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을 쓰다

2016-75  오늘, 행복을 쓰다 (김정민 글 / 배정민 캘리그라피 / 북로그 컴퍼니)

'필사의 발견'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책입니다.  '아들러의 행복과 긍정 메시지 99'

저도 이 책에서 몇구절 옮겨적어 봅니다. 

 

경험의 해석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 아니다.

그 경험을

당신이

어떻게 해석하는가가

미래를 결정한다.

 

(위의 책 26쪽)

 

배우자로 택하면 안 되는 사람

 

약속 시간에 뚜렷한 이유 없이

늦게 나타나는 사람은 신뢰하지 마라.

그런 행동은 망설이고 주저하는 사람의 특징이고

인생 과제에 대한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신호다.

 

상대를 가르치려 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도 피해야 한다.

그는 자신의 열등감 콤플렉스를 감추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

상대를 진심으로 위한다면,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할 것이다.

 

친구가 전혀 없고 사교 모임에 잘 섞이지 못하는 사람도 곤란하다.

결혼 생활은 모든 인간 관계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다.

친구 관계의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결혼 생활을 잘할 수 있겠는가.

 

(위의 책 112쪽)

 

 

작년에 '미움 받을 용기'를 읽고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생겼어요. 이 책을 읽으니 요즘 제가 정토회 불교대학을 다니며 배우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아들러 심리학이 닮았다는 느낌입니다. 문득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기쁜 날입니다. 모두모두 서로에게 감사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조중동 종편 및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이 노력해주신 덕에 대통령께서 민심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어 오늘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