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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리더에게 필요한 것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능력은 무엇일까요? 에서 읽은 글입니다. 츠타야 서점을 만든 일본 최고의 기획자, 마스다 씨가 블로그에 올린 내용입니다. 팀에서 일을 하면,우수한 영업맨이 있고,우수한 프로듀서가 있고,꼼꼼한 서포터가 있어팀워크로 성과를 올린다. 따라서 리더십이란본인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팀의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전문인 사람에게도생기게 된다.대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현장은 모르지만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스카우트되어 사장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다.(중략) 마스다가 좋은 회사의 리더에게서 많이 봐온 공통점은사원이나 거래처를 몸을 던져 필사적으로 지킨다는 것이다. 아무리 우수해도 몸을 던져 사원을 지키지 않는 사장의 회사에는자신을 맡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고거래처를 지키지 않는 사장이 있는 회사.. 2018. 1. 23.
블로그로 분신술 바쁜 현대인들에게 블로그를 권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바쁠 수록 블로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일본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하나가 츠타야 서점을 만든 CCC그룹의 마스다 무네아키 사장입니다.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사람인데요, 그는 2007년 2월에 CCC 그룹 사원을 대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회사의 비전과 가치관을 직접 공유하고 싶어서지요. 10년 동안 1500건 가까운 포스팅을 올리고요, 그 중에서 엄선한 글을 책으로 묶은 것이 (마스다 무네아키 / 장은주 / 위즈덤하우스)입니다. 일본 원제는 에요. 마스다는 1982년 음반 대여점을 내는 걸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Culture Convenience Club: 약칭 CCC)이라는 상호를 내걸고 츠타야 서점을 시.. 2018. 1. 22.
이진희 피디의 리뷰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이 취미다보니, 제 책에 대한 다른 사람의 리뷰를 읽는 것은 저의 길티 플레저입니다.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책을 낸 후에는 가끔 검색란에 새 책 제목을 써넣고 온라인 서점이나 블로그 리뷰를 읽습니다. 그 리뷰에서 받은 힘으로 저는 다시 새벽에 일어나 글을 씁니다. 오늘은 KBS 이진희 PD의 리뷰를 소개합니다. 글을 읽는 동안, 지난 몇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지나가네요. 앉은 자리에서 몇번을 다시 읽었어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좋은 사람이 쓴 좋은 글은 선물같아요. 하늘에서 내게 준 선물. 에 대한 이진희 KBS PD의 리뷰. https://brunch.co.kr/@ioi/32 읽다보니 3가지 글이 떠오르네요.첫번째는 이진희 책에 대한 저의 리뷰. 2016/01/15.. 2018. 1. 20.
조인성의 추천사 제가 연출 데뷔한 '뉴논스톱'으로 스타가 된 배우가 여럿 있는데요. 그중에 조인성과 장나라도 있어요. 조인성은 논스톱에 출연했을때 풋풋한 신인이었어요. 장나라는 가요 프로그램에서 VJ하는 걸 보고 발탁했으니 연기는 논스톱이 처음이었고요. 신인이던 두 사람은 일일 시트콤 출연을 통해 연기의 깊이와 폭을 더해갔지요. 일일 시트콤은 신인에게 최고의 무대였어요. 매주 5편의 방송분을 찍으며 1년을 달렸더니 연기력도 양질전환의 법칙에 따라 늘더군요. 무언가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경험을 쌓는 것 만한 게 없거든요. 신인 배우라면 프로필 사진을 찍고 연락이 오기를 마냥 기다리지 말고 무엇이든 기회를 만들어야합니다. 공중파 드라마만 고집하지 말고, 독립 영화든 웹드라마든 어떤 식으로든 연기의 기회를 늘려야해요. .. 2018.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