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댓글 단골 손님을 모아 점심을 대접한 적이 있어요. 그때 오신 분이 '섭섭이짱' '아리아리짱' '꿈트리숲' '보리랑'님이었어요.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했어요.
'이 분들은 나의 벗이자 스승이로구나.'
네 분의 꾸준함과 부지런함을 배우고 싶었어요. 아무도 오지 않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몇 년째 댓글을 달아주시는 섭섭이짱님, 영어 공부와 글쓰기를 매일 실천하시는 아리아리짱님, 따님과 책을 읽고 강연을 찾아오시는 꿈트리숲님, 영어를 가르치면서 유튜브에 보리영어를 올리시는 보리랑님.
얼마 전 아리아리짱님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영화 <원더>의 원작 소설을 원서로 읽고 올리신 리뷰를 봤어요. 제가 영화를 보며 감동받은 대목의 대사가 원문으로 올라온 걸 보니 감동이더군요.
'아, 정말 나는 좋은 스승님을 만났구나!'
오늘은 아리아리짱님의 블로그 글을 외부 연사 초청 시간으로 모십니다.
새로운 벗을 만나고, 새로운 배움이 있어,
삶은 하루하루가 다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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