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SF 번역가로 사는 삶을 꿈꾼 적이 있어요. 대학 다닐 때 영어 공부삼아 원서로 단편 소설집을 읽었는데요. 그때목차에 나온 제목마다 점수를 매겼어요. A나 A+를 준 단편은 훗날 인터넷 동호회에 번역해서 올리기도 했지요. '돈 한 푼 받지 않아도 즐거운 일을 하자' 그게 20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번역해서 동호회에 올렸는데, 요즘은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결국 저의 삶은 30년 가까이 변함이 없어요. 돈보다 즐거움이 우선입니다. 세상은 공짜로 즐길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20대에 읽은 단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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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인생독서] '왕좌의 게임' 조지 마틴의 '새파란' 시절을 읽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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