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은 어떤 사람일까요?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보고 격하게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질문을 던져요. '어떻게 저런 것을 만들 수 있지?'
다큐 영화의 경우는 그 질문이 조금 다르지요.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영화 <공범자들>을 본, 김나희 문화평론가도 그랬어요. 영화를 보면서 계속 궁금했답니다.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그러다 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씨네 21'을 통해 연락을 주셨어요. 용산 CGV 옆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한양대 <공범자들> 상영회에 오셔서 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하셨지요. 여러번에 걸쳐 나눈 이야기를 인터뷰로 잘 정리해 주셨네요. 부끄럽지만 공유합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nahui-kim/story_b_18281458.html
인터뷰] 딴따라 김민식은 밝고 씩씩하게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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