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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독서 일기

새로나온 책 10권, 짧은 리뷰

by 김민식pd 2019. 8. 28.

교보문고 서비스 중 '지식이 되는 습관-북모닝'이 있어요. 오늘은 새로 나온 책 중에서 북모닝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피드포워드> 
꼰대 상사와 좋은 어른의 차이. 꼰대 상사는 자신을 위해 피드백을 하고, 좋은 어른은 상대방을 위한 피드백을 한다. 꼰대 상사는 과거에 집착하는 피드백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좋은 어른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피드포워드로 상대를 배려한다.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한 단어의 힘> 
위대한 사람은 모두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뻔한 인생이 아니라 좀 더 뻔뻔하게 살고 싶다면, 나를 정의할 수 있는 한 단어를 찾아보자. 내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를 설명하는 한 단어, 그 단어가 내 삶을 바꾼다.

<갑을 이기는 을의 협상법> 
평생을 살아간다는 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다. 약자에게 무언가를 얻어내는 건 착취이지만, 강자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기술은 궁극의 생존전략이다. 을보다는 갑에게서 빼앗는 사람이 되자. 강자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나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좋아해줄 것인가. 참 괜찮은 나를 만나고 싶다면, 오늘 참 괜찮은 책 한 권을 만나야한다. 참 괜찮은 책을 읽는 것은 참 괜찮은 사람을 만드는 참 괜찮은 방법이니까.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 그런데 달리기까지 하라니? 몰입의 즐거움을 맛보려면 어려운 일을 해야 한다. 더 힘든 일일수록 노력과 몰입이 필요하니까. 자주 몰입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행복하고 더 큰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달리기, 가장 쉽게 몰입을 맛볼 수 있는 방법! 


<유럽 도시 기행 1> 
여행에 있어 유럽은 언제나 믿음직한 행선지다. 절대 실망하는 법이 없다. 독서에 있어 유시민 작가 역시 마찬가지다. 유시민 작가가 안내하는 파리, 로마, 이스탄불, 아테네 도시 기행. 이보다 더 믿음직한 여행 가이드는 없다. 책을 읽으면 안 가 본 도시는 가고 싶고, 가 본 도시는 새삼 그리워진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역사에서 시대를 나누는 것은 새로운 소재의 발견이다.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처럼. 세계사를 소재의 관점으로 살펴보는 흥미진진한 역사 탐험.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푹 빠질 것이고, 과학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환호할 만하다.

<자신감> 
과거 신분제 사회에는 날 때부터 각자의 위치가 정해져 있기에, 굳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 없었다. 양반은 날 때부터 양반이고 노비는 그냥 노비니까. 자유로운 존재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책임지는 시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마음. 그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회계의 세계사> 
자본주의의 핵심은 돈의 흐름이다. 화폐를 가지고 무역을 하던 시절,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이탈리아의 반코에서 금융업은 태동했다. 장부에서 주식회사까지 자본주의를 발전시키고 문명을 만들어온 금융 비즈니스의 연대기.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팀장의 역량은 직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팀장은 팀원 위에서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직원들의 불만이나 제언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는 자리다. 감정노동이 리더의 본업이라는 글에 무릎을 치며 감탄했다. 실리콘밸리 협업의 비결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이달의 북모닝 도서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http://bm.kyobobook.co.kr/monthlybook/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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