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28
타다파니 마을에서 자고 일어나서, 코 앞인듯 보이는 안나 푸르나의 일출을 보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 3~4시간 걷고 마을이 나오면 방을 잡고 점심을 먹습니다.
오후엔 손에 잡힐듯 보이는 히말라야의 설경을 보며 책을 읽지요.
저녁에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들이 쏟아집니다. 정말 많아요. 내 생에 그렇게 많은 별을 본건 처음.
아, 신선 놀음이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정말 좋아요, 히말라야 트레킹, 꼭 권해드립니다.
산행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아요. 북한산 오르는 수준이면 누구나 가능!
반응형
'짠돌이 여행예찬 > 짠돌이 세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카라 나이트클럽의 밴드 (0) | 2011.04.21 |
---|---|
히말라야 트레킹의 든든한 길잡이들 (0) | 2011.04.20 |
간드룩 마을에서 본 안나푸르나 (2) | 2011.04.17 |
히말라야 동키 트레인 (0) | 2011.04.17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폭포 (1) | 201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