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저녁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듭니다. 언젠가 온 가족이 모여앉아 TV를 보는데, 밤 10시가 되어, 먼저 들어가 자겠노라 했더니, 큰 딸이 그랬어요. 

"벌써 자? 신생아야?" 

ㅋㅋㅋ

매일 아침 일어나 글을 쓰는게 즐거워요. 여러분이 전날 올려주신 댓글을 보면 절로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새벽에 블로그 하기, 세상에 이처럼 확실한 행복도 없어요. 

은하수라는 분이 지난 일요일 새벽, 자전거 여행기에 댓글을 다셨어요.  

2019-01-27 02:25

가능과 불가능 사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전거 탄 후 지하철 타고 집에 돌아와 자고, 지방 모텔에서 자며 값비싼 풍광을 공짜로 즐기고, 비싸지 않지만 든든한 점심, 저녁 드시며 라이딩 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김민식 pd님의 모든걸 따라, 따라쟁이 되고 싶어요^^ 이런 여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하수님의 댓글을 읽다, 오래전 올린 자전거 전국일주 여행기를 또 읽었어요. 그러면 자전거 여행의 추억이 다시 떠올라 또 기분이 좋습니다. 오래전 써둔 글에, 새로 달린 독자의 댓글이 또 새로운 기쁨을 줍니다. 


'독자와의 점심후기'에 '존'이라는 분은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2019-01-25 18:54

2011년부터 들른 독자로서 피디님께서 '교집합을 이루는 원' 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들을 보았는데요 베스트셀러 작가가 목표가 아닌 매일 블로그에 글 한편 올리는 게 목표였던 피디님은 책 값 안 아까운 가성비 갑인 책을 벌써 세권이나 내셨네요 초반에 읽는 사람 별로 없을땐 진짜 피디님이 친숙하게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ㅎㅎ 오래전에 무대위에서 분위기 띄운다고 가수들 사이에서 사랑의 트위스트를 제일 열심히 췄던 조연출 시절 영상 올리신 적 있었어요 그땐 팬심도 없었는데도 희귀한 광경이고 또 흥겨워서 계속 돌려보곤 했었죠.


아, 맞아요. 그런 시절도 있었지요. 옛날에 쓴 글을 읽다보면 얼굴이 화끈거릴 때가 많아요. 일일 조회수가 50명이던 시절이었는데요. 어차피 아무도 읽지 않는다는 생각에 편하게 막 썼어요. 푸념도 하고 넋두리도 하다보니 그 시절의 제 글은 동네 아저씨 술주정 같기도 해요. ^^  


(존님이 말씀하신 영상입니다. ^^ 막판에 97년 당시 조연출로 일하던 제가 잠깐 나와요... ^^)


같은 글에 '샘이깊은물'님은 이런 댓글을 다셨어요. 

2019-01-25 14:10

때로는 숲 전체, 때로는 나무 한 그루! 완벽을 고집하다 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을 타고 물처럼 흐르며 스스로 조금씩 알아가는 수밖에 없겠지요. ‘교집합을 이루는 원을 만들어가는 것’은 내 삶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멋진 방법이네요! 어마어마한 포부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쉬 지치지 않는 길인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삶의 양식을 정립해 나가는 기쁨도 느낄 수 있고요. 조바심이 날 때도 있지만, 지금 그 과정 속에 있는 나를 격려하고 위로할래요.


김수정 님은 이렇게 쓰셨어요.

2019-01-25 09:31

자꾸 위로 올라가려고 하기 보다는 교집합을 만들 수 있는 원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라는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자꾸 위만 올려다보느라 목 아픈 요즘이었는데 제게 단비와 같은 해법이네요^^


블로그에 올린 후, 반응이 좋은 이야기는 강연에 가서 새롭게 소개하기도 합니다. 강연을 통해 더 풍성해진 말과 생각은 언젠가 책의 원고가 되기도 하고요. 여러분의 반응에서 많이 배웁니다. 꿈트리숲님이 남기신 글도 있어요. 

2019-01-25 06:54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보라쇼 테마 코너를 따로 마련하고 작가님과 독자의 만남 사진을 전시해 두었더라구요. 보라런치 당첨되지 못한 아쉬움을 대리 만족으로 잘 달랬습니다.ㅎㅎ 후기글을 읽어보니 질문을 벼리고 벼리고 나오셨는지 질문 수준이 깊고 깊어요. 사회 초년생 뿐만아니라 중년을 향해 달리고 있는 저도 아직 속 시원히 풀지 못한 고민들인데, 작가님 말씀에 그 해답이 있네요. 숲 전체를 보기가 벅차다면 나무 한그루에 집중!!! 저도 마음 속 질문 하나를 벼리고 있는 중이에요. 작가와의 점심때 풀어 볼 요량으로요.~~^^

여러분의 질문에서도 배웁니다. 새로운 고민은 새로운 공부로 이어지거든요. 너무 어려운 질문 말고, 쉬운 걸로 살살 부탁드립니다. ^^ 댓글부대하면 빼먹을 수 없는 분이 있지요. 섭섭이님입니다.

2019-01-25 06:48

안녕하세요. 보리런치 궁금했는데... 즐거운 시간보내셨군요.^^ 그러고보니 피디님과 식사할 그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근데 자꾸 논스톱 대본에 눈길이 가네요 나도 드라마 대본 갖고싶다~~ 갖고싶다~~~ ㅋㅋㅋ p.s) 피디님 보시고 싶은 분들은 공개강연이 있으니 신청 하세요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래 사이트에서 일시 : 3/23(토) 오후 2시 장소 : 광화문 교보빌딩

https://www.vora.co.kr/feed/post.asp?idx=13963


섭섭이님의 댓글에는 제가 놓친 정보나 관련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부지런한 섭섭이 님 덕에 더욱 긴장하고, 더 열심히 올립니다. 벌써 4년 가까이 매일 댓글을 달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시지요. 

'댓글부대 모집공고'에는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의 댓글이 달립니다. 손잡기 님이 올리신 글이 있어요. 

2019-01-25 11:09

Day 90일차 입니다.. 오랜만에 왔네요 어느덧 90일차라니.. 한권외우기가 눈앞에 다가옵니다.. 요즘은 100일차를 다 외우고 난 후 100과를 술술 외울때까지 확신이 서면 그 다음은 어떻게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대화중엔 아는 문구가 나오면 영어를 섞어쓰게 되거나 토익한번 봐보고 싶달지 날이 갈수록 다음회차는 수월하게 외워진다는 점입니다.. 복습할양이 방대해져서 오늘외운회차부터 50과까지 그리고 다음날에 50에서 1과까지 복습해서 외우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권을 더 외울지 프리한 회화수업을 등록할지 전화영어를 신청할지 입이 근질거려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네요 갈길이 멀구만..실망하겠지만요.. 기적이 올까요^^


입이 근질거린다는 말씀에 혼자 또 흐뭇하게 웃습니다. 영어 공부는 조금씩 나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일입니다. 문장 암기가 갈수록 수월해진다는 건 이미 실력이 꽤 늘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꾸준함에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 자신감이 더 붙을 거예요. 

댓글 부대로 문장 암송 이어가시는 분들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탁심 여행기에 올린 저의 실수담을 보신 라 비타 님은 이런 댓글을 다셨어요.

2019-01-25 09:49

안녕하세요 김민식 피디님~ 대략 5년 전부터 애독하고 있었는데 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탁심에 있었거든요. 나름 해외 여행을 많이 했었는데, 실수 투성이었어서 동행을 고생시키기도 했어요. 그래서 맘이 많이 안좋았었는데 ㅠㅠ 피디님 같은 베테랑도 그렇다고 하니 왠지모를 위안이 되었어요~ 블로그를 통해 삶의 많은 순간을 함께 나눠가니 참 귀하네요. 늘 응원합니다!


아, 이런 댓글, 참 귀하고 고맙습니다. 제게 닥친 고난에 대해서도 글을 씁니다. 글을 쓸 때, 좋은 일만 쓰는 것보다, 때로는 나의 상처에 대해 쓰는 게 나 자신에게 위로가 되고요, 때로는 타인에게 응원이 될 수도 있어요. 

블로그 글쓰기를 서민 선생님에게 배웠어요. 2011년 서민 선생님은 블로그에 올라는 모든 댓글에 답을 달아주시더라고요. 한때는 저도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달았는데, 언젠가 보니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더라고요. 댓글보다는 매일 올리는 한 편의 글에 더 공을 들이자는 마음에 요즘은 댓글을 달지는 못하고 있어요. 비록 답은 못하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이곳에 들어와 여러분이 올린 댓글을 읽으며 힘을 얻습니다. 제 공부를 도와주시는 여러분들, 늘 고맙습니다!


생각해보면, 2000년 iMBC.com 게시판에 '논스톱 연출일기'를 쓸 때부터 이어지는 습관이군요. 덕분에 귀한 인연을 많이 만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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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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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또기 쭘마 2019.01.29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진정 춤을 즐기시는군요.
    풋풋한 얼굴에 흔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워요 ㅎㅎ
    하시는 일마다 애정을 갖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신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대단하신건 그 마음이 어느 위치에
    있던지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여서 더욱 존경스럽네요

  2. 2019.01.29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른 새벽이지만 왠지 빨리 블로그에 들어와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촉이 좋나봐요. 글 읽다가 제 닉네임이 나올줄이야... 저는 사랑의 트위스트의 이런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 연출의 지시에 지친 몸을 끌고 무대 위로 올라온 조연출의 흥. 2. 화려한 의상의 가수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어있는 근무복 차림의 피디님. 3. 처음엔 화면에 안잡히게 하려고 애쓰다 스탭 밟는게 예사롭지 않은걸 느끼고 나중엔 대놓고 찍는 카메라.

  3. 보리보리 2019.01.29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G예요~ 복장만 되셨으면 빛날터인디, 튀기만 ㅎ
    하루에도 몇번씩 여기 들어와 힘내신다니 감동~
    암송이 수월함은 실력이 "꽤" 늘은거라니 와~~
    입이 간질하신분은 2분스피치 권해요.

  4. 아리아리짱 2019.01.29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날마다의 '꾸준함'이 '위대함'이 되는과정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피디님! Go Go Go!

  5. kuaile 2019.01.29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심을 자극하는 영상, 피디님의 어린 모습이 넘 반갑네요^^ 덕분에 아침부터 웃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6. 꿈트리숲 2019.01.29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언젠가 댓글에서 댓글만 모아서 책 한권 내셔도 될 것 같다 말씀드렸는데, 오늘 글은 그 예고편 같아요.^^
    저의 닉네임이 글 한편을 장식해서 예고편이 더 좋다는건 안비밀이에요.ㅎㅎ
    질문 날카롭지 않아요. 긴장안하셔도 됩니다.~~

    매일 같이 글을 발행하는 피디님의 애씀과 댓글을 쓰시는 분들의 애정이 맞물려 더 풍성한 블로그가 되어 간다 싶어요.

    한 줄이 한 편의 글이 되고 한개의 댓글이 한 권의 책이 되는 원동력을 하루를 허투루 쓰지 않는 블로거와 댓글러의 꾸준함에서 찾았습니다.~~

  7. 김수정 2019.01.29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사무실만 아니면 피디님이 조연출 하실때의 춤영상을 당장 보고싶은데
    못보고 있어서 눈이 근질근질 합니다ㅋㅋ
    피디님이 소개해주셨던 책 '뇌는 춤추고 싶다' 소개글을 읽으며 춤을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어요.
    몸을 움직이다 보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춤의 즐거움 또한 피디님께 배운 것 같습니다.^^

    아침에 댓글에 제 이름이 나와서 글 읽다가 깜짝 놀랐네요ㅎㅎ
    피디님 덕분에 기분 좋은 아침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피디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 공간에 들리시는 다른 분들도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행복은 정말 소소한 곳에 있나봐요♡

  8. 안봄 2019.01.29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한번 꾸준함의 힘을 느낍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저는 필명을 안천사에서 안봄으로 바꾸어 봅니다.
    제 이름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따스한 느낌을 실어보아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9. 괌사이판 2019.01.29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pd님을 알게 된 것은 서점에서 매일 아침 써봤니?를 읽고 알게 됐어요.
    주어진 인생을 재미있게 디자인하며 사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늘 그날이 그날 같은데 pd님은 늘 새롭게 사시는 것 같아요.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분으로 생각듭니다.
    물론 인생의 여러가지 일들이 있으셨겠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즐거움을 찾는 모습을 보면 멘탈이 갑인듯 합니다. 오늘 아침도 트위스트 영상 덕분에 빵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10. 샘이깊은물 2019.01.29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이렇게 댓글을 보니 느낌이 또 새롭네요!
    오가는 글을 통해 배우고,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

  11. H_A_N_S 2019.01.29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도 카메라 마사지 받으셨군요. 더 젊어지시고 멋있어지셨네요ㅎㅎ

  12. 게리롭 2019.01.29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댄싱킹이십니다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 분위기 띄우기 위한 사명으로 주눅들지 않고 이리 열심히 춤을 잘추시다니!
    엄지척~~~

  13. 은하수 2019.01.29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울하거나 기분 안좋을 때는 이 영상을 보려구요..
    입꼬리가 정말이지 찢어지도록 웃었어요 ㅍㅎㅎ

    엄정화,영턱스클럽,클론 등 당대 내로라하는 가수들 사이에서 안경 치켜 올리시며 열심히 춤추는 모습이 정말이지 너무 귀여우세요~~
    리허설인줄 알았는데 본방송이네요~카메오를 찾아라ㅋㅋ
    20년도 전에 이미 pd가 방송에 직접 출연하는 요즘 컨셉(?)을 쓰셨다니..대단하세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김민식 pd님의 글을 읽는 거로 제 일과를 시작하고 있는데 오늘 제 댓글이 소개되어 깜짝 놀랐고 영광입니다!^^

  14. 섭섭이짱 2019.01.29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와~~~ 오늘 댓글 총정리시간이네요 ^^
    4년전에는 피디님과 둘이서 댓글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애기하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댓글 다시는걸 보게 되니
    동네 사랑채에서 왁자지껄 얘기하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매일 아침 댓글 써봤니’ 의 힘을 다시금 느끼며~~
    저도 이런 피디님의 감동적인 글 때문에
    매일 매일 댓글 씁니다.

    🎼 샹하이 샹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오늘은 콧노래가 저절로 나네요. ㅋㅋㅋ

    그럼 내일 또 뵈요 ^^

  15. 예스투데이 2019.01.29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에 대한 정성이 담긴 댓글들이네요.
    격려적인 멘트 하나가 정말 새로운 힘을 나게 해주지요. ^^

  16. 소금별 2019.01.29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매일 읽는 pd님 블로그 글을 읽은지 약 4년정도
    되었어요. 매일 댓글은 남기지 못하지만 pd님 글 중에 마음에 와닿는 글은 노트에 필사하며 배우고 있어요. 추천해주시는 책도 많이 찾아서 읽고 영어회화도 외우면서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것을 오늘 글을 보고서 알게 되었어요. pd님 글뿐만 아니라 댓글도 빠짐없이 읽는데 다들 글 솜씨가 빼어나시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훈훈했어요. 수줍음이 많아 가끔 남기는 댓글에 pd님 답글이 달리면 혼자 좋아했던 추억도 있네요. 매일매일 항상 응원하는 숨은 독자들도 많다는걸 알아주시고 감사해주셔서 힘이 나요! 올해는 좀 더 용기 내 볼게요~^^

  17. 콩장 2019.01.29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ㅍㅎㅎㅎㅎ 댓글을 안 쓰려야 안 쓸 수가 없는 동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아 넘 웃겨요 😭😭😭
    추억의 가수들 다 있고 넘나 신나네요. 저도 저때는 어렸는데, 어느덧 옛날사람이 된 것이,,
    암튼 피디님 흥은 진짜 짱입니다!!!

  18. minsya 2019.01.30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출근하면 커피 한잔을 하면서 피디님 글을 읽는게 하루 업무의 시작과 즐거움이었어요 :)
    오늘 아침엔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완전 빵터지긴 했는데 이상하게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매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피디님의 모습이 잠깐의 모습이 아니라 계속 쌓아간 진짜 모습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에게 신인의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고요 :)
    힘들고 지칠때마다 이영상을 다시보기 하면서 힘내야겠습니다!

  19. 과식걸 2019.01.31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시트콤 연출일기에 댓글달고 채팅도 했었어요 ㅋ 그 꿈으로 예능피디가 되어 지금까지
    하고있네요 ㅡ힘들때마다 늘 글 읽으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20. 최수정 2019.04.03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이나 지금이나 열정적인 모습은 변함이 없으시네요 ㅎㅎ 항상 모든일에 꾸준하고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덕분에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