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여행예찬422 바라나시의 오토릭샤 2011.2.19 여행 4일째, 아그라에서 바라나시로 왔어요. 바라나시 정션역에서 숙소로 가는 길의 도로 풍경입니다. 행인, 자전거, 싸이클 릭샤, 오토 릭샤, 자동차가 얽힌 가운데 가끔 소들까지... 너무나 정신없는 거리 모습, 그사이를 요리조리 잘도 피해달리는 이곳의 오토릭샤 기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숙련된 기술자이자 가장 저임금을 받는 택시기사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종종 터무니없이 비싼 방값을 부르는 엉뚱한 숙소에 데려다주곤 합니다. 또박 또박 정확하게 '옴 게스트 하우스'라고 했는데 가보면 '옴 게스트 호텔'이라든지... 인도에서 여행을 즐기려면 이런 소소한 태클에 웃으며 대응할 줄 알아야하죠...) 2011. 3. 20. 아그라 시장에서 본 인도 결혼식 행렬 2011.2.18 3일차는 아그라 포트에서 오전, 아그라 시장통 다니며 오후를 보낸 후, 밤기차로 바라나시로 이동했어요. 개인적으로 전 관광명소보다는 시장통에서 어슬렁거리며 현지인들 보는걸 더 좋아해요. 보시다시피 인도의 결혼식 풍경인데요, 신랑행차입니다. 보너스 영상으로 시장통에서 모여든 구경인파의 즉석 댄스 파티입니다. 2011. 3. 15. 한 눈에 보는 인도 타지 마할 2011.2.17 여행1일차인 델리는 별 볼 게 없었구요. 대부분의 여행자는 델리는 건너뛰고 바로 아그라나 자이뿌르같은 다른 도시로 떠납니다. 여행 2일차, 아그라의 타지 마할을 갔어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란 평가가 명불허전이었어요~ 2011. 3. 15. 인도 네팔 배낭여행 일정 여행 잘 다녀왔슴다~ 아주 즐거운 한달간의 일정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인도에 대해서는 여행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요, 저는 좋았습니다. 물론 인도보다 네팔이 훠얼~씬 더 좋긴 하지만.^^ 인도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네팔이 좋다고들 해서 예정보다 일찍 네팔로 넘어갔는데요, 인도는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제 여행일정을 소개하면... 2/15 출국 2/16 뉴델리 - 레드 포트 2/17 아그라 - 타지 마할 2/18 아그라 - 아그라 포트 (밤기차로 이동) 2/19~21 바라나시 (밤기차로 이동) 2/22 네팔 국경 이동, 룸비니 도착 2/23 룸비니에서 새벽 예불 후 포카라로 이동 2/24,25 포카라에서 트레킹 준비 2/26~3/1 안나푸르나 서킷 중 푼힐-고레파니 코스 트레킹 3/2,3 포카라에서 .. 2011. 3. 15.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