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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24 힘들 때, 어떻게 버틸까요? (19)

어느 날 블로그에 올라온 질문이 있어요. 동료들이 따돌리고 상사가 괴롭혀서 직장생활이 너무 고된데 피디님은 회사생활이 힘들 때 어떻게 견디셨나요? 회사 생활이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시 퇴사가 답일까요? 아니면 버티면서 싸워야 할까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고민하다 책 한 권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김민식 / 푸른숲)

 

회사 생활이 힘들 때, 버티고 싸워야 할까, 달아나야 할까, 둘을 구분하는 건 참 어렵습니다. 저에게 있어 선택의 기준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입니다. 

제 나이 스물다섯에 첫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어렵게 취업을 했기에 나를 뽑아준 회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처음엔 부산지점으로 발령이 났는데, 업무 성과도 좋고 인사 평가도 잘 나와서 1년 만에 서울 본사로 왔어요. 그런데 서울에서 근무를 하며 직속 상사와 계속 부딪혔습니다. 서로 업무 스타일이 맞지 않았거든요.

저의 상사는 저를 보고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불렀어요. 미국계 회사라서 아메리칸 스타일이면 칭찬인줄 알았더니 욕이더라고요. 회식이나 야근보다 정시 퇴근하고, 영어 학원을 다니거나 도서관에 간다고요. 하루는 저보고 그러대요. “김민식 씨, 나랑 회사 옥상에 가서 권투 한 판 할까? 넥타이 풀고 사나이 대 사나이로 말이야.” 나보다 열 살 많은 직장 상사가 권투 시합을 하자는 이야기는 너 좀 맞아야겠다는 소리지요. 결국 입사 2년 만에 사표를 던지고 나왔습니다.

첫 직장에서 괴로움이 닥쳤을 때 저는 달아났습니다. 영업이라는 일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심지어 상사 괴롭힘까지 견디며 사는 건 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자, 사표를 낼 때 중요한 건 회피 동기가 아니라 접근 동기입니다. 회사가 싫어서 달아나면 다른 회사 가서 똑같은 놈 또 만납니다. 아니, 더 한 놈을 만나기도 해요. 그럼 또 달아나야 하나요? 그렇게 계속 도망가다 보면 막다른 골목까지 몰리게 됩니다. 저는 회사가 싫어 달아난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영어 공부를 마음껏 하려고 퇴사했어요. 사표 내고 6개월 간 머리 싸매고 공부한 끝에 통역대학원에 진학했고요.

저의 당시 직장 상사는 회사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 분이었어요. 너무 열심히 일하다 과로사할 뻔 했거든요. 저는 영업이 적성에 맞지 않아 회사 생활보다는 퇴근 후 자기계발에 열중하던 사람이고요. 둘 중 하나가 회사를 그만둔다면 누가 그만 둬야 할까요? 제가 그만 둬야지요.

MBC 드라마 피디로 일하던 2012년, 노조부위원장으로 일할 때 170일 파업을 했어요. 이명박 정부 하에서 MBC가 망가지는 걸 보고 공영방송 살려내라고 파업을 했지요. 그때 검찰에서 제게 2번이나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징역 2년형을 선고했어요. 제 죄목은 무엇일까요? 드라마 피디가 그냥 드라마만 만들면 되는데, 왜 뉴스의 공정성을 걱정하고, MBC의 공영성이 망가지는 걸 못 견뎠을까요? 회사를 너무 사랑한 겁니다. 그렇게 회사를 사랑한 죄로 정직 6개월을 받고 나중에 유배지로 좌천되기까지 합니다.

자, 제가 회사에서 고난의 시기를 보낼 때, 보도국 기자 중에서 정치부장으로 시작해,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내내 승승장구하다 사장까지 오른 분이 있어요. 그 분이 높은 자리에 오르면 오를수록 MBC 뉴스 시청률이나 신뢰도는 점점 추락했어요. 그분이 저를 너무 미워해서 ‘MBC 차기 사장이 가장 미워하는 직원 1호 김민식’이 제 별명이었어요. 그 분이 사장이 되었을 때 사표를 내려고 했어요. 더 이상 미련이 없다, 나가자, 하고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그 사장님과 나, 두 사람 중 MBC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공영방송을 정권에 헌납한 대가로 사장이 된 사람과, MBC를 지키자고 싸웠다가 제작 현장에서 쫓겨난 드라마 피디, 둘 중 MBC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드라마에서 가끔 그런 장면 나오잖아요.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빠진 두 남자가 만나 다투지요. “우리 둘 중 그녀를 더 행복하게 해 줄 사람이 그녀 곁에 남기로 하자.” 네, 말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걸 왜 둘이서 따져요. 그 여자 분에게 선택권을 드려야지. 그런데 이때, “사랑하지만, 그녀의 행복을 위해 내가 포기하겠어.”라고 하는 주인공, 정말 밉상이지 않나요? 사랑한다면 끝까지 지켜줘야죠.

괜찮은 회사가 이상해지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이상한 사장이 와서 이상한 사람들을 부장이나 임원으로 뽑아요. 회사 분위기가 이상해질 때, 괜찮은 선배는 그냥 나가버리지요. 그럼 이상한 사람들만 남고, 나갈 선택권조차 없는 어린 후배들에게는 지옥이 펼쳐집니다. 조직이 이상해질 때, 괜찮은 사람이 나가면 더 이상해져요. 그럴 때 누군가는 버텨줘야 합니다. 나쁜 놈들의 세상이 되지 않도록 남아서 짖어대는 사람이 있어야 해요. 짖을 자신이 없다면, 째려보기만 해도 됩니다. 누군가 남아서 눈 부라리고 있으면, 나쁜 놈들이 약자들에게 함부로 못하거든요. 째려볼 용기가 없잖아요? 그럼 그냥 웃고 다니세요. 저는 그 시절에 회사에서 부역자를 만나면 웃으며 인사를 건넸어요.

“부장님, 승진 축하드립니다!” 하고요. 제가 웃고 다니면 나쁜 놈들이 되게 기분 나빠 해요. 그게 저의 소심한 복수입니다. 회사를 나가는 건 나쁜 놈들이 바라는 바예요. 남아있는 사람들이 고립되는 길이고요. 버텨야 합니다. 웃으면서 회사를 다니세요. 나쁜 놈들 기분 나쁘라고.

싸워야 할 때 달아나는 건 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싸움은 적들에게 나를 향한 존중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런 거 알려주지 않으면 나쁜 놈들은 기어오릅니다. 따끔하게 본때를 보여줘야지요.

즐겁게 싸우는 방법을 책에 총정리 했습니다. 사장실 앞에서 ‘밥줄 끊는 해고 귀신 물러가라’ 외치며 액땜 굿을 한판 벌이고, 동료들과 함께 출연한 ‘떼창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려 조회수 30만을 기록하기도 하고, 1인시위를 대체해 ‘최선을 다해 꼴지를 거머쥐는 하프 마라톤’에 참가하고요. 심지어 ‘복도에서 소리 질렀다’는 이유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되었을 때는 ‘경위서를 빙자한 다섯 시간짜리 자기자랑용 필리버스터’를 고안해 부역자들이 학을 떼게 만들었지요. 

블로그 방명록에 질문이 올라왔을 때, 올린 답변입니다. 

‘직장 생활이 힘들 때 나는 어떻게 하는가?

첫째, 회사일과 별개로 즐거운 취미를 찾아본다. 그것은 이미 잘하는 일일 수도 있고, 앞으로 잘하고 싶은 일일 수도 있다. 잘하는 일을 할 때는 자부심을 느끼고, 잘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성장하는 보람을 느낀다. 내 경우에는 첫 직장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할 때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저녁에 영어 학원을 다녔다. 학원을 다니면 학원비를 지원해주더라. 회사가 주는 괴로움이 크니까, 금전적 보상이라도 더 타내야 괴로움이 상쇄될 것 같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영어 수업을 들었다. 영어로 잘난 척하니, 우울감을 잊을 수 있었다. 영어는 이미 잘하는 것이었고, 못하지만 잘하고 싶은 건 수영이었다. 밤에는 영어 학원, 아침에는 수영 강습을 다녔다. 수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조금씩 늘어가는 게 재밌었다. 괴로울 땐 조금이라도 즐거운 일을 찾아본다. 독서, 여행, 외국어 공부, 다 그렇게 찾아낸 취미다.

둘째, 직장 밖에서 사람을 만난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책을 읽고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면 그의 강연을 쫓아다니고, 그가 출연한 팟캐스트를 찾아 듣는다. 좋아하지도 않는 직장 상사에게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신, 좋아하는 가족과 친구에게 에너지를 쓴다. 나와 잘 맞는 사람과 재미난 취미를 같이 즐긴다. 괴로울 때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딸과 여행을 다녔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를 내어준다. 회사에서 맺은 관계로만 하루를 채우지 않는다.

셋째, 조금 더 긴 시간의 관점에서 현재의 나, 현재의 회사를 바라본다. 나심 탈레브가 쓴 《안티프래질》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한 물리학자가 1993년 브로드웨이 쇼의 일람을 만들고 그 시점에서 가장 롱런한 쇼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그 예측은 95퍼센트 옳았단다. 그는 어린 시절 대피라미드(5,700년)와 베를린 장벽(12년)을 방문하고 피라미드가 더 오래 존재할 것이라 생각했고, 그 예측 또한 적중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이들이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그들은 아마 사라지는 것도 금방이다. 입사하고 10년이 넘은 사람이라면, 앞으로도 10년 이상 버틸 공산이 크다. 지금 회사의 위기가 10년째 지속되고 있다면, 앞으로도 10년 이상 갈 수 있다. 하지만 생긴 지 얼마 안 된 문제라면, 사라지는 것도 금방일지 모른다. MBC 입사하고 즐겁게 일한 시간이 15년이고, 파업 후 삶이 괴로워진 시간은 겨우 7년이다. 만약 비정상의 시기가 15년이 된다면, 그때는 퇴사를 고민했을 것이다. 그것은 비정상이 정상이 되었다는 뜻이니까.

버틸 것인가, 싸울 것인가. 참 어려운 질문이다. 누구와 무엇을 하며 버틸 것인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맛난 것 먹고 즐거운 일을 하며 버틴다. 언제까지 버틸 것인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한, 버틴다.

만날 사람도 없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 기력도 없다면 어떻게 할까? 그럴 때면 그냥 혼자 걷는다. 양재천을 걷고, 뒷산을 걷고, 한강변을 걷는다.

힘든 시간, 조금이라도 즐겁게 버텼으면 좋겠다. 회사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 하루하루를 축제처럼 즐기고 싶었다. 꽃이 피면 벚꽃 축제장을 찾고, 여름이 오면 물놀이 축제에 가고, 가을이 오면 단풍 축제에 갔다. 징벌의 시간을 즐거움으로 채우며 살았다. 그 즐거움의 힘으로 언젠가 싸울 수 있기를! 스스로를 응원하면서.’ 

여러분의 직장 생활이 더욱 즐거워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교보문고 http://bit.ly/37BSvWH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고분고분 참거나 순응하지 않은 덕에 즐거운 인생이 시작...

www.kyobobook.co.kr

예스24 http://bit.ly/2P5QSui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노련한 악당 앞에서도, 질 게 뻔한 싸움을 하면서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고 신나게 한 방 먹일 순 없을까? 강연장에서, 블로그 방명록에서,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사람들은 김민식 피디에게 물었다. ‘직장 내 어려움과 괴로움. 역시 퇴사가 답일까요?’, ‘버티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피디님은 그 많은 괴...

www.yes24.com

알라딘 http://bit.ly/37HP7cW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김민식 피디가 직장에서 받은 온갖 괴롭힘과 주변의 냉소, 이사진을 상대로 한 철옹성 같은 싸움을 버텨낸 7년의 투쟁을 담았다. 그 어떤 어려움 앞에서 도망가거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맞선 김민식 피디와 동료...

www.aladin.co.kr

 

인터파크 http://bit.ly/2SE4Zcb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싸워야 할 때 달아나지 않는 것은 인생에 대한 예의다”메가폰 든 자객, 김민식 피디로부터 배우는끝까지, 재미있게, 웃으면서 버티는 법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대형 베스트셀러 저자, 한번 강연하면 멋진 스피치로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는 인기 강연가, 시트콤 ‘뉴논스톱’부터 드라마 ‘내조의 여왕’까지 이른바 ‘대박 연출’을 줄줄이 이루어낸 스타 피디 등, 김민식 피디를 따라다니는 화려한 수식어는 많다. 그러나 그 역시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부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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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 Gru [미스터그루] 2020.02.24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년에 샀던 책 '컬투에 미치다'라는 책의 글이 생각납니다.

    "정말 강한 사람은 이를 악물고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과 상관없이 어떤 경우에도 행복한 사람이다. 나를 울린 사람들한테 유일하게 복수하는 방법은 그 사람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다."

    pd 님뿐만 아니라 이 블로그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항상 웃으시길 기원하며 지금 파는지 모르겠지만 책 '컬투에 미치다'를 추천합니다. (그전에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부터 사시고요~!)

    저는 pd님 책을 사러 어제 서점 갔는데 재고가 없어서 어젯밤에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오늘 올까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2. renodobby 2020.02.24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움은 적들에게 나를 향한 존중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런거 알려주지 않으면 나쁜 놈들은 기어오릅니다.'라는 문장에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싸움꾼은 아니지만 좋게좋게 넘어가니까 사람을 바보취급하면서 선을 넘고 기어오르는 나쁜 놈들을 보면 꼭 들이받고 싶더라구요.

    코로나19로 전국이 난리인데 PD님께서도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3. 세라피나장 2020.02.24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직
    8년 정년을
    남겨두고
    능력부족
    절감
    타이밍
    째려보면서
    버티어 내라

    감사합니다
    언제나 ^~~

  4. 아리아리짱 2020.02.24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 피디님 아리아리!
    피디님 새책<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잘 읽었습니다.
    아들, 딸, 사위도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좋은 글과 좋은 기록을 책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 딸, 손녀를 비롯해 후손들에게도
    질 때 마다 이기는 법, 세상은 바꿀 수 있다는 것
    좋은 삶의 본보기로 보여주시고,
    책으로 남겨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나는 질 때 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100만 베스트 셀러 가즈~~~~~아!
    ' 공짜로 즐기는 세상' 영원 하~~~~~~~~라!

    • 아리아리짱 2020.02.24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으로 예스 24에 북 리뷰를
      올렸습니다.
      피디님 덕분에 난 생 처음으로 하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블로그 댓글 쓰기, 꼬꼬독 댓글 쓰기
      예스 24 리뷰쓰기,
      날마다 블로그 글쓰기 이러다가
      너무 진화되어 제가 저를 못알아
      볼 것 같습니다요!
      피디님 덕분에 싸워야 할 때 달아나지 않는
      인생에 대한 예의를 조금씩 알아갑니다.
      또한 질 때 마다 어떻게 해야 이기는 지도 알아가는 중입니다.
      온나라가 코로나로 걱정되는 시기
      각별히 건강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5. 아솔 2020.02.24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번 잘하고 싶은 취미를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6. 더치커피좋아! 2020.02.24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네요.

    피디님 책 처럼 좋은 책 읽으며

    힘들고 지루한 시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무탈한 하루 되세요.

    피디님도 파이팅 입니다!


  7. silahmom 2020.02.24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생활에서 버티는 법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회사를 위해 열심히 버텨볼려구요.ㅎ

  8. 꿈트리숲 2020.02.24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해 작가님 새책이 나올 때 출간기념 저자특강
    갔었는데요. 이번엔 생략되는지 모르겠어요.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이때, 책 홍보에 어려움
    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오프라인에서 못 만나면
    온라인 입소문이라도 팍팍 퍼뜨려 조금이나마
    작가님께 응원의 힘 보태고 싶습니다.

    블로그 리뷰
    온라인 서점 서평과 감상평(별점 5개는 기본ㅋㅋ)
    인스타 인증샷

    힘든 시간 우리 모두 즐겁게 버티며 잘 극복하기를
    기대합니다.^^

  9. GOODPOST 2020.02.24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의 글에서 버티는 힘을 얻습니다.
    요즘 회사가 점점 어려워져서,,환경이 참 안 좋아졌습니다.
    마음속엔 조금만 더 일해보고 옮겨볼까도 고민 중이었는데
    pd님의 인생경험의 생생한 책내용을 보고
    정년까지 버티기로 맘을 먹습니다.
    책을 읽고 저도 pd님처럼 내공이 쌓이기를 빌어봅니다.

  10. 나겸맘 리하 2020.02.24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인생에 대한 예의'를 기준으로
    버티고 싸울까, 달아날까를 정한다는 말씀. 진리같아요.

    이상한 사장 밑에서도....
    괜찮은 선배가 7년 세월을 말없이 묵묵히 버텨준 덕분에
    어린 후배들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네요.

    삶이 힘들어질 때 판단기준을 세우는 데에 도움주는 책. 맞습니다.
    저도 꿈트리님 따라서....
    블로그 리뷰, 온라인 서점 서평, 인스타 인증샷으로
    피디님의 새책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11. 혜링링 2020.02.24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회사 사정이 어렵고 상사랑도 잘 안맞아서 힘든데, 도망가지 않고 즐겁게 싸우는 법을 담은 책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잘 견뎌내야겠습니다^^

  12. 오달자 2020.02.24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 년전 이 책을 읽었더라면 그 힘든 세월을 버텼을텐데...말이죠.
    지금은 제 생애 처음으로 마음에 흡족한 회사엘 다니고 있어서 불만이 없는데요.

    피디님의 책을 읽으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뒤로 도망치지 않고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피디님 책 벌써 여러 권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들 좋아하세요~~^^

  13. Bcho 2020.02.24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저도 웃었고 짖었던 것 같습니다.

  14. 꿈꾸는 강낭콩 2020.02.24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심각하게 퇴사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한문장 한문장 다 와닿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5. 물사탕 2020.02.25 0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벨기에 살고 있어서 전자책 밖에 못보는데 아직 안나왔군요. 너무 읽고 싶어요. 항상 도망가기만 바빴는데 한번 맞짱 뜨는 것도, 그리고 견디고 지키는 것도 용기 내서 해 보고 싶어요. 피디님처럼 지든 이기든 통쾌하게 웃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16. 체리짱 2020.02.25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맙습니다.김피디님...^^

  17. 황준연 2020.02.25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유튜브 보고 왔어요 ㅎ
    김민식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이렇게 밝은 표정으로 살아가시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 이 책을 읽으면 더욱 더 작가님을 이해하는건가요? ㅎㅎ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문합니다

  18. 박지연 2020.02.26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피디님이 인생을 통해 습득하신 전투력, 저도 배우고싶어 책 구매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