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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PD 스쿨334

공짜로 영화감독이 되는 법 영화감독이 되는 법, 무척 간단하다. 그냥 들고 찍어라.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미국 소프트웨어가 현재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이유? 빌 게이츠같은 이들이 청소년 시절 학교에서 컴퓨터를 끼고 살았기 때문이다.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보시라. 어떤 사람이든 1만시간을 들이지않고 한 분야의 대가가 될 수는 없다. 그럼, 헐리웃 영화가 지금 현재 세계영화계를 주름잡는 이유?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이들이 12살때부터 슈퍼 8mm 카메라를 들고 찍었기 때문이다. 영화 '식스 센스'의 DVD의 부가영상을 보면, 감독이 어린 시절 찍은 귀신 영화가 나온다. 역시! 어려서부터 영상의 세례를 받은 이들이 커서 거장이 되는 법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규모로 보나 파급력으로 보나 슈퍼 8미리보다 더 큰 혁명은 스마트.. 2011. 2. 7.
공짜 PD 스쿨을 열며 테드 강의로 만난 오연호 기자의 오마이뉴스 설립의 변. ‘조중동처럼 시장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가진 기존 보수언론에 대한 대항마로 일반시민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오픈 미디어를 만들고 싶었다.’ 이제 네이버 뉴스 홈에 가면 오마이뉴스는 조중동과 똑같은 접근권을 누리는 힘있는 매체가 되었다. 쓰레기같은 신문을 돈주고 구독하는 시대는 이미 갔다.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직접 표현하는 시대. 기자만 그런가? PD도 마찬가지다. 공중파 PD만 콘텐츠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이제 오산이다.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에 가보면 개인이 직접 만든 재미난 팟캐스트들이 넘쳐나고, (소설가 김영하의 '책읽는 시간' 강추!) 유튜브나 다음팟을 뒤져보면 1인 제작시스템으로 완성한 온갖 재미난 영상물들이 눈길을 끈다. (누구.. 201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