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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독서 일기/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SF를 즐겨 읽는 이유

by 김민식pd 2019. 11. 19.


오늘은 꼬꼬독에 올라온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영상입니다. 예전에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한 적이 있지요.  

 

유튜브 댓글을 보니, 단치히 에피소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책의 원문을 다시 올립니다.

'수학자 조지 단치히는 박사학위 과정 중에 있을 때 강의 시간에 지각했다가 칠판에 적힌 문제가 숙제인 줄 알고 집에 가서 끙끙대며 풀었다. 이번 숙제는 왜 이렇게 어렵지, 하면서. 그는 '숙제'를 며칠 만에 풀어서 제출했는데, 알고 봤더니 그 문제는 그때까지 통계학계에서 풀리지 않는 난제라며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개한 것이었다. 단치히는 그 사실을 몰랐기에 거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367쪽)

오늘 저녁 유튜브에 들어오시면 <꼬꼬독> 라이브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역삼동 스튜디오에서 하는 녹화 현장을 생방송으로 연결합니다.

꼬꼬독은 어떻게 하면 여러분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책을 나눌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2020년 맞이 ‘신년 북클럽(독서 모임)’을 진행해 보려 합니다. 🎊 

더욱 즐겁고 유익한 북클럽(독서모임)을 위해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자 합니다. 
오늘 라이브에 오셔서 북클럽에 대한 아이디어를 마구 쏟아내주세요! 
독서 모임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은  경험하셨던 것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셔도 좋고요! 
라이브 전 미리 댓글을 통해 생각을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늘 여러분의 이야기에 목말라 있어요 ㅎㅎ☺️ 
(모임 방식에 대해, 이야기 주제,  나누고 싶은 책이 있는지, 어떻게 차별화하면 좋을까?, 몇 명의 인원이 함께하면 좋을지 등등등) 

또한 꼬꼬독 촬영 현장을 사~알짝 오픈해보려 하는데요. 
꼬꼬독이 어떻게 촬영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저녁 7시 30분, 라이브에 들어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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