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1 공짜로 동화 읽어주는 사이트 아빠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육아 활동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읽기의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최고의 방법이니까. 잠들기 전 '하루 20분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이게 내가 하는 육아다. 물론 이게 매일 하기가 쉽지 않다. 난 가급적 저녁 약속을 잡지 않는다. 저녁에 약속이 있으면 둘째가 잠들기 전에 집에 오기 쉽지 않으니까. 저녁 9시전에 집에 들어와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는 게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는 시기도 참 짧다. 큰 애는 중학교 1학년인데, 책을 읽어주겠다고 해도 별로 반기지 않는다. 독서 교사들은 중학생이 되어도 부모님이 책 읽어주는 것을 권한다. 그게 부모와 아이 간의 소통의 한 방법이란다. 아이가 한글을 떼면, '이제.. 2014.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