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01 쓰고 쓰고 또 쓴다 에 정유정 작가님이 출연하셨어요. 유튜브 댓글에서 누가 저더러 성덕이라고... ^^ 책만 읽던 책벌레가 유튜버가 된 덕에 요즘은 좋아하는 작가님도 만나고 있어요. 정유정 작가는 간호학과를 나와 간호사로 일하셨어요. (아마 그랬기 때문에 간호사가 작가를 스토킹하는 라는 작품에 더 몰입하셨을 수도.... ^^) '문학 수업을 받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 쓸까?' 문득 궁금증이 생겼어요. 이런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소설가는 소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이럴 때는 소설가가 쓴 에세이를 찾아 읽습니다. (정유정 / 은행나무)이라는 책이 있어요. '소설가 정유정의 첫 에세이. 오직 소설 하나만을 보고 달려온 인생. 4권의 소설로 한국문학 독자들을 사로잡.. 2019.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