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즐기는 세상566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 대신 한겨레 육아칼럼입니다.두 딸을 키우며, 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어쩌면 저의 진짜 숙제는 아이보다 부모인 저 자신의 성장입니다.육아일기를 쓰면서, 항상 그 점을 고민합니다.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본문에 나오는 기류 요시히데 선수의 사연은 MBC 파업 집회에서 안희남 스포츠 피디가 해준 이야기입니다.'요즘 파업 집회에서 많이 배웁니다.이래서 '파업은 노동자의 학교다.'라고 말하나 봅니다.글에 영감을 준 안희남 피디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본문은 아래 링크를 보세요~ http://babytree.hani.co.kr/?mid=media&category=31727172&document_srl=31746346 2012년 파업이 끝나고 큰 딸 민지와 싱가포르 .. 2017. 10. 17. 내 삶에 대한 최고의 긍정 큰 딸 민지의 장래 희망은 드라마 PD고요. 둘째 딸 민서의 꿈은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열일곱 살 민지는 어려서 저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놀러왔었어요. 그때,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피디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반면 열 살 민서는 제가 만든 드라마를 기억하지 못해요. 민서가 본 아빠의 모습은, 혼자 서재에 앉아 글을 쓰는 모습입니다.아이들은 부모가 사는 모습을 보면서 큽니다. 더 잘 살아야겠어요.민지와 파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봉춘 세탁소의 영상. "사랑하는 가족과 파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https://www.facebook.com/mbclaundryproject/videos/1759748984319139/ 마봉춘 세탁소 페이스북 페이지에 달린 댓글."싸우는건 너무 .. 2017. 10. 13. 부역자, 피해자, 그리고 공범자 시사인에 투고중인 파업일기, 두번째 글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늘 고민하며 삽니다. 부끄러운 글 한 편을 내놓을 때마다, 이 글이 내 삶의 새로운 굴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살아야겠어요... (본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214 MBC 피디가 눈을 질끈 감은 이유MBC에는 자신은 부역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말하는 사람이 있고, 피해자가 아니라 사실은 부역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이들 뒤에 진짜 ‘공범자들’이 있다. 2017. 10. 11. 김민식 피디의 파업일기 시사주간지 으로부터 파업 일기 원고 청탁을 받았어요. 파업을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에 키보드를 잡지만 쉽지는 않네요. 빨리 파업을 끝내고 싶은 마음, 우리의 싸움을 알리고 싶은 마음,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소중한 지면을 허락해주신 '시사인' 편집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본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열어주세요.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108 2017. 9. 25.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