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짜 영어 스쿨178

댓글부대 카톡방 모임 안내 를 읽고 블로그에 찾아와 학습 진도를 올려주시는 분이 많으신데, 일일이 챙기지 못해 늘 죄송합니다. 제가 읽고 싶은 책도 많고, 쓰고 싶은 글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은 욕심꾸러기거든요. ㅠㅠ 지난번 단골 손님 독서 모임에서 를 운영할 방법을 여쭤봤더니 온라인 채팅방 개설에 대한 의견이 나왔어요. 숭례문학당에서 하는 온라인 강좌나 성장판 독서모임에서 하는 단톡방 강좌를 보며, '아, 스마트폰을 정말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분들도 있구나'했어요. 제가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오픈 채팅방까지 운영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마침 단골손님 중에 '보리랑'님이 을 가지고 카톡에서 오픈 채팅을 여셨더라고요. 매일 카톡방에 학습 진도를 공유하기에 영어책 한 권 외우는 일이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대상은 을 새롭게 외우거.. 2019. 11. 21.
노질만 기억에 남는다 'NTE일까? MAE일까?' 위즈덤하우스 박경순 편집장님에게 메일이 왔습니다. 어느 독자분이 출판사에 문의를 하셨는데요. 에서 제가 군대 시절 외운 회화책이 Michigan Action English (이하 MAE)라고 나오는데, 그보다 몇 년 전에 공저로 펴낸 에는 New Technology English (이하 NTE)라고 써놓았다고요. 착오가 아닌지 물으셨어요. 맞습니다. 저의 착오입니다. 대학 시절, 저는 돈이 궁해 회화 테이프를 사서 공부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빌려서 공부한 게 Michigan Action English고요. 복학한 후, 친구에게 테이프를 돌려줬지요. 책은 다 외웠고요. 그런 다음 공대 어학 실습실에 가서 빌려서 공부한 게 New Technology English였어요... 2019. 9. 24.
댓글부대 모집 공고 댓글부대 모집 공고입니다. 참가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 주간의 학습 진도를 댓글로 답니다. 2. 자신의 댓글에 댓글로 꼬리를 이어갑니다.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3. 매주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못하면, 복습 진도라도 남깁니다. '꾸준한 오늘이 있기에, 내일은 무한하다.' 여러분의 즐거운 영어 공부를 응원합니다! 2019. 9. 22.
영어 원서 읽기라는 취미 생활 (이정민, 이윤경/위즈덤하우스) 책의 3줄 요약. 영어 원서 읽기는 영어 공부의 세계를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누구나 책은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다. 재미난 영어 원서 읽기로 독서라는 취미와 영어라는 특기를 잡아보시길. 제목을 읽고 이건 내 얘긴가 했어요. 이게 제 인생의 스토리거든요. 1980년대 말 적성에 맞지 않는 공대를 다니며 우울해하던 저는 영어 공부를 시작하며, 새로운 인생을 만납니다. 회화 책 한 권을 외운 덕에 외국인을 만났을 때 말문이 쉽게 트였고요. 영어 소설을 많이 읽은 덕에 어휘력과 독해력이 쑥쑥 늘어 토익 고득점도 어렵지 않았어요.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요. 육아에 지쳐 삶의 주체성을 잃어가던 시절, 문득 읽은 책..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