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영어 스쿨177 외모 논란을 종식시킬 기회! 한겨레 신문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저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85558.html 페이스북에 링크를 올렸더니, '잘 생겼는데 왜 책에서는 못생겼다고 그렇게 엄살을 떨었냐'는 댓글이 줄을 잇습니다. (이 맛에 페북하는 거지요.^^) 책에서도 말했듯이 나이가 들면 외모는 급격히 하향평준화합니다. 10대 때 잘나고 못나봤자 나이 50이 되면 별 차이 없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데?' 싶은 시절이 옵니다. 드디어! (태어난지 50년 만에...) 저 사진 찍으려고 아침부터 마님이 골라주시는 옷을 몇번을 갈아입고, 부랴부랴 미장원에 들러 한시간 동안 머리도 새로 했습니다. 인물 사진을 잘 뽑는 것으로 유명한 박근정 사진 작.. 2017. 3. 9. 영어 덕에 갑부가 된 남자 저는 늘 궁금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알리바바'를 성공시켜 세계 최고 갑부 대열에 오른 마윈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궁금한 게 있으면, 책을 찾아봅니다. 마윈의 평전을 읽었습니다. '마윈 : 세상에 어려운 비즈니스는 없다' (류스잉·평정 / 열린책들) 마윈이 어린 시절 영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가 인상적이더군요. 열세살이 되던 해, 학교에 젊고 예쁜 지리 선생님이 새로 부임합니다. 지리 공부에 동기부여를 위해 이런 말씀을 해요. '중국을 찾아온 외국인에게 우리의 고장을 잘 소개할 수 있도록 지리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예쁜 여선생님에게 잘 보이려고 열심히 지리 공부를 합니다. 그러다 문득, '지리 공부도 좋지만, 외국인에게 제대로 설명하려면 영어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 2017. 3. 3. 영어 암기 10분 강연 지난번 댓글부대 정모에서 했던 이야기를 출판사에서 영상으로 만들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https://youtu.be/-ug2OgW6Olo 유튜브에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검색하면 저자 직강 10분 동영상이라고 뜹니당~^^ 2017. 2. 14. 일본어 한자 쓰기가 어려워요 댓글부대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책 쓴 보람을 팍팍 느낍니다. 저는 가급적 댓글부대에는 글을 달지 않습니다. 댓글이 너무 많아지면 본인의 글을 찾기 힘들거든요. 댓글로 질문을 올려주시면 제가 기회를 보아 따로 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올라온 질문입니다. Q1: 일본어의 경우 한자가 있는데요. 한자를 쓰려니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 진도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본어 문장을 외울 때, 쓰기까지 하는 건가요? Q2: 저도 궁금합니다. 영어 공부하다가 힘들어 포기하는 이유가 철자 외우기인데요. 문장을 쓰면서 외우는 게 좋을까요? A: 대학 1학년 때, 도서관에 가서 열람증을 만드는데 한자로 이름을 쓰는 난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제 이름을 한자로 쓸 줄 몰랐어요. (지금도 가.. 2017. 2. 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