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71 런던 템즈 강변 여행 지난 2월에 영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출장 중이라도 짬이 날 때는 잠깐잠깐 런던 여행을 즐깁니다. 가장 간단한 런던 여행은 템즈 강변을 따라 걷는 것입니다. 서울도 그렇고, 파리도 그렇지만, 오래된 도시는 강을 따라 발달했거든요. 특히 런던의 템즈 강변은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풍광이지요. 강건너 국회의사당과 빅벤이 보입니다. 2월이라 아직 쌀쌀하지만, 다행히 날씨가 맑아서 걷기에는 좋습니다.기차역이자 전철 환승역인 워터루 역입니다. 굳이 기차역을 찾아온 이유가 있어요. 맷 데이먼이 주연한 의 명장면을 여기서 촬영했거든요. 워털루 역에서 무수한 추적자와 감시자들의 포위망을 뚫고 접선하는 제이슨 본의 모습. (아래는 영화 장면입니다.)저는 워털루 역이 얼마나 붐비는 곳인지 알거든요. 저기서 어떻게 영화를 .. 2018.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