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91 내가 찾은 소확행 저는 동남아 배낭여행을 좋아합니다. 예전에 한창 신혼일 때 혼자 태국 배낭 여행을 다녀왔어요. 2주간 여행을 가서, 1주일 동안 치앙마이에서 오지 트레킹을 하고, 코 사멧이라는 태국 남부의 섬에 가서 휴양을 즐겼지요. 여동생이 그랬어요. 오빠는 결혼 진짜 잘했다고. 결혼하고, 남편 혼자 여행 보내기 쉽지 않다고요. 남편 혼자 배낭여행을 떠났다는 말을 듣고, 아내의 동료가 그랬대요. "진짜 혼자 간 게 맞을까요?" 아내가 웃으며 대꾸했지요. "바람은 못 피울 외모에요. 저는 걱정 안해요."^^ ㅠㅠ 동남아 배낭여행을 가면, 저는 항상 현지에서 마사지를 받고요, 때로는 마사지 레슨도 받고 옵니다. 코 사멧에서 태국식 마사지를 배우고 현지에서 아로마 오일을 사 왔어요. 일하느라 고생하는 아내에게 매일 밤 태국.. 2019.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