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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책에 나오는 인터넷 링크 모음 1.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책에 나온 영어 자료 인터넷 링크를 모았습니다. 인터넷에 즐겨찾기 해두시고 시간 여유가 있을 때, 한 편씩 보시면 공부가 더욱 즐거워집니다. 다양한 노출보다는, 암송이 우선입니다. 잘 안 들린다면, 좌절하지 마시고 영어 공부의 동기 부여 기회로 삼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18분 30초 (책 149쪽) 1분 20초 (책 173쪽) (해당 대사는 50초에 나옵니다. 맥락 이해를 위해 씬 전체를 보셔도 좋아요.) 178쪽 리더스 다이제스트 온라인 홈페이지 http://rd.com/ 생활 속의 조언 코너 http://rd.com/advice/ 창의적인 사람들이 하는 일 http://rd.com/health/wellness/things-creative-people-do/ (210쪽) 켄.. 2017. 1. 25.
보고 싶다, 정영하 '7년 - 그들이 없는 언론'을 보면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 위원장으로 일하다 해고된 정영하라는 분이 나옵니다. 영화를 보면서 그의 인터뷰 내용에 눈물을 흘린 이들이 많습니다. 그분들께 정영하 선배가 어떤 사람인지 문득 소개하고 싶어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 내 이름은 김민식이지만, 별명은 김민종이다. 잠깐, 거기 짱돌 집어드시는 분, 동작 그만! 내 외모가 원조 꽃미남 배우 ‘김민종’과 닮았다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이 아니니, 절대 오해마시길. 2012년 내가 MBC 노조 부위원장으로 일할 때, 당시 위.. 2017. 1. 24.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가장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 며칠전, 새벽에 깼는데 시계를 보니 2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다시 잠을 청하려고 이불을 뒤집어썼지만 잠이 안 왔어요. 신문에서 본 어떤 기사가 자꾸 떠올랐어요. 반기문 캠프에 합류한 이동관씨의 인터뷰였습니다. MB 정부 시절 홍보 수석으로 일한 그에게, 언론인 해직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자, 그는 “제가 언론 장악을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고 그 분들은 노조 활동하면서 굉장히 회사 내에서도 여러 가지 충돌과 무리가 많았던 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또 “제가 지금 블랙리스트 나오듯이 누구 해직시키라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회사 안에서 일어난 일까지 저보고 책임지라고 하면 어떡하냐”며 “해직된 분들이 해직.. 2017. 1. 23.
에로 비디오 감독을 할 걸 그랬나? 대학 다닐 때, 취업 문제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전공을 살리자니 (자원공학과, 구 광산학과) 탄광을 가거나, 석탄 공사, 수자원 공사를 가야 하는데, 적성에는 맞지 않았어요. 평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을 수 없을까? 고민했어요. 그때 고려한 직업 중 하나가 영화를 찍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영화에 빠져 살았습니다. 현실은 우울한데 (적성에 안맞는 공대생) 영화관에 가면 세상 근심을 잊고 그 속에 빠져사는거에요. 대학 다니면서 수백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충무로 키즈로 살면서 영화인의 길을 꿈꿨습니다. 그때 눈에 띄었던 신문 광고가 있는데, 당시 에로 비디오 제작사로서 많은 팬들을 거느렸던 유호 프로덕션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였습니다. 91년 가을로 기억하는데, 신문 구인 광고에서 유호 .. 201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