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 저는 스티븐 킹에 빠졌어요. 걸작 영화의 원작 소설을 써내는 걸 보고 작가에 흥미를 느꼈고, 90년대 당시엔 한국에 스티븐 킹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시기라 번역 출간된 작품이 드물어 용산 미군 기지 앞 헌책방에서 페이퍼백으로 된 그의 영문 소설을 사 모았어요. 스티븐 킹의 소설은 몰입해서 읽다보니 어느새 영어 독해 실력이 늘었지요. 어려서 스티븐 킹에게 영어를 배웠다면, 나이 들어서는 그에게 글쓰기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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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은 어떻게 세계적인 베스트셀작가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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