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째 파업중이라 월급이 안 나옵니다. ㅠㅠ 

평소엔 딸들이 좋아하는 치킨도 시켜주고, 외식도 자주 했지만, 요즘은 긴축모드입니다.

도서관에서 요리책을 빌려다 읽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그러다 써본 독서일기랍니다.


[김민식 인생독서] 남자들이여, 요리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순간, 우리는 진정한 어른이 된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4239


집필의 기회도 주시고, 요리의 재미도 맛보게 해주신 김 모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장님도 이제는 내려놓고 돌아가 쉬시면서 이런 재미를 맛보셨으면... ^^


***

용인 주민 여러분께, 깜짝 공지~

내일 (11월 2일) 저녁 8시 40분, CGV 죽전에서 '미스 프레지던트' 영화 벙개합니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인데요, 김재환 감독,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김민식 PD 

영화 관람 후, 세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난 금요일 제가 영화평을 올린 '미스 프레지던트'를 보시고 이야기를 나누실 분은 내일 극장에서 뵙겠습니다.

2017/10/27 - [공짜 PD 스쿨/날라리 영화 감상문] - 박정희 시대와의 완전한 이별

 

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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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하린 2017.11.01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도 해야 할때는 해야죠 ㅋㅋ

  2. 섭섭이 2017.11.01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목차를 보니 시도 해볼 수 있을 만한 요리들이네요. 저도 요즘 요리에 관심이 있어 시도해보고 있는데... 맛은 그냥 저냥 ㅋㅋㅋ

    #김장겸_고대영_아직도_안_물러났늬
    #국민이_그렇게_우스워보이늬
    #빨리_물러나라이

  3. 야무 2017.11.01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 모 사장님은 일단 몇년동안 무상급식 받으셔야해서...
    요리는 다음 기회에~ ㅋㅋ

    #김장겸_고영주_OUT
    #고대영_이인호_OUT
    #아_쫌

  4. 명동 2017.11.01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 PD님~ 매일마다 블로그 들어와서 피디님 글 읽고 삶의 즐거움을 찾는 워킹맘입니다.
    PD님 글들을 모두 찾아읽고 마음속 멘토로 매일매일 되새기며 위로받고 자기개발하며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PD님 정말 뵙고 싶었는데, 드디어 내일 기회가 생기네요~ 내일 꼭 죽전 CGV가도록 하겠습니다~!!

  5. 아리아리 2017.11.01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 아리!
    Pd님 드뎌 요리까지~!
    멋진 아빠세요!

    끝까지 목소리 높혀
    김장겸out!

  6. 게리롭 2017.11.0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친정아버지는 70대 초중반이십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가정적이셔서 요리는 물론 설거지, 청소까지
    집안일을 정말 잘하시고 자주 하셨어요
    아버지가 해주셨던.. 그리고 지금까지도 해주시는 요리들은 얼마나 맛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지 몰라요
    (물론 어머니의 음식이 맛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ㅎㅎ)
    동네 아줌마들의 워너비 남편..
    저와는 대조적으로 얼굴까지 잘생기셨거든요 성실하시고

    이런 아버지 밑에서 자매들과 자라서 그런지
    세상남자가 다 이런줄알았다가
    남편이랑 결혼한 후 멘붕이 왔습니다. ㅋㅋㅋㅋ

    다행히 결혼후 남편은 저희 아버지에게 가정교육을 10년간 받은덕분에
    아주 쥐꼬리만큼 좋아졌지만
    아직도 아버지나 피디님을 따라가긴 멀었어요.

    링크해주신 글도 바로 남편에게 꼭 읽어보라고 전달해줬네요
    항상 유익한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 정은 2017.11.03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 이번 글은 너무 귀여우셨습니다~^^;;;
    요리교실의 기미상궁 아니 기미총각 김민식PD님.. ㅋㅋ
    만드신 호박전... 마..마..맛..있어 보이네요 3=33=3 ;;;;

    • 김민식pd 2017.11.06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지막 글에서 망설임이 많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맞아요. 아이들은 맛이 없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제가 다 먹었어요. 맛 만 좋던데! 뭐, 첫 시도였으니까요. 계속 하면 늘겠지요? ^^

  8. 분홍 보뚜 2017.11.04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이래서 김피디님을 좋아라 합니다.
    월급타서 치킨사주고 외식만 시켜주는 아빠였다면 그냥저냥 했을텐데요
    월급 안 나온다고 요리책 빌려다가 직접 요리를 해주는 아빠...아~ 감동 지대로 먹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가슴이 뭉클 따뜻해집니다.
    내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알아봐주는 이가 있는 삶.
    저도 노력해보는 걸로... 오늘 하루 다시 시작합니다.

    • 김민식pd 2017.11.06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악! 부끄럽습니당.

      말로만, 글로만 이렇게 하고요. 실제로는 부족한 점이 많답니다. 제 약점은 최대한 숨기고 사니까요. ^^ 분에 넘치는 칭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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