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1
트레킹 마지막날 산행, 같이 내려가 보실까요?
저 앞에 제 배낭을 메고 가는 친구가 포터 겸 가이드입니다.
그 뒤로 졸졸 따라가는 개는 전날 묵었던 숙소네 개인데 따라왔어요.
어느 순간에 개가 마치 길 안내 하듯이 앞장서서 가며 우리를 지켜주지요.
그렇게 포터와 개와 동행하며 걸어가다 보면 소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마을이 보입니다.
좀 긴 영상이지만, 산행 느낌을 전해드리려고 어설프게 편집까지 해봤어요~
그리고 끝으로 트레킹 마무리하며 인증샷 하나!
3210미터까지 올랐다는거죠.
설악산이 1708미터니까, 꽤 높죠?
해발 300미터 지점부터 걸어서 올라갔으니
나름 운동은 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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