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01 카파도키아 레드 투어 2018 터키 여행 4일차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Sunset Lover's Hill'을 오릅니다. 6시 20분에 언덕을 올라 보니 계곡 아래쪽에서 부지런히 열기구를 덥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납작한 3층 건물 높이의 풍선에 조금씩 더운 바람을 불어넣어 부풀리는데요. 가스로 불을 붙일 때마다 풍선이 환하게 빛나는 모습이 신기해요.인내를 요하는 작업이더군요. 승객이 오기 전에 미리 와서 바람을 불어넣는 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5인 1조로 일하는데요. 열기구를 조종하는 사람이 있고요, 트럭을 운전하는 사람이 있고요, 일꾼이 셋 있습니다. 착륙할 때, 열기구 조종사와 트럭 조종사가 서로 호흡을 잘 맞춰야하고, 내려오는 기구를 붙들어 트럭 캐리어 위에 단번에 올려야합니다. 열기구가 워낙 크고 무거워서 캐리어에.. 2018.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