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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소확행은 개혁의 씨앗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구독합니다. 활자중독자의 아침은 신문을 펼치는 것으로 시작되지요. 두 신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외부 필진의 칼럼입니다. 평소 책으로 만나던 저자의 글을 신문으로 만나는 게 반가워요. '이기호의 미니픽션'이나 '김민섭의 직설'등의 글이 그렇지요. 강준만 선생님의 칼럼도 즐겨읽는 편인데요. 어제 신문에 실린 글은, 꼭 함께 읽고 싶네요.행복은, 돈 안들이고 즐기는 길 속에 있다고 믿습니다. 바라는 게 없는 사람이, 역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바라는 게 많으면, 욕망에 지배 받거든요. '소확행'은 개혁의 씨앗이다아래 링크로 읽어보세요.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51440.html 자전거 출퇴근 길에 만나는 한강변의 풍경, 작고 확.. 2018. 7. 3.
개인적인 오디언 베스트 3 평생을 책벌레로 살아오던 사람이 어쩌다 로맨틱 코미디에 꽂혀서 PD가 되었는데, 드라마를 촬영하는 와중에도 책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요즘 촬영하는 틈틈이 오디오북을 즐깁니다. 올해 초 오디오북 전문 서점 '오디언'에서 연락이 왔어요. 를 녹음하자고. 그 후 종종 귀동냥(1화 무료듣기만 했습니다. ^^)을 하다가 드라마 촬영 시작과 동시에 정기결제 이용권을 끊어서 본격적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매월 5600원을 내면 오디오북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어요. 이런 조건, 놓칠 수 없지요. 저의 경우, 한 달에 약 20권을 들으니 심하게 남는 장사지요. 드라마가 끝나고 한가해지면 더 많이 들을 것 같아요. 등산하고 자전거 탈 때도 들을 테니까요.드라마 야외 촬영의 경우, 이동이 많아요. 우리..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