 그럼요, 도전해야지요. 취미삼아 하는 공부, 마음이 동하는 공부는 일단 다 해봐야지요. 볼갱님의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

  11. 풀꽃 2017.12.13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으로 정모에 참석했습니다. 100과까지 암송.. 나름 외운다고 외워갔는데 그리 다들 잘 하실줄이야..
    다들 목청껏 막힘없이 외우시는데.. 머리가 하얘지면서 책만 열심히 읽고 왔네요ㅡㅡ; 참여하신분들의 열정과 노력하시는 모습들에 저도 자극 많이 받았어요. 다음 정모때는 완벽하게 외우리라 다짐하며 하루 하루 칼을 갈고 있습니다.ㅋㅋ
    그간 영어 공부하면서 저역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오!이렇게 하다보면 영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꿈도 꾸게 되었네요. 40대 가정주부인 저에게 이런 새로운 활력을 갖게 해주신 PD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PD님의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쓰이길 바라며 다음 정모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12. Serena 2017.12.14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정모 가고 싶었는데 아이 작은 대회 일정하고 겹쳐서 못 갔습니다. 내년 봄에 또 정모 하실거죠? 왠지 기운 빠지고 힘든날들이 이어지는데 가서 정말 좋은 기운 받아 오고 싶습니다. 나름 100과까지 다 외웠는데 다시 계속 이어가기가 쉽지 않군요. 후기 글 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잡아 봅니다.
    PD님 책 몇일전에 친정엄마 병문안 다녀오는 기차안에서 3번째 읽었습니다. 제 친구는 2번째 읽더라구요.
    아이가 4학년이 되어 가면서 영어 어학 연수 안가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그때마다 제 노후를 위해 기러기 가정이 되지 않기 위해 제 노후를 위해 PD님 말씀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기운이 빠지고 마음이 흔들려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해 보이셔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13. 2017.12.26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일의 기적 11과 공부하던중 김민식피디님의 영어책한권 외워봤니?를 읽게되었습니다...
    근데 내가공부하고있는 회화책을 추천해주시는거 아니겠어요~! 근데 기쁨도 잠시.. 제가 공부를 잘못하고 있다는걸 곧 깨닫게되었고...
    11일동안 열심히 썼던 노트 다 찢어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
    너무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저도 빨리 정모에 나가고싶어요~~~!!!!!!
    6개월뒤에나 뵙겠네요ㅋㅋ

댓글부대 5차 모집 시작합니다.

 

댓글부대 참가요령,

1. 한 주간의 학습 진도를 댓글로 답니다.

2. 자신의 댓글에 댓글로 꼬리를 이어갑니다.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3. 매주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못하면, 복습 진도라도 남깁니다.


댓글부대 정모에 대해서는 아래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2017/10/30 - [공짜 영어 스쿨/댓글부대 모집공고] - 댓글부대 정모 공지





'공짜 영어 스쿨 > 댓글부대 모집공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부대 모집공고 (6차)  (144) 2018.01.14
댓글부대 정모 후기  (16) 2017.12.11
댓글부대 모집공고 (5차)  (991) 2017.12.03
댓글부대 정모 공지  (36) 2017.11.19
댓글부대 모집 공고 (4차)  (708) 2017.06.25
댓글부대 4차 정모  (66) 2017.06.06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바람땡 2017.12.03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시작합니다

  3. happyday67 2017.12.04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day1~day5

  4. 져니 2017.12.04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대한 매일영어 쌩1 WEEK1 STUDY

  5. 왈츠 2017.12.04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day001-007 성공!

  6. 봄봄 2017.12.04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시작

  7. 영쭈리 2017.12.05 0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29 ~ 12/5 day1~7

  8. 처음만힘들지 2017.12.06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기적 시작

  9. 엄마의꿈 2017.12.06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 엄마의꿈 2017.12.11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과~5과까지 열심히 외웠습니다^^;;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ㅎㅎ
      댓글은,. 이렇게 남기는게 맞나요?

  10. 유럽배낭여행 가자 2017.12.07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일째입니다...열심히 해서 내년엔 꼭 유럽배낭여행 갈랍니다 ㅎ

  11. 앤지 2017.12.09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12.9~12.15 day 1~7

  12. 여우곰 2017.12.11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를 잘하고싶어서 공부하자 하면서 잘 안되고 있었어요.
    pd님 책을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어제 읽었네요.
    오늘부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시작합니다!!
    꼬~옥! 성공해서 정모에도 나가고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빕니다!
    화이팅!!!!!

  13. 붉은노을 2017.12.11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 책 읽고 오늘부터 영어회화100일의 기적 외우기 들어가려고 합니다. 부지런히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14. 영어천재리라 2017.12.11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년 키워드는 '영어천재리라'입니다. 서로 의지하며 꾸준히 할 수 있길 바랍니다.

  15. 김건호 2017.12.12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의 글을 2년전에 접하고~~
    지금은 6학년 졸업반이 된 아들녀석에게 4학년때부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읽고,쓰고 3회독을 나가고 있는데요
    다음번 정모때 꼭 참석하여서 아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고싶습니다

  16. 나야나 2017.12.14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책한권다읽어봤니 책읽다가 영어회화100일의기적도 구입하고 블로그까지 들어오게되었네요 100일 끄까이꺼 했는데 3과까지하다 흐지부지 ㅠ 다시시작합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면 중도 포기못할것같아요! 지금은 5과 진행중입니다! 아자아자!

  17. Cindy 2017.12.14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부터 다시 영어공부 시작해 봅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시~~~~~작!!!

  18. 성정 2017.12.14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일전 피디님 강의듣고 의욕충만해서
    오늘부터 1일 시작했습니다.

  19. FluentlySpeakinginEnglishAlicia 2017.12.15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20171211_1215
    DAY 001 - 005

  20. 보리보리 2017.12.15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과까지 누적암송후
    13일간 1~50과 복습했어요

    51~100과는 암송하지 않고
    각 35회 읽거나 섀도잉 했어요

  21. nomusa 2018.01.03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책주문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늘 책읽기를 좋아했기에, 언젠가는 내 이름으로 책을 내는 날을 꿈꿨습니다. 그렇지만 제 책의 판권이 해외에 팔리는 날이 올 거라고는 감히 꿈도 못 꿨어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가 대만에 번역 출판된다는 소식에 뛸듯이 기뻤습니다. "세상에, 이게 꿈이야 생시야!" 편집자님에게 그랬지요. '대만판 서문은 필요하지 않나요? 이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대만 독자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써봤습니다.

 

대만 독자 여러분에게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원고를 쓴 건 2015년 남미 배낭여행 덕분입니다. 한 달 일정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돌아보다 문득 생각했어요. '나이 마흔 여덟에 혼자 이 먼 곳까지 와서 여행을 자유롭게 즐기는 것은 다 스무 살에 공부한 영어 덕분이구나.' 그때 영어를 잘 하는 쉬운 방법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행 도중 저는 대만에서 온 새 신랑을 만났어요.

엘 찰텐에서 엘 칼라파테로 가는 버스 안에서 동양인 여행자가 제 옆에 앉았어요. 지구 반대편에서 동양인을 만나니 반갑더군요.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다가 친해졌어요. "남미에는 어떻게 온 거야?" 하고 묻기에 "파타고니아 트레킹 때문에 왔다고 했지요." 그는 남극으로 신혼여행을 간다고 했어요.

"남극에 신혼여행 간다는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야."

"그러잖아도 대만에서 친구들이 다 저보고 '미친 신랑'(?)이라고 놀려요. 늘 남극에 여행 가는 게 꿈이었는데, 공무원 신분으로 장기간 휴가를 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예비 신부에게 허락을 구했지요. 신혼여행을 남극으로 가면 어떻겠냐고. 주위에서는 '허니 문'이 아니라 '콜드 문'이라고, 그 추운 곳에 무슨 신혼여행이냐고 난리입니다."

한국에서 온 시트콤 피디랑, 대만에서 온 새 신랑이 영어와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었어요. 그가 어느 순간 묻더군요. 어디서 영어를 배웠기에 그렇게 유창하냐고. 혼자서 책을 외우면서 공부했다고 말하니, 그 비결을 궁금해 하더군요.

"그러잖아도 다들 제가 영어 공부한 방법을 궁금해 하기에 이번에 책으로 써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영어를 잘하는 방법이 있다니 나도 궁금합니다. 책이 나오면 대만에서도 나오면 좋겠네요."

올해 초, 한국에서 나온 책이 대만에서도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친구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대만은 저에게 특별한 인연의 나라입니다. 저의 연출 데뷔작인 시트콤 <뉴논스톱>이 해외에서 가장 먼저 인기를 얻은 게 대만이었고요. 2015년 드라마 <여왕의 꽃>을 제작할 때, 가오슝에서 2주간 해외촬영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그때 대만의 아름다움과 대만 사람들의 친절함에 반해버렸지요. 2016년 가을에는 휴가를 얻어 열흘 간 타이베이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블로그에 타이베이 여행기도 올렸고요. 제가 좋아하는 나라, 대만에서 제 책이 출판된다니 기쁩니다. 번역해주신 분과, 출판사 관계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모쪼록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영어 공부도 더 즐거워지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또 여행을 즐기다 제 책의 독자와 우연히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는 대만 독자도 함께 읽는 책입니다. 아직 읽지 못한 한국 독자분이 있다면, 서점으로 달려가보아요. 전국 서점 절찬리 판매 중! ^^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Likbluesky 2017.12.01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경축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그런 영광을 느끼고 싶네요.😁

  2. crystal 2017.12.01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젠 글로벌 스타작가님 ~~~^^

  3. 아리아리 2017.12.01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와우~!
    Pd님 정말 기뻐요! Pd님책이 대만에서 출판되다니 정말 멋집니다.
    지난 힘든 시간들, 현직에서 배제된 시간들,좌절에 빠져 지치기 쉬운 시간들인 그 순간, 즐거운 무엇인가를 하며 버텨낸 그 순간들이 지금 모두 pd님에게 큰 선물로 되돌아 오는듯해요.
    Pd님의 긍정에너지, 즐거운에너지가 저에게도
    메아리쳐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4. 알로하 2017.12.01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이라니!!🙌

  5. 섭섭이 2017.12.01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대박~~~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 서문만 읽어도 대만분들이 좋아하실거 같네요. 대만과 인연이 많으신데, 이번 책도 대만분들에 많은 영향을 주어서 베스트셀러가 되실거 같네요. 글로벌 작가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짜이요 짜이요~~~~

  6. 게리롭 2017.12.01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축하드립니다~~~
    대만까지 책으로 진출하시다니 대단하세요
    그곳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될것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7. pkj1220 2017.12.02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려요,피디님~~
    이젠 글로벌 스타피디시네요? ^^

  8. 경백스 2017.12.02 0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피디님~^^
    대만을 계기로 다른곳도 진출하셨으면 좋겠네요ㅎ

  9. 로라리스 2017.12.02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진출 축하드려여 ㅎㅎ 저 영어책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10. 2017.12.02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nays44 2017.12.02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피디님! 첫 해외진출! 멋있어요!

  12. Grace 2017.12.02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져요 피디님!^^ 축하드립니다!!!

  13. 임정빈 2017.12.04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세요.

    대만 갈 일 있으면 책 한번 찾아볼께요.^^;;

  14. 정지영 2017.12.05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축하합니다.^^
    대만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에서 출판될 것 같아요.
    좋은걸 알아보는 사람 눈은 나라를 가리지 않고 똑같군요.

  15. 미스 로빈 2017.12.06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리즈번에 살면서 만난 외국사람들 중 대만사람들과 유난히 유대관계가 좋은 편인데요~ 피디님 책 적극 홍보중입니다 ^^* 혼자보기 아까워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있구요 ~ 영문판도 나오면 어떨까 ^^ 생각해봤어요 ㅎㅎ ‘한정판’으로 통번역 전공자이신 피디님이 직접 한영으로 ~
    딸 아이에게 ‘노란책 쓴 드라마 아저씨’라고 설명하며 책 내용을 가끔 얘기해 주는데, 영문판이 있다면 꼭~ 스스로 읽게끔 해 주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

댓글부대 여러분, 암송공부는 잘 진행되고 있나요?

여러분의 의욕에 다시 불을 당길 '열정충전 3종셋트!' 를 준비했습니다.  


1. 댓글부대 정모 공지  

12월 9일 토요일 상암동 북바이북에서 오후 4시 30분에 모입니다.

이번 모임의 테마는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100과 암송입니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내어 외웁니다.

6개월 이상 공부하고 또 50과 이상 외우신 분들의 참석을 환영합니다.


2.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작가 번개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이전 정모에 오신 적이 없는 분이라면,

12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북바이북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작가 번개를 권해드립니다.

영어 공부에 대한 가벼운 수다와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

(신청은 아래 페이지로!)

http://bookbybook.co.kr/221137062552


3. 김프로쇼 X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모임에 참여하기에 사정이 여의치 않은 분들께는 팟캐스트 <김프로쇼>를 권해드립니다.

'김민식 PD의 영어 비법'이라는 코너로 출연했어요.

(에피소드 번호 263, 277, 291, 306회)


http://www.podbbang.com/ch/10186


12월에 만나요!


'공짜 영어 스쿨 > 댓글부대 모집공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부대 정모 후기  (16) 2017.12.11
댓글부대 모집공고 (5차)  (991) 2017.12.03
댓글부대 정모 공지  (36) 2017.11.19
댓글부대 모집 공고 (4차)  (708) 2017.06.25
댓글부대 4차 정모  (66) 2017.06.06
댓글부대 모집공고 (3차)  (1129) 2017.04.09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크리스 2017.10.31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저는 오늘 드디어 100일까지 암기를 마쳤네요.
    What brings me here? I don't know. But the thing is I have confidence in speaking English~! #영어회화100일의기적
    12월 9일 정모까지 완벽히 외우도록 해야겠습니다!

  3. 이준서 2017.10.31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작가님 정모 참가 신청합니다! 외워서 가겠습니다.

  4. 헤헿 2017.10.31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모때 뵈요~~~

  5. 된다된다영어된다 2017.11.01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월8일부터 시작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10월15일에 진도난 다 나갔습니다.

    지금은 누적 반복 암송 하고 있어요

    첫줄 알려주면 그 다음에는 나오는데

    제목 가지고 문장을 기억 못하면 안되는 거겠죠?

    1과 부터 100과까지 암송 당일에는 퍼펙트하게 하겠습니다.

    1번, 2번 참석하고 싶습니다.

  6. Max 2017.11.01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9 참석하겠습니다~

  7. wkdus821 2017.11.02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2번 참석하겠습니다^^
    기대됩니다ㅎ

  8. 기벤라트 2017.11.02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번 참석합니다!

  9. nays44 2017.11.05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오랜만입니다!
    첫 정모때 참석했었던 nays44 입니다. 댓글부대 정모라니 반가워서 댓글남깁니다! 그때는 부산이라 갈수있었지만 지금은 더 멀리 공부하러 오게되어서 갈수가없네요. 아쉽습니다아아 요즘 댓글부대는 참여 못하지만 종종 글읽으러 들른답니다. 그때 만나뵈었던 분들도 잘들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10. Serena 2017.11.07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월 9일은 아이 행사하고 겹쳐서 못 갈 것 같아요 ㅠㅠ 김장하고 안 겹쳐서 좋아했는데 따님 스케줄이 딱~잡혀 있네요. 에고~12월4일에는 아이 아빠랑 일정 보고 참석 여부 올릴게요. 넘 가슴이 쓰라리네요.

  11. 2017.11.0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써니 2017.11.10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개강의는 못가지만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이책으로 스터디 그룹 만들어서 공부하고 있어요^^ㅋ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할거예용^^

  13. newmoon 2017.11.20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 정모에 참석하겠습니다. 기대 많이 되네요^^ 그 날까지 열심히 복습하고 있겠습니다!!

  14. 푸랄랄라 2017.11.20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 첫 정모에 참석했었던 푸랄랄라예요~
    이번 정모때는 참석하고 싶었는데..셋째 출산 예정일과 겹쳐 위에 얘기하신 모임 모두 참석이 어려울 것 같아요... (아쉬워라....ㅎㅎ)
    댓글부대로 오신분들 모두 암송도 잘 하시고 pd님의 유쾌한 이야기도 잘 듣고 가시길 빌어요~^^
    다음에 기회가 또 오면 그때 뵐께요~ 1기 댓글부대분들도 만나뵈었음 좋겠어요~

  15. 2017.11.24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문성현 2017.11.28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석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여건이 허락칠 않네요 ㅠ
    머지않아 참석하겠습니다^^

  17. ขนมเค้ก 2017.11.30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 12/9 참석합니다! 떼암송 기대됩니다:D

  18. 하하하빠 2017.12.04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9일 참석합니다
    기대되요!!!

  19. 리틀김생민 2017.12.08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Pd님 영어책 하루마다 외우고있었는데요 한 열흘했는데 그전꺼 다 까먹었는데요 그런거 신경안쓰고 끝까지하면 되나요??ㅠㅠ

  20. 레오닉 2017.12.08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12. 9. 참석하겠습니다.

  21. 앤지 2017.12.09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밀 참석하고 싶었지만 100과 다 외우고 참석하겠습니다. 즐거운시간 되세요.

<당신의 전성기, 오늘> 방송 원고 마지막회 올립니다.

"나를 잃지 않고 즐겁게 질기게 직장생활 하는 법"


2017/10/23 - [공짜 영어 스쿨/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당신의 전성기, 오늘

2017/10/24 - [공짜 영어 스쿨/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영어공부로 청춘을 깨워라



김명숙: 1747, ‘영어공부든 뭐든 공부할 때는 능동적으로 하자는 말씀, 잘 듣겠습니다. 외국어의 신 PD하셨어요. 오늘 아주 인기 절정인 거 저희도 실감합니다. 방송하면서 문자 들어오는 거 보면서요. 그런데 책 얘기는 그렇고, 지금 한창 이슈가 되고 있으니까, 파업현장에서 앞에 나서기까지 참 많은 일과 또 심정적으로 힘든 일도 많이 겪으셨잖아요. 그런데 사실 직장생활 하다 보면 불의인 걸 알고 불합리한 걸 알면서도 그냥 내가 말해봤자이렇게 하기도 하고, ‘혹시 말하면 나한테 불이익이 올까하는 이런저런 이유로 침묵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마 주변에도 많이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이. 그런데 우리 방송 <당신의 전성기, 오늘>은 주 청취 층은 50+ 중심으로 많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공감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그런 문자도 보내주고 계시는데, 그런 분들께 혹시 나 하나쯤 말 안 하면 어때, 괜찮겠지이런 분들께 하실 말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서.

 

김민식: 저는 사실 인생의 행복은 세 가지를 일치시키는 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이 잘하는 일, 그리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 이 세 가지를 일치시키는 겁니다. 10~20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시기고요. 30~40대는 그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기고요. 50~60대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가지고 세상에서 쓰임새를 찾는 시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우리 50대는 정말 많은 것을 누린 세대라고 생각해요. 한국이 고도의 경제 성장하는 시기에 우연히 잘 올라타서,

 

김명숙: 골고루 잘 조금씩 경험을 다 해본 세대죠.

 

김민식: 그렇죠.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았는데, 그럼 이제는 나이 50이 되면 뭘 생각해야 하느냐면, 그러면 내가 그동안 조직에서 많은 것을 받았는데 내가 이것을 어떻게 하면 되갚을 수 있을까? 또는 세상에 돌려 드리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책을 쓰게 된 것도 그런 고민이에요. 내가 이제껏 살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그 노하우를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없을까? 그리고 만약 지금 회사생활을 하면서 힘들어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이 후배들이 힘들어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이 상황을 좀 더 개선하기 위해서 어른으로서, 나이 50이 된 회사 선배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그것을 찾아가는 것이, 결국 살아가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명숙: 세 가지를 딱 꼽아주셨는데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그리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 우리 애청자분들께서도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PD님께서는 제가 욕심꾸러기라고 감히 말씀드렸지만,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이 엄청 많으실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경로를 쭉 보아오면.

 

김민식: 사람들이 항상 물어봐요. 저는 공대를 나와서 영업사원 하다가 통역사 하다가 예능PD로 시작해서 다시 드라마PD로 옮겼다가 지금은 책을 쓰고 있으니까.

 

김명숙: 그런데 남들은 평생에 한 번 한 가지 정도 할 수 있을까 말까 한 걸 지금 얼마나 다 하신 거예요? 그런데 앞으로 또 하실 게 있다면?

 

김민식: 그래서 사람들이 앞으로는 그래서 뭘 할 거냐고 물어봐요. 그러면 제가 항상 이렇게 말해요. ‘나는 미래에 내가 뭘 하고 싶다는 목표나 희망, 꿈 이런 건 없어요. 그냥 그 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합니다.’ 하고. 지금 이 순간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고 여행을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하고 있어요. ‘은퇴 후에 나는 뭘 할 거야라고 말하지 마라고 하지요. 은퇴 후에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지금 현업에 있을 때 조금씩 연습해 봐야 해요. ‘나는 은퇴 후에 사회봉사를 할 거야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 주말에 조금씩 시간을 내어서 해봐야 해요. 그렇지 않는 사람은 은퇴 후에도 못하거든요. 왜냐면 은퇴 후가 되면 돈을 벌어야하니까요. 현업에 있다는 것은 사실 소중하고 고마운 거고요. 아직까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면, 일을 하면서 짬짬이 내가 은퇴 후에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지금 이 순간 조금씩 해보자는 게 제가 가진 나름 삶의 자세입니다.

 

김명숙: 미래에 대해서 너무 큰 계획을 세워서 거기에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지금 현재를 충실히 즐기면서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오늘 시간이 정말 짧은 게 너무 아쉽고요. 저희 방송 중에 제가 늘 마무리 시간에 이렇게 시간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늘은 유난히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0029, ‘, 영화배우 김민식 PD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유익과 재미가 완벽하게 조화된 명저입니다. 모두모두 필독을 권유 드려요

 

김민식: 아까 영화배우 문자에 속아서 검색을 해보시고 실망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에 출연을 한 겁니다.

 

김명숙: 그래도 영화배우예요. 6699, ‘사람은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단지 문제로만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김민식 PD님처럼 늘 깨달음과 발전을 추구하시는 모습에 정말 도전이 되네요.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에너지를 갖고 계시는 분이에요

 

김민식: 감동이네요, 오늘 보내주시는 문자들 하나하나가. 고맙습니다, 정말.

 

김명숙: 출연하기 잘하셨죠? <당신의 전성기, 오늘>의 힘입니다.

 

김민식: 정말요. 완전 힘 받고 갑니다.

 

김명숙: 0029, ‘신들린 마봉춘 예능인 김민식 PD님 반가워요. 오랜 시간 공정방송을 위해 몸바쳐주셔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셨어요.

 

김민식: 부끄럽습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명숙: 이렇게 많은 분께 자극을 주시고 희망을 주시고 도전할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많이 바쁘신 중에도 저희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김민식: 불러주셔서 영광입니다.

 

김명숙: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민식: 고맙습니다.



 10월 25일 오늘 저녁 7시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 MBC 파업 콘서트>를 엽니다. 많이 오시면 반갑고 고마울 것 같습니다. 저녁에 광장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리아리 2017.10.25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마르지 않는 샘물같은 에너지를 가지신pd님!
    오늘 '다시 만나도 좋은친구'콘서트 성공리에
    잘 개최되도록 기원 합니다.

    자 이제! 김장겸OUT!

  2. 남쪽바다 2017.10.25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업에 있으면서, 은퇴 후 하고 싶은 일들을 조금씩 해보는 것과 지금 현재 하고 싶은 일들에 충실하자는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MBC 정상화를 위해 애쓰시는 와중에 이런 좋은 깨달음을 주시네요

    따뜻한 연말을 MBC 와 보낼 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

  3. 섭섭이 2017.10.25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콘서트에서 직접 뵐께요. 두근두근~~~|

    #김장겸.고대영을_몰아내고
    #MBC,KBS를_되살리자
    #짧고_굵고_화끈하게




  4. 아양 2017.10.28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좋아하는일이 무엇인지 모를때는 어떡하죠???

  5. 라라라즐겁다 2017.11.04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진 않지만 노력해봐야겠네요 ^^;;

 

YTN 라디오 '당신의 전성기, 오늘'에서 한 이야기를 올립니다. 생방송 라디오는 청취자 사연을 실시간으로 읽는 재미가 있더군요. 응원 문자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평소 블로그로, 페이스북으로 만나는 분들의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감사합니다!

어제 글에서 이어집니다.


2017/10/23 - [공짜 영어 스쿨/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당신의 전성기, 오늘

김명숙: 그러면 그 많은 책을 읽고 그랬는데, 특별히 영어를 잘하셨나요? 그래서 이런 영어책을 쓰실 수 있었던 건가요?

 

김민식: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성적표를 얼마 전에 블로그에 사진을 찍어서 공유한 적이 있었는데, 대학교 2학년 때 영어3의 성적이 D+였어요. ABCDD+, 낙제를 겨우 면한. 영어를 원래 잘했거나 그러진 않았고요. 먹고살려면 특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특기가 당시로써는 영어였던 것 같아요. 제가 87학번인데, 그때만 하더라도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해외에 나간다거나 미국유학, 이런 게 없던 시절이거든요. 해외여행 자유화가 된 게 1989년의 일이고, 저 때만 하더라도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이 다들 성문기본영어를 통째로 외웠다거나 사전을 한 장씩 외워서 씹어 먹는다거나, 그런 무시무시한 전설들이 있던 시기여서. 그래서 그때 영어를 공부했던 것이 제 삶에 큰 도움이 됐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봤더니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려면 어려서부터 조기유학을 갔다 와야 한다, 원어민 선생에게 배워야 한다, 미국에서 배워야 한다, 이런 그릇된 영어공부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아니다. 영어를 잘하려고 하면 그냥 하루에 20~30분씩 시간을 내어 문장을 외우고 영어책 한 권을 외우기만 하면 누구나 회화는 잘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으로 썼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지요.

 

김명숙: 지금 9178번 쓰시는 분께서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50대가 영어 배우고 싶어서 무작정 따라 하고 있어요. 늦지 않았겠죠? 응원해 주세요하셨어요.

 

김민식: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독자분들 반응을 보는데요. 올해 초에 어떤 할머니가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1년 전부터 제가 권한 방법대로 회화책 한 권 문장을 암송하고 있는데, 올해 초에 친구들이랑 부부동반 모임으로 여행을 갔다가 마지막 날 면세점에 가서 쇼핑하면서 영어로 현지 점원에게 얘기하는 걸 보고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고. 앞으로 우리는 20~30년 긴 은퇴 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그 시간을 보내는 제일 좋은 방법이 외국어 공부와 여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50대 중후반이라도 절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김명숙: 제가 아까 방송 전에 잠깐 “PD님 부러워요그랬잖아요. 영어 잘하는 거 너무 부러워요. 저 영어 진짜 못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저도 그래서 홈쇼핑에서 파는 영어 관련된 것들 많이 사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며칠 하다가 그만두고, 끈기가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끈기 있게 하시는 분 보면 부럽고, 나이가 들면서 책 쓰신 것도 보면 부럽고. 자기 일도 하면서 다른 일도 잘하는 거 보면 왜 점점 부러운 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나이 들면서 다른 사람이 나를 부러워할 수 있게끔 살아야 하는데 왜 나는 그렇지 못하고 더 부러운 게 많은가.

 

김민식: 저는 그게 되게 좋은데요. 사실은 부러움이 많아야, 남들이 뭔가 잘하는 걸 보고 부러운 게 있어야 그것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뭔가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내가 다른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걸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현재에 안주하게 되죠. 뭔가 부럽고 욕심이 난다는 건 그만큼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다는 뜻이니까, 창창한 청춘이라는 거 아닌가요?

 

김명숙: 역시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자극과 용기를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영어공부 하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공부를 위한 공부, 영어공부, 그런 목적이었다면 요즘에는 젊은이들은 워낙 다들 잘하더라고요, 많이. 그런데 50+쯤 되면 영어공부 예전에 참 잘했다, 성적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잘 안 되잖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공부가 아니라 그냥 정말 삶을 좀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외국어 공부라는 생각으로 바꿔가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나름대로 비법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우리 중년들, 40~50대 되면 그런 생각할 것 같은데.

 

김민식: 많은 40~50대가 영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건 그것이 어렸을 때 학교 진학의 시험문제였거나 아니면 취직이라든지 승진의 조건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영어를 테스트한다는 건 나의 능동적 표현능력을 보는 게 아니라 수동적 이해영역을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듣기시험이라든지 단어암송이라든지 독해를 가지고 시험을 봤지 않습니까? 내가 아무리 단어를 많이 외우고 문장 독해를 잘해도 당장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뻥긋 못하는 거예요. 수동적 이해영역보다 능동적 표현의 영역을 키워야 하는데, 이걸 키우는 방법은 오로지 문장 암송밖에 없어요. 제가 책 한 권을 외우시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기겁을 하시는데, 어려운 문법책을 외우라는 게 아니라, 아주 쉬운 기초회화 책 한 권을 정해놓고 그걸 외우는 거예요. 기초회화라는 것은 수준이 낮은 회화가 아니라 사용빈도가 높은, 그만큼 많이 쓰이는 말들이거든요. 자기소개라든지 날씨 묻기, 여행지에서 교통편 묻기, 이런 문장을 외워두시면 어디 가서든 쉽고 편하게 말을 꺼낼 수 있고요. 제가 영어 학습법에 대해서 굳이 책까지 쓰게 된 이유는 저 자신이 이 방법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지요. 제가 나이 마흔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히라가나부터 외웠거든요. 지금은 일본에 가서 편하게 여행을 다녀요. 되게 즐겁게, 작년에도 아버지 모시고 오키나와에 가서 2주간 자유여행으로 다니고. 앞으로 긴 세월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하나는 새로운 외국어를 나이 들어서도 자꾸 공부하는 겁니다. 이것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김명숙: 그럼요. 자꾸 머리를 쓰는 게 좋다고 하잖아요. 저희 <당신의 전성기, 오늘> <감성토크쇼 청춘을 깨워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무려 11만 부 판매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저자, MBC 김민식 PD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궁금한 점 있거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문자로 참여해 주시면 그 가운데 몇 분 선정해서 김민식 PD가 직접 쓴 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6817, ‘어머나, 목소리까지 멋져요. ’여왕잘 봤고, 참 즐거웠어요. PD, 너무 좋아요하셨고, 8666, ‘목소리도 멋져요. 김민식 PD, 매력남이렇게 하셨어요. 어디 오늘 광고하고 오신 거 아니죠, 문자 보내라고?

 

김민식: 저희 마님이 지금 어디선가 이걸 듣고 계신다면 푸하하하하고 웃으실 것 같군요. 마님이 늘 하시는 얘기가 있어요. ‘하루만 데리고 살아보세요.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어요라고.

 

김명숙: 하루만 데리고 살게 해주실까요, 마눌님이? 안 그러실 것 같은데, 말만 그러고. 3678, ‘목소리만 듣고는 유시민 작가인 줄 알았습니다. 김민식 PD님 늘 응원합니다

 

김민식: 영광입니다. 가끔 그런 말씀 하세요. 아무래도 저도 경상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그러다보니 억양이 비슷한가 봐요. 어디 감히 제가 유시민 작가님 근처에 갈 사람은 못되고요. 감사합니다.

 

김명숙: 급 겸손해지시는데요. 아니에요. 충분히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7995, ‘PD님 너무 반가워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이 50만 명에 육박한 이때에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논스톱>에서 앤디가 말한 대사 아직도 생생해요.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는 영어는 기본인 것 같아요. 책 보내주세요하셨어요.

 

김민식: 이 멘트 기억하시는군요. 이 대사를 아직도 기억하시는군요.

 

김명숙: 명대사예요, 사실은.

 

김민식: 저희가 사실 <논스톱>을 만들다 보면 시청자게시판에서 <논스톱>을 보면 대학생들이 미팅하고 연애질하고 놀러만 다니느냐. 실제 대학생들은 취업준비 때문에 얼마나 고민이 많은데그런 얘기들이 많아서 아예 주인공 대사로 썼어요. 청년실업에 관해서 얘기하는 앤디 캐릭터, 그걸 아직도 기억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내일 마지막편으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수정 2017.10.24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논스톱 앤디의 대사가 갑자기 떠오르면서 갑자기 웃음이 나네요^^
    늘 유쾌한 피디님.
    오늘도 덕분에 출근길에 영어공부하면서 왔습니다.
    이제 100day 고지가 얼마 안남았네요.

  2. 섭섭이 2017.10.24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라디오 들으며 처음 문자 보내봤는데 소개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즐거웠네요. ^^

    #김장겸,고대영을_몰아내고
    #MBC,KBS를_되살리자
    #짧고_굵고_화끈하게

  3. 아리아리 2017.10.24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 아리!
    드뎌 60day암송 찍었구요, 끝까지 완주할겁니다. 이렇게 외국어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쌓아가는
    느낌이 날마다를 즐겁게 해줍니다.
    외국어와 함께 여행과 독서 그리고 글쓰기로,
    pd님 따라쟁이가 되려고 노력하는 50+대한민국 아줌마 입니다.
    Pd님 작품 tv에서 좀봅시다!

    어서 김장겸 out!

  4. 최나영 2018.01.01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년 1월1일 12시 즈음 이책을 다 읽고 덮은 후 김민식pd를 네이*에 검색을 하고 깜짝놀랬습니다. 소신발언 외침을 시작한 그분이더군요. 우연하게 유투브를 보다 무슨 사연인가싶어 보던것이 김민식pd님과의 첫만남이였어요. 역시 괴짜^^셨군요. 형편상 대학진학을 못하고 펜을 놓은지 오래되었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영어공부를 제가해야겠단 생각을 했죠. 남편의 회사에서 책구입비용을 지원해줘서 남편이 pd님 책을 구매했었나봐요. 책장에 꽂혀있더라고요^^ .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했는데 기초회화부터 통으로 외워 나가야겠어요^^ 책읽고나니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오네요~~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TN 라디오 당신의 전성기, 오늘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생방송으로 나간 내용을 글로 다듬어 올립니다. 제 책을 본 PD님이 봄에 출연 요청을 하셨는데요, 하필 같은 날 인사위원회가 열려서 펑크를 냈어요. 봄에 출연섭외 받고 가을에 출연했네요. 상암동 MBC 사옥 맞은편에 있는 YTN에 가서 김장겸 사장님 나가라고 수다 떠는 날이 올 줄은 몰랐어요. ^^


감성토크쇼 청춘을 깨워라 직장생활 하며 자기계발 하는 법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김민식 MBC PD

 

 

김명숙 DJ(이하 김명숙): 50대 이상이 되면 직장생활 보통 20~30년 차는 되죠. 요즘 같은 때는 일을 한다는 것,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축복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직장생활을 이렇게 오래 하다 보면 권태기라고 할까요? 때론 지치기도 하고, 심하게 표현하면 염증까지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정말 청춘을 다 바쳐서 이렇게까지 열심히 일을 해왔는데, 도대체 지금 와서 보면 나에게 남는 건 뭐지? 나는 뭘까이런 생각까지 하면서 심지어는 허탈감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크고 작은 차이는 있겠지만, 여러분 혹시 그런 생각 들 때 어떻게 하시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동료와 술 한 잔 나누며 다 털어버리시나요? 아니면 속으로 삭이시나요? 아니면 자기계발을 위해서 다른 일을 하면서 주위를 분산시키시나요? 글쎄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 저희 <감성토크쇼 청춘을 깨워라> 함께하시면 그런 허탈한 마음도 위로받고,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격려와 자극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논스톱>, <내조의 여왕>. <여왕의 꽃>등을 연출하고, 최근에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라는 책까지 펴낸, 베스트셀러로도 유명해지신 분입니다. MBC 김민식 PD 자리 함께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식 MBC PD(이하 김민식):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명숙: 반갑습니다. 너무너무 뵙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하는 4부 오프닝 멘트가 너무 길었습니다. 저희가 사실은 봄부터 PD님 저희 제작진이 얘기하면서 여름에도 모시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오늘에야 뵙게 됐는데, 오늘이라도 뵙게 돼서 너무 반갑고요. 영광이고요. 저희가 ‘PD이라고 소개했지만, ‘작가님이라고 호칭해야 할까요? 어떡하죠?

 

김민식: 아직까지 작가로서의 경력이 일천해서요. 20년 넘게 PD로 살아왔으니까 PD라는 호칭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김명숙: 그러세요? 지금 문자가 너무나 많이 오고 있어요. 저희가 정말 놀랄 정도로. 3409, ‘PD, 논스톱 너무 재밌게 봤어요. 때론 재밌는, 또 진지한 소재의 이야기를 다룰 줄 아시는 듯해서 너무 대단해요. 책까지 내셨다니, 꼭 읽어볼게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기대할게요하셨고요. 9217, ‘PD, 영어책 꼭 읽어 보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8666, ‘김민식 PD님 팬이에요. <공범자들>, 그리고 얼마 전에 PD님 아내분이 쓴 글까지 보면서 가슴이 끓더라고요. 늘 응원합니다. 아이들에게 살기 좋은 세상 같이 만들어 가요.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러셨어요. 많은 분들이 정말 위로도 받으시면서 응원도 해주시고, 기대가 크신 것 같아요. 그래서 책임감도 많이 느끼시겠어요.

 

김민식: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김명숙: 요즘 <영어책 한 권 읽어봤니>의 저자로도 유명세를 타시느라고 엄청 바쁘시죠. 그런데 그 바쁜 이유 중의 하나가 또 MBC PD이시잖아요. 요즘에 전 국민이 다는 일이니까, 파업현장에서도 앞장서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김민식: 2012년에 MBC 노동조합 부위원장으로 일하면서 170일간 파업을 했고요. 그때 노조 집행부로 일한 후, 6년간 연출을 못했어요. 제 이름으로 된 드라마를 만들지 못하고 오래 쉬었어요. 그 덕분에 글도 쓰고 책도 많이 읽었고요. 그 기간 동안 쓴 책이 대박이 나서 6개월 동안 10만 부 넘게 팔렸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거든요. 제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아니고, 쉬어보니 좋더라. 사장님께도 같은 휴식을 권해 드리고 싶어서 김장겸 사장님도 이제 물러나셔서 조금 쉬면서 50대 이후의 새로운 전성기를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보는 마음에서 열심히 사장님 퇴진투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명숙: 그러한 뜻도 그 안에 담겨 있었군요. 역시 50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우리 작가님도 50+시잖아요. 그런데 50+이긴 하지만, 제가 들은 바로도 그렇고 오늘 뵙고도 방송 전에 잠깐 얘기 나눴을 때, 그 짧은 시간에서 느낀 거지만 여느 50+와는 정말 많이 다른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물론 많이 읽는 걸로는 알고 있었고, 공부도 많이 하시고, 또 여행도 많이 다니신다고 들었고요. SNS 활동은 엄청 활발하게 하시고. 본인 스스로도 내가 약간 특이하다, 아니면 일반 50대와는 다르다, 이런 생각 하시나요?

 

김민식: 저는 사실 술·담배, 커피, 골프, 이런 거 전혀 하지 않거든요. 흔히 50대 한국 남자들이 하는 취미를 즐기지 않고 그래서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저의 지난 5년 상황이 조금 특이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40~50대 직장인들은, 특히 남자 직장인들은 조직 내에 큰 책임을 맡고, 업무상으로도 아주 바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지난 5년간 유배자로 생활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많았거든요. 시간적 여유가 많다는 것은 어쩌면 60대 이후, 은퇴 이후의 삶을 연습해볼 기회가 저에게 왔던 거죠. 그래서 은퇴 이후의 삶은 어떨 것일까를 미리 겪어보니까 느낀 게 뭐냐면, ·담배, 커피, 골프 이런 것들은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더라고요. ·담배가 특히 대표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은퇴하고 나면 돈은 부족하고 오히려 시간이 남지 않습니까? ‘돈이 들지 않는 취미생활이 뭘까를 봤더니, 독서 아니면 여행이더라고요. 도서관에 가서 그 수많은 수만 권의 책 중에서 책을 골라 읽거나, 아니면 북한산 둘레길이라든지 서울 둘레길 이렇게 다니는 여행. 그런 것들을 즐기다 보니까 흔한 50대하고는 좀 다른 취미생활을 하게 된 거죠.

 

김명숙: 흔한 50대와는 다른 취미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 중의 하나가, 제가 잠깐 스친 생각이, 흔한 직업을 갖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PD라는 직업도 특이한 직업이기도 하고요. 작가라는 것도 물론 타고난 글재주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많은 독서량에서 나오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말씀 중에 5~6년의, 말하자면 쉬어간다는 의미의 시간에서 이런 것들이 나왔다고 하지만, 사실 50+, 중년이라고 우리가 흔히 부르는 시기에 그런 휴지기가 살짝 생기면 오히려 더 극복하기 힘든 경우가 있거든요. 더 걱정스럽고 더 불행함을 느끼고, ‘나 앞으로 어떡하지이런 낙담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긍정의 힘을 발휘하실 수 있었는지요?

 

김민식: 20살 때 인생이 워낙 바닥이었거든요.

 

김명숙: 20살 때요? 그때는 아가 때 아닌가?

 

김민식: 그렇죠. 아가 때인데,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했는데, 그때 느낀 게 뭐냐면, 나는 인생의 바닥이로구나, 하는 점이었어요. 대학교 1~2학년 2년 동안 미친 듯이 소개팅, 과팅 다녔는데 미팅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고요. 20번 연속으로 차인 경험도 있고. 그리고 전공도 전혀 적성에 맞지 않는 공대를 다녔고. 내가 꿈꾸던 삶과는 현실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괴로웠어요. ‘오늘 내가 이렇게 괴로운데 내일 내가 괴롭지 않으려면 지금 이 순간 난 뭘 해야 할까?’ 그래서 했던 게 영어공부예요. 요즘도 그래요. 살면서 내가 만약 내 삶에서 뭔가 아쉬운 점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다, 지금 나는 드라마를 너무 연출하고 싶은데 드라마를 연출하지 못해서 괴로워, 그러면 이 괴로움의 원인은 뭘까? , 김장겸 사장님이 나의 연출을 방해하는 거구나. 그러면 사장님이 나가실 수 있도록 하루에 한 번씩 외쳐보면 어떨까? 그러니까 저는 괴로울 때는 괴롭고 마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일 내가 괴롭지 않으려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를 항상 찾는데요. 그 과정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하는 것이 되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다음편에서 이어집니다.)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섭섭이 2017.10.23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전 본방사수로 들었는데 PD님 얘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어요. ^^ 다음엔 친정인 MBC에서 방송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PD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다시듣기를 통해 들어보세요.

    http://radio.ytn.co.kr/program/?s_mcd=0330&s_hcd=97
    (단, 모바일에서는 안되고, 윈도우 설치된 PC 에서만 들을 수 있네요. ^^;;; )


    🏆 안종필 자유언론상 🏆
    수상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김장겸,고대영을_몰아내고
    #KBS,MBC를_되살리자
    #짧고_굵고_화끈하게


  2. 아리아리 2017.10.23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긍정의 힘으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극복하는
    pd님의 끈기와 체계화가 많은 귀감이 됩니다.
    오늘도 그날 까지

    김장겸out!

  3. 귀차니 2017.10.24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정이 너무 귀여우세요^^

  4. 크아앟하핳ㅇ하 2018.01.14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일차: 듣기 4편 완료

간만에 질의응답 시간입니다.

Q:

1년동안 집중해서 영어만 공부하고싶어요.
일은 1년간 잠시 쉴 예정입니다. 1년동안 어느 장소에서 어떤 방법을 쓰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1) 영어권 국가 워홀 (워킹 홀리데이)
- 장 : 저축 가능, 단 : 정작 영어는 안늘었다는 후기.
2) 영어권 국가 대학원 진학
- 장 : 학위라는 목표, 강제적 영어사용 환경, 단 : 비싸다
3) 발리에서 1년 살기
- 장: 외국인 많은 환경, 그냥 살아보고싶다, 단 : 그냥 사는것만으로 영어가 늘까?
4) U.I.대(인도네시아의 서울대쯤) 대학원 진학
- 장: 인니어 동시공부, 인도네시아 인맥, 단 : 영어배우려 인도네시아 대학원을?, 사실 무슨 과를 가야할 지도 잘 모르겠다.

스스로 생각해볼 때 제 영어 실력은,
1) 읽기: 단어가 쉬운 소설책은 큰 문제없이 읽음
2) 쓰기 : 사전 도움없이는 길게 쓰지 못함
3) 말하기 : 외국인과 의사소통은 되지만, 내가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못함
4) 듣기 : 외국인 여친이 클리어하게, 말해주면 왠만하면 다 알아들음 정도입니다.

1년간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저는 계속 고민이에요.
피디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A:

일단, 무조건 부럽습니다. 이런 멋진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인생도 참 멋지게 잘 사실 것 같아요. 꿈만 같은 일이네요. 1년간의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것. 

저라면 3번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왜냐? 그게 가장 즐겁거든요. 발리에서의 1년. 생각만해도 가슴이 막 두근대는군요. 워킹 홀리데이. 영어로 돈을 쓰는 건 쉬워도, 돈을 버는 건 스트레스가 많아요. 영어권 대학 유학. 유학을 가면 하루하루 학교 일정에 맞추지만, 여행을 가면 하루하루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합니다. 인도네시아 대학원 진학. 저도 어려서 영어말고도 다른 외국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영어 하나만 잘 하는데도 10년 가까이 걸리더라고요.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건 영어 통역사가 되고 난 후, 나이 마흔의 일입니다. 중급에서 고급으로 갈 때는 한가지 언어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2개의 외국어를 동시에 공부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어린 아이에게 영어 조기교육을 말리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언어 형성기 (7세~14세)에는 모국어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저라면 발리로 떠나겠습니다. 새벽에는 영어 소설을 읽고, (쿠타 비치 인근 헌책방에 가면 외국인 배낭족이 팔고간 페이퍼백이 많습니다. 단골이 되면 읽은 책을 되팔아도 되고요.) 오전에는 쿠타 비치에서 서핑 보드를 타고 (친구를 사귈 수 있어요. 한국분도 많지만, 가급적 외국인 친구를...) 낮에는 낮잠을 자고 (더우니까요.) 오후에는 TED나 itunesU에서 외국 대학 강의나 영어 강연을 듣습니다. 좋아하는 강의를 골라들으면 미국 방송대학 유학 온 기분이 나지 않을까요? 저녁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 영어로 수다를 떱니다. '영어가 늘까?' 걱정하시는데요,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영어 학습 사이트와 '셀프 유학 캠프'라는 글을 참고해주세요.)  

저라면 일단 딱 한 달만 발리에서 살아볼 것 같아요. 해보고 재미도 있고, 영어도 늘면 계속 연장하는 거지요. 워홀이나 유학은 초기 투자 비용(소개비나 등록금)이 많아서, 아니다 싶어도 나중에 뒤집기가 쉽지 않아요. 

인생에 3가지 질문이 있다면 핵심 질문은 '왜?'입니다. 영어 공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느냐보다 '왜' 공부하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아무리 좋은 교재에,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공부해도, 영어를 공부할 이유가 없는 사람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영어 말고 삶에서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면 그쪽으로 빠지거든요. 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영어 암송은 쉽지 않은 공부입니다. 잘 되지 않을 때는 이유가 있어요. 여러분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에요. 삶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1989년 방위병 근무하며 영어책을 외웠어요. 전화교환병이었기에 육체적 피로가 없었고, 복학하기 전까지 어떻게든 영어를 완성하겠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거든요. 안 그러면 취업이 막막했으니까요. 영어가 잘 늘지 않을 때는 조금 내려놓는 여유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당시 거의 하루 10시간 영어만 연습했어요. (교환실에서 혼자 근무했으니까요.) 직장인이나 주부가 짬짬이 공부할 때는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린다고 보셔야합니다. 힘들 때는 쉬기도 하면서, 꾸준히 오래 공부하시는 편을 권합니다. 

마음이 산란할 때,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졸업식 축사를 읽습니다. 고민이 있을 때는 잡스의 충고에 귀를 기울입니다.

    

자, 위의 문장을 제가 표시한 끊어읽기에 따라 소리 내어 한번 읽어보세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저라면 워홀로 돈을 모으거나, 유학가서 학위를 따는 대신, 그날 그날 가장 즐거운 일을 할 것 같아요. 

위의 연설문은 이번에 새로 나온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부록에서 퍼왔습니다. 지금 책을 사시면,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문을 탁상 달력으로 드려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10만부 판매 기념 이벤트!

http://www.yes24.com/Event/01_Book/2017/OT0717Eng.aspx?CategoryNumber=001

'이 여름 가면 기회는 없다'는 출판사 문구에 빵 터졌어요. ^^

조금 더 친근한 발음으로 들어보시라고 제가 직접 의미단락별로 끊어읽은 동영상도 QR코드로 넣었습니다. (발음 구리다고 흉보기 있기, 없기?) 여러분께 토종 한국 독학파의 자부심을 보여드립니다. ^^

오늘도 (영어 공부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Posted by 김민식p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섭섭이 2017.07.20 0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도 이런 질문 하신분이 부럽네요. ^^ 영어공부를 떠나서 발리에서 1년 지내는거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저는 반대로 외국여행도 하고 한번 길게 지내고 샆어서 한국에서 영어공부 열심히해서 외국가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역시 사람마다 공부하는 목적이나 방법은 다양한거 같네요. 근데, 부록은 매번 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처음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부록도 못 받았는데 ㅠ.ㅠ 이번 부록은 탐나네요. PD님 동영상도 같이 있다니 더욱 갖고 싶어지는데, 몇권 더 구매해야겠어요.

    질문하신분이나 영어공부 관심있는 분들은 PD님이 최근 팟캐스트에서 영어공부에 대해 얘기한 내용이 있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 항상 느끼는거지만 PD님 목소리는 짱짱 좋아요. ^^

    <요조, 김관의 이게뭐라고 팟캐스트>

    [59-1부, 2부 출연]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MBC 김민식 PD
    http://www.podbbang.com/ch/11897?e=22322288
    http://www.podbbang.com/ch/11897?e=22323310


    -----------------------
    #퇴진운동_무엇을어떻게_하느냐보다
    #왜?_퇴진운동_하는지가_중요하다
    #왜?인지_궁금하면_PD님_동영상_기사_찾아보기
    #김장겸은_물러나라
    #김장겸은_물러나라
    #김장겸은_물러나라
    #PD님_응원해요
    #질기고_독하고_당당하게

  2. 게리롭 2017.07.20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열시간 영어 ㄷㄷㄷ
    끈기 집중력 대단하신것같아요
    꼴랑 하루 한시간안되는 시간 일년정도밖에 투자를 못했어서 그런지 영어가 제생각만큼 확 늘지 않은것같아요 ㅠㅠ 유학파출신 잘하는 사람들 옆에 있어서 더 쭈그러드는걸수도요
    그래도 2016년도 공부하기전보단 나은것같아 위안받고 피디님에게도 위안받고 쥐꼬리만큼이라도 계속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문의글주신분 혹시 나중에 영어를 중요시하는회사에 취직할때 어학연수 몇달 기록은 필요하실수도 있을것같아요
    영어권 어학연수 경험이 없으면 서류전형에서 탈락시키는걸 많이 봐서요

  3. 흑표 2017.07.30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day까지 외우고 pd님 말대로 계속 쉐도잉을 하고는 있습니다. 영어 책 한 권 외워봤니에서 의미별로 나누어서 외우면 영어회화 한 파트에서 여러 문장을 만들 수가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문법에 무뇌한입니다. 그냥 문법을 무시하고 계속 쉐도잉만 하면 될까요? 어제부터는 필사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4. 1년의 시간 2017.08.02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PD님 ^^
    일전에 질문드렸던 그 친구입니다.

    PD님께서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다니요, 심지어 공개적으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답변해주신 부분이 결정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제 마음속엔 이미 정해진 방향이 있었지만, 이것저것 고려하다 보니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지요.
    네, 맞습니다. 저는 발리로 가려합니다.

    (특히 '중급에서 고급으로 넘어갈 때 2개 언어 공부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말씀해주신 건 제가 선택지 고려 시 생각치 못한 부분이어서 더 큰 도움이 됐습니다)

    돈 까먹으면서 무직인 상황 물론 걱정되겠지요.
    지금까지 효율만 추구하며 살았지만, 그래서 인생이 잘 풀렸는가? 자문자답 결과는 글쎄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늦깎이 비효율러가 한번 되보려 합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Stay foolish인가요..? 대신 앞으로는 좀 Stay hungry가 예상됩니다.

    인용하신 잡스 스탠포드 축사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 글입니다.
    (최근 그런 글이 하나 더 생겼는데, <영어책 한 권 읽어봤니?>라는 책의 마지막, '감사의 글' 입니다 ^^)
    제가 정말로 발리에서 1년 살게 된다면, 그때 꼭 한번 놀려와주세요.
    그렇다면 이 작은 글도 언젠가 선을 연결하는 하나의 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PD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을 위해 : PD님께서 배려해주신다고 질문 일부분을 편집해주셨어요. 저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일하고 있고, 여기 나라말은 큰 불편없이 쓰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 위의 질문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원, 발리라는 선택지가 나오게된 것이랍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