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욕심에 덥석 덤볐다가 정말 고생고생하고 있는 게 '뉴스타파' 칼럼 연재입니다. 이 고생은 다 내가 자초한 거죠. 

 

뉴스타파에서 칼럼 청탁이 왔을 때, 스스로에게 다짐했거든요. 이제까지 썼던 글과는 다른 글을 쓰자. PD저널에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를 1년 넘게 연재하면서 글감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던 시점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완전히 색다른 시도를 해야지, 라고 했다가...

'UFO 추격자들' 이라는 말도 안되는 SF를 쓰고 말았던 거지요. 반성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고민하다, 그래, 재미난 과학 소설을 쓸 수 없다면, 내가 읽는 재미난 과학책이나 과학 소설을 소개하면 어떨까? 해서 다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쉽지 않군요. 분명 읽을 때는 정말 재미나게 읽었는데, 이걸 정말 재미나게 소개하기는 또 쉽지 않은 겁니다. ㅠㅠ

 

뭐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과학책을 소개하는 칼럼으로 계속 들이대 볼 것입니다.

무엇이든 기왕에 시작한 일은, 잘 할 때까지 해보겠다! 가 제 인생의 모토이니까요.

그래서 아직 저는 드라마 연출도 하고 있고, 칼럼도 쓰고 있습니다.

아, 앞으로 갈 길이 먼데..... 오래 살아야겠어요. ^^

 

엄살은 여기까지, 지난 달에 새로 올린 뉴스타파 칼럼입니다.

아래 링크로 가서 읽어주세요~~~^^

 

 http://blog.newstapa.org/seinfeld6839/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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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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