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세계여행 2. 유럽
Year 1. 1992년 유럽 테마: 대학 4학년 여름방학, 마지막 방학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무작정 떠난 첫 배낭여행. 총경비 : 200만원 (영어토론대회 상금과 영어 과외한 돈으로 경비 마련) 런던 왕복 항공권 80만원, 유레일 패스 40만원, 고로 숙식 포함 순수 여행경비는 80만원...(그 시절엔 이게 가능했음. ^^) 일정: 45일간 유럽 배낭 여행은, 모든 배낭족들이 처음 거쳐야하는 관문이다.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나라를 돌 수 있다는 장점에, 비교적 안전하고 또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기에 배낭 여행 입문 코스로 최적. 런던, 파리, 베를린, 로마 등등 유럽의 수도를 도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유레일 패스 하나면 교통이 해결되기에 편리하기까지... 벨기에의 브뤼헤같은 작은 도시도 좋고,..
201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