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댓글 단골 손님을 모아 점심을 대접한 적이 있어요. 그때 오신 분이 '섭섭이짱' '아리아리짱' '꿈트리숲' '보리랑'님이었어요.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했어요.

'이 분들은 나의 벗이자 스승이로구나.'

네 분의 꾸준함과 부지런함을 배우고 싶었어요. 아무도 오지 않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몇 년째 댓글을 달아주시는 섭섭이짱님, 영어 공부와 글쓰기를 매일 실천하시는 아리아리짱님, 따님과 책을 읽고 강연을 찾아오시는 꿈트리숲님, 영어를 가르치면서 유튜브에 보리영어를 올리시는 보리랑님. 

얼마 전 아리아리짱님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영화 <원더>의 원작 소설을 원서로 읽고 올리신 리뷰를 봤어요. 제가 영화를 보며 감동받은 대목의 대사가 원문으로 올라온 걸 보니 감동이더군요. 

'아, 정말 나는 좋은 스승님을 만났구나!' 

오늘은 아리아리짱님의 블로그 글을 외부 연사 초청 시간으로 모십니다.

새로운 벗을 만나고, 새로운 배움이 있어, 

삶은 하루하루가 다 선물입니다!

 

 

Wonder

( R.J Palacio/ KNOPE) 영어샘들과 스터디로 영어 원서 읽기를 꾸준히 해오다가 각자가 사정들이 생겨서 중단하게 되었어요. 를 혼자서도 계속 읽어야지 생각했는데 잘 실행되지 않았답니다. 3P..

tree2woods.tistory.com

 

 

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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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랑 2019.11.23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리아리님 블로그에 댓글 쓴거 복사합니다 )
    공즐세에 소개해 주셔서 왔어요~ 🤩

    "좋은 일도 오로지 좋기만 한 것도 아니고 나쁜 일도 오로지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이시간을 알차게 보내게 해주는 말씀입니다.

    나쁜 기억이 우위를 차지하는 건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생존본능이라네요. 그래도 우리는 책과 도반님들 덕분에 본능을 좀 거슬러 살겠습니다 ㅎㅎ


    꿈트리님이 어여 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__()__

  2. 아프리칸바이올렛 2019.11.23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까지
    피디님 덕분에
    새로운 만남,인생의 좋은 스승들을
    조우했죠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힘겨웠던 한 해도 어느 새라고 느낄만큼
    지나가고 있어요
    돌아보니
    피디님 말씀대로
    선물같은 시간이였어요

  3. 나겸맘 리하 2019.11.23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혼자서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쓰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꿈트리숲님께서 오셔서 댓글을 달아 주시기 시작했어요.
    그 뒤에 아리아리짱님도 함께 오셨죠.
    두 분이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끼리 글벗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새벽독서모임에서 책을 나누고
    서로의 일상을 가족보다 더 자세히 아는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피디님을 향한 두 분의 팬심에 세뇌 당해서^^
    피디님 블로그에 날마다 오게 되네요.
    저에게도 두 분은 글벗이자 스승님입니다~~

  4. 아리아리짱 2019.11.23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 PD님 아리아리!

    오마나 오마나~!
    우찌 이런 일이~!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 입니다.
    제인생 후반기의 전환점을 주신 "싸부님"의 블로그에
    저의 글을 소개해 주시다니~!
    참으로 영광입니다.

    <공짜로 즐기는 세상>을 통해 저의 삶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지 .....
    피디님은 제 인생의 은인이시고, 스승님이시고, 영원한 싸부님 이십니다.
    피디님 따라쟁이로 끝까지 남고 싶습니다.
    싸부님 감사합니다~! 꾸~우~뻑!

    • 김주이 2019.11.23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축하드립다^^
      정말 부지런하신 아리아리짱님
      긍정적인 기운 많이 받습니다!

  5. Mr. Gru(미스터그루) 2019.11.23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북 업그레이드했는데 이제는 댓글이 써질까요...?

    드디어! 댓글이 써지네요. pd님의 책들을 보고 작년에 블로그를 알게 되어 댓글을 쓰고 싶었으나 어찌 된 영문인지 제 컴퓨터에서는 에러가 났었는데 노트북 업그레이드하고 드디어!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분 좋은 주말이네요.

    pd님 글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pd님 글 다 보고 나면 댓글 달아주시는 꿈트리숲, 아리아리님 등. 손님들 블로그에 가서 재밌는 글들도 즐겨찾기해서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6. 아빠관장님 2019.11.23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감동입니다!!!
    서로에게 사부라 칭하는, 이런 모습이 '진정한 존경' 이 아닐까요?^^

  7. 더치커피좋아! 2019.11.23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피디님 블로그 들어왔다가
    아리님 블로그 가끔 놀러가서
    보고만 왔었는데..
    진심어린 서평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벗이 있고
    어디서든 어떤상황에서든
    배움을 찾아내고야 마는..
    피디님~파이팅!^^

    p.s.
    가평 조종도서관 강연 누군가에겐
    삶의 전환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뭐든 드리고 싶은데..
    드릴게 귤밖에 없어서..ㅠ
    오늘은 제게 선물이었습니다.

  8. 랄라 2019.11.24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지난번 강의 때 같은 내용을 두번 들었어도 무릎꿇고 들었을텐데 다른 내용으로 또 한번 여러자극과 동기부여를 주시네요 ^^ 집으로 돌아가서 딸에게 재미있었냐고 남편이 물으니 피디님 아버지께서 종자돈 마련해주신 얘기를 하더라고요 ㅋㅋ 제일 기억에 남았나봐요 ^^
    피디님도 막내 따님이 있으시니 아시죠 ? 우리나라 초6 딸이 평일 저녁시간 뺀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ㅎㅎ 게다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드라마 본방사수를 포기한다는건 ... 그런데 돌아오면서 딸이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 감사합니다 ~

  9. 빛나는별 2019.11.24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 전에 영어원서 골든벨 대회 때문에 억지로 읽기 시작했다가 푹 빠져들어 읽었던 책입니다^^ 피디님 블로그에 외부강사로 초청되시다니 아리아리님 정말 대단하시고 또 부럽습니다!

  10. 둘리토비 2019.11.24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눈팅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조금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인사드립니다~^^

  11. 섭섭이짱 2019.11.25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 외부 연사분 👍👍👍 입니다요.

    피디님을 통해 다양한 사부님들을 만나 감사합니다 ^^

  12. silahmom 2019.11.25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리아리짱님 블로그 들어가서
    하트 꾸우욱 누르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이 온몸으로 퍼지네요.
    감사합니다.^^

  13. 봄처녀 2019.11.25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스승님 잘 뵙고 왔습니다~~ 인연의 소중함 감사합니다~~

  14. 오달자 2019.11.26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아리짱님 글이 외부 강사로~~ ㅎㅎ
    대단하세요~~두분다 멋찌십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주변에 생길꺼라고..
    어느 책구절에서 본 거 같은데요~

    이렇게 선한 영향력으로 스승과 제자들의 따뜻한 정을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두 분 다 존경합니다~~

  15. 코코 2019.11.26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공부로 읽어볼 수 있는 책 뭐가 있을까.. 찾던 참에
    피디님이 추천해주신 아리아리짱님의 블로그 글을 읽고 오늘 바로
    원더를 구입했습니다. ^_^
    저도 꾸준함이 많이 부족한데 그 부분은 배우고 싶어요.
    앞으로 아리아리짱님의 블로그도 많이 방문하려구요~

  16. SORA& 2019.11.28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서 읽기 다시 해봐야겠네요^^
    오래 전에 읽다 지친
    tuesday with Morris 를
    다시 꺼내봅니다.
    이젠 스마트폰으로 단어를 찾을 수 있으니 조금 쉽겠네요
    얼마전 열살 막둥이네 학교에 인애학교 친구들이 왔어요.
    각반에 한 명씩 같이 수업도 듣고 급식도 먹고 갔죠.
    하교 후에 물어봤어요. 그 친구 어땠어? 그냥 조금 달랐어.
    모두 친절하게 대해줬니? 응.
    아이들은 원래 순수해요. 어른들이 배타적이죠. 내 아이가 섞이기 싫은 이기심을 아이들이 배우는거죠.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는 非관종이라 댓글달기도 겁나는 ^^
    There're all gr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