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궁금증이 해결되어야 하는데요, 저는 미욱한 탓인지 책을 읽을수록 호기심이 늘어갑니다. 사람들이 사라지는 이야기 '야행'을 읽으면서 계속 궁금했어요. 실종을 다루는 이야기가 판타지로 성립하려면, 실제 생활에서도 실종이 빈번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러다 이어 읽은 르포가 '인간 증발'입니다.
사람들이 말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약자의 목소리를 대신 내는 일에 대해서도요.
오늘의 리뷰 본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4530
모리미 도미히코의 '야행', 참 매력적인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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