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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여행예찬386

간드룩 마을에서 본 안나푸르나 2011.2.27 드디어 산에 올라 온 보람이 느껴지는 아침! 안나푸르나의 일출을 보고 있어요. 트레킹 1일차 숙박을 한 간드룩 마을과 설산 풍경. 2011. 4. 17.
히말라야 동키 트레인 2011.2.26 드디어 히말라야 트레킹 길에 올랐습니다. 돌계단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다 줄지어 내려오는 노새들을 봤어요. 산 위 마을로는 차가 다닐 수 없기에 이렇게 노새들을 부리더군요. 기차처럼 줄지어 내려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구요 계단식 논밭의 풍경이 낯설진 않았어요. 옛날 시골에서 흔히 보던 풍경? 2011. 4. 17.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폭포 2011.2.25 포카라에 있습니다. 여행 다니며 본 폭포 중에선 제일 무서웠어요. 호수에서 온 물이 땅속으로 사라져버리는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폭포... 영어로 Devi's fall인데 수십년전 스위스 관광객 Davis 부인이 빠져 죽은 후 붙은 이름이랍니다. fall에는 폭포라는 뜻도 있지만 fall to death (추락사)라는 뜻도 있어 더욱 으시시... 하필 이름도 Devi's fall이니 풍광으로 보면 Devil's fall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2011. 4. 17.
마을 잔치에 꼭 한 사람씩? 2011.2.24 결혼식 마을 잔치면 꼭 한 사람씩 있죠, 이런 분? 잔치 빌미로 혼자 즐겨주시는 분... 그래요, 지금 여기 이순간, 즐길 수 있다는게 최고죠 머. 부러웠어요, 저 흥겨운 춤사위. 포카라 호수가 한 사원에서 만난 결혼식 풍경. 201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