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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달려야 하는 이유 좋은 삶은 어떤 삶일까요? 뇌의 건강을 지키는 삶 아닐까요? 뇌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당사자와 주변 사람의 삶에는 큰 변화가 생깁니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노후를 곁에서 지켜보며 제가 뼈저리게 느낀 점입니다. 뇌는 어떤 장기보다도 삶의 의미, 인간의 존엄성과 직결됩니다. 뇌에 병이 나고 다치는 일은 결국 내 삶의 의미와 나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일이에요. 몸의 건강만큼, 아니 어쩌면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뇌의 건강인데요. 오늘은 나의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그걸 알려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정세희 지음 / 한스미디어) 저자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뇌신경질환과 소아질환을 가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시는 분.. 2026. 6. 4.
떨지 않고 말하는 법 제게 꼭 필요한 인생 필살기 중 하나는 ‘떨지 않고 말하는 법’입니다. 저는 첫 직장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했습니다. 세일즈맨이 고객을 만났을 때 긴장하면, 고객은 더 긴장합니다. 떨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해야 고객이 편안해지고요. 통역사로 일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통역사가 통역하며 긴장하면, 청중은 불안해집니다. ‘저 사람 제대로 알아들은 거 맞아?’ 연사도 불안해지지요. ‘이 사람, 내 말을 제대로 옮기는 게 맞나?’ 그래서 통역대학원 다니면서 제가 가장 많이 연습한 건, 떨지 않고 말하는 법이었어요. 영업사원이 긴장해서 입을 다물면, 먹고 살 방법이 없고요. 통역사가 긴장해서 입을 다물면 세미나는 망해요. 어쩔 수 없이 말을 끊임없이 해야 먹고 사는 직업을 20대에 거쳤고요. 그 덕분에 MBC 피디 면.. 2026. 6. 1.
중독과 투자를 가르는 기준 좋은 삶이란 어떤 삶일까요? 마음 편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 아닐까요? 어느샌가 아침에 집을 나서는 아이에게 “차 조심해”라고 말하는 대신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아니지?”라고 염려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서적 허기, 중독, 트라우마, 분노, 성취 강박과 번아웃의 사회에서 아이도, 어른도, 모두가 치이고 상처받으며 살아가요. 그런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생님들이지요. 그중에서도 글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진단하고, 처방전을 건네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글 쓰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회’가 함께 펴낸 책, 를 소개합니다. (윤홍균, 박진성, 하주원, 이두형, 박종석, 지민아, 배승민, 차승민, 팔호광장/흐름출판) 의 저자 윤홍균 선생님은 서문에서.. 2026. 5. 28.
돈을 버는 2가지 방법 이라는 채널에 나가서 저자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 질문지를 받으면 미리 답변을 고민하며 글로 써봅니다. 오늘은 그 글을 공유합니다. Q. 라는 책을 쓰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떤 계기로 쓰게 된 건지? 연출하고 회사 사보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어요. 그때 기사 제목이 제가 겁 없는 피디가 된 비결이 있어요. 저는 돈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거 했다가 망하면 어떻게 하지?’ ‘돈을 못 벌면 어떻게 하지?’ 이런 두려움이 없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영어 공부를 통해 깨달았거든요.돈을 버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돈이 드는 것을 안 들게 하거나. 돈이 안 되는 것을 되게 하거나. 우리가 자녀에게 쓰는 돈 중에 가장 많이 드는 것 중 하나가 영어 공부입니다. 영어 유치원, 미인가 .. 202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