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수스1 로마 시대의 유적, 에페수스 2018 터키 여행기 6일차 셀축 호텔에서 일어나 걸어서 에페수스 유적까지 갑니다. 터미널에 가면 버스도 있지만, 버스를 타면 중간에 있는 아르테미스 신전을 못 보거든요. 규모가 200 x 425미터인데요. 높이 20미터 기둥 127개 중 하나만 남았어요.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였다는데, 지금은 황량한 폐허의 흔적만 남았어요. 이곳은 로마 시대, 이 지역의 수도로서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어요. 배를 타고 장사하는 무역상들은 상선의 안전을 여신에게 빌었겠지요. 이곳에 최초로 신전이 건설된 건 BC 625년의 일이랍니다.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바친 BC 6세기 동전이 이곳에서 발견되기도 했구요.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에페수스가 있습니다. 한때 로마 시대,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던 도시.. 2018.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