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여행예찬431 오키나와 버스 투어 지난 10월에 혼자 오키나와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하 시내 도보 관광을 한 후, 오키나와 섬 관광을 하고 싶은데요. 예전에 아버지를 모시고 왔을 때는 차를 빌렸어요. 그때는 연로하신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느라 렌트카를 이용했지만 혼자 와서 굳이 차을 운전할 이유는 없지요. 오키나와에서 꼭 다시 가보고 싶은 3곳의 명소가 있어요. 추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고우리 섬입니다. 버스로 가기엔 교통편이 애매해서 투어를 찾아봤는데요. 마침 영어로 진행하는 현지 당일치기 여행 상품이 뜨네요. 'Okinawa Hip-hop Bus A Course Tour|Churaumi Aqualium,Kori Island 2 hours 30 minutes stay at the No. 1 popular spot Okinawa C.. 2024. 12. 5. 부산 영도 태종대 여행 부산에 강연이 있어 1박2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가면 저는 갈맷길을 걷습니다. 바닷가 산책로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는 광안리에서 이어지는 이기대 해안산책로고요. 두번째로 좋아하는 곳은 해운대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걷는 길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강연장이 부산 시내에 있어 시간이 맞지 않아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할까요? 저는 영도로 갑니다.부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남포동으로 가고요. (10분) 영도대교를 도보로 건너면 제가 좋아하는 라발스 호텔 카페가 있어요.바다 전망이 끝내줍니다. 물론 요즘 영도에는 뜨는 카페가 많아요. 피아크 Peak도 있고요. 젬스톤도 있지요. 하지만 차가 없이 걸어다니는 저는 라발스가 편해요. 영도 다리를 걸어서 건너는 재미도 있고요. 3면이 바다로 되어 있어 파노.. 2024. 11. 28. 오키나와 토카시키 섬 여행 아버지는 여행을 좋아하십니다. 교사로 일하시며 방학 때마다 패키지 투어를 다니셨어요. 퇴직하시고는 저랑 매년 추석때마다 해외여행을 다녔지요. "아버지, 올 추석에는 어디 가실래요?"하고 여쭤보고 보라카이, 뉴욕, 오키나와, 사이판 등등 매년 다른 곳을 찾아갔어요. 그런데 재미난 점. 아버지는 한 번 간 곳은 안 가십니다. 무조건 한번도 안 가본 곳을 가십니다. 저는 가보고 좋았던 곳을 또 가거든요. 왜 이럴까요? 아버지는 패키지 투어를 하고 저는 자유 배낭여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패키지 투어는 효율을 추진하다보니 가장 짧은 동선과 가장 유명한 곳을 잇습니다. 그러니 여행사는 달라도 일정은 비슷비슷해요. 즉 패키지로 한 번 가본 곳은 두번 가면 비슷한 걸 경험할 확률이 큽니다. 저는 혼자 배낭여행을 다닙니.. 2024. 11. 21. 전주 도서관 여행 지난 10월 30일에는 부산에서 강연이 있었고요. 다음날인 10월 31일에는 전북 완주 용진중학교에서 진로 특강을 했어요. 부산에서 밤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갔다가 아침에 다시 내려오느니 그냥 경부선타고 가다 오송역에서 호남선으로 환승해서 전주에서 묵어야겠다 싶었어요. 야놀자 앱으로 검색하니 마침 25,000원짜리 방이 하나 나오네요. 싱글룸에 이정도 가격이면 세계 최저가인듯... 물가가 싸다는 쿠바도 민박은 1박에 50달러거든요. 저는 나이 들면 국내 여행 다닐 거예요. 우리나라처럼 가성비 좋은 여행지도 없어요. 오늘은 가성비 여행 끝판왕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밤기차로 전주에 도착해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숙소에서 자고요. 다음날 아침에는 24시간 뼈다귀해장국 집에서 아침을 먹고 반나절 전주 여행 에 나섭.. 2024. 11. 14. 이전 1 ··· 3 4 5 6 7 8 9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