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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터키여행 2일차

풍선 여행 가는 날입니다. 열기구를 타고 카파도키아의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에 출발합니다. 출발 시간이 새벽 5시 10분인데, 일어나니 4시더군요. 출장 오기 전날도 그랬어요. <토크노마드> 팀의 아침 집결 시간이 오전 8시 인천공항이었어요. 너무 설렌 탓인지, 중간에 깼는데 시계를 보니 새벽 2시였어요. 잠은 안 오고 말똥말똥 뜬 눈으로 샜어요. 눈만 감으면 런던의 풍광의 촤르르륵 펼쳐지는 통에 흥분되어 잠이 오지 않았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도 소풍 전날 잠이 오지않아 뜬눈으로 밤을 새다 급기야 새벽 2시에 울었어요. 이러다 늦잠 자서 학교에 지각하는 바람에 소풍 못 쫓아갈까봐...  놀러가기 전날 흥분으로 잠을 설치는 건 나이 50이 넘어도 여전하군요.


컴컴한 새벽 4시 50분부터 나가서 기다립니다. 5시 10분에 숙소 앞에서 픽업이라고 했는데, 다섯 시 반이 넘도록 차는 오지 않아요. 숙소를 통해 예약했으니 연락처도 따로 없고,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생각해보면, 기다리는 게 제 직업입니다. 촬영장에 나가면, 배우가 오기를 기다리고, 촬영 스탭이 모이기를 기다리고, 조명이 세팅되기를 기다리고, 배우의 메이크업이 끝나기를 기다립니다. 기다릴 때는 마음 편하게 잘 기다려야 해요. 괜히 조바심을 내고 짜증을 내면 안 됩니다. 35분에 차가 도착했습니다. 역시 느긋이 기다리면 모든 일은 해결됩니다.

터키 벌룬이라는 열기구 여행사 2층에서 간단한 조식을 먹습니다. 

1층에 자리가 없어 2층 어두운 구석에 혼자 앉아 아침을 먹습니다. 갑자기 의자 뒤에서 누가 등을 툭 칩니다. 순간 오싹했어요. 내 뒤에는 아무도 없는데? 돌아 보니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탁자 아래로 총총히 사라집니다. 2층에서 혼자 밥먹는 저를 보고 슬쩍 엉기려고 왔다가 읽던 책에 정신이 팔려 눈길 한번 주지 않으니 슬쩍 치고는, 도도하게 사라지는 군요. '나, 음식 구걸하러 온 거 아니거든?'

터키 여행하며 느낀 점, 이 나라에는 길고양이가 참 많아요. 애묘인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낯선 동물이 내게 보여주는 신뢰가 반갑고 고마워요. 동물들에게 적의를 풍기지않는 인간으로 살고싶어요.

아침 먹고 기다리는데, 가이드가 와서 열기구 여행은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고려해야하므로 날씨를 지켜보며 조금 더 기다려야한다고 영어로 설명했어요. 옆에 중국인 커플이 있는데, 여자가 거의 동시통역하듯 남자친구에게 설명해주더군요. 남자친구는 영어를 거의 못하는 눈치였어요. '아, 저러면 한쪽이 많이 피곤할 텐데...'
문득 아내와 결혼한 이유 중 하나가 떠올랐어요. 저는 영어를 하는 사람과 함께 살기를 바랐어요. 여행을 다니거나 평소 생활을 할 때도 불편함이 없어요. 통역대학원에서 만난 후배와 결혼한 덕분에 해외 생활도 자주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닙니다.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여행도 이해해주기 쉽거든요.


우리가 타고갈 풍선에 더운 바람을 넣습니다. 실제로 옆에서 보니까 진짜 크군요. 열기구 크기가 3층 건물만 해요.

열기구에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계곡 위를 풍선을 타고 날아갑니다.


카파도키아 상공에 무수한 풍선이 떠올랐어요. 그 자체로 장관입니다.


열기구를 타고 오르면 마치 구글 어스를 확대해서 본 것처럼 머리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같은 풍경도 다른 각도에서 보면 전혀 생경하지요.

뾰족뾰족한 바위가 많고, 길쭉한 기둥 모양의 바위도 있어요. '요정의 굴뚝' Fairy's Chimney라고 불리는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을 만든 건 두 개의 화산입니다. 수천 년 전에 화산 두 개가 분화하면서 이 일대가 화산재로 뒤덮입니다. 용암이 굳으면서 단단한 현무암이 만들어지고, 화산재가 쌓여 부드러운 응회암이 만들어집니다.

화산활동의 여파로 지진이 일어납니다. 바위 틈이 갈라지고 계곡이 생겨요.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강이 흐릅니다. 경도가 다른 두 바위는 침식의 속도가 달라요. 물과 바람의 침식으로 절벽의 일부가 갈라지고 무너져 원뿔 모양의 바위 기둥이 남았어요. 오랜 세월에 걸친 침식과 풍화 작용으로 지구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이한 모양의 바위계곡이 형성되었습니다.

수천 년 전, 사람들은 이 지역의 바위가 유난히 부드럽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화산재가 굳어 만들어진 바위인지라 쉽게 속을 파낼 수 있어요. 부드러운 암석을 파내어 동굴을 만들어 그 속에서 살기 시작했어요. 동굴 속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거든요. 식구가 늘어나면 방을 더 만들면 되고요. 아버지의 수고로 뚫은 굴은, 지속가능한 주거 형태인지라 대대손손 물려받을 수 있어요. 조상의 손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집인 거죠.

카파도키아는 시간이 만든 땅이에요. 우리 삶에서 가장 위대한 것을 만드는 재료는 시간입니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인간은 바위에 구멍을 뚫어 집도 만들고, 교회도 만들고, 요새도 만들 수 있어요. 

화산 폭발이 만든 지형과, 선조들이 수백년 간 만든 동굴에, 현대 기술이 만든 대형 열기구까지. 카파도키아 풍선 여행은 인간과 자연이 공조해서 만든 위대한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이에요. 

빈 들판을 향해 날아갑니다.

저기 풍선을 실고갈 트럭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줄을 당기며 즐거워하는 승객들의 모습입니다.

열기구에서 더운 바람을 빼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바닥에 펼쳐진 풍선을 보니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 하군요.

조촐한 파티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비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다시 땅으로 무사히 귀환한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다같이 샴페인 축배를 듭니다.


풍선 여행 인증서입니다. 

이날 최고고도는 500미터였고요. 레드밸리, 로즈밸리, 화이트밸리 등 3대 계곡의 상공을 55분간 비행했어요. 여행경비는 150유로였고요. (상당히 비싼 편인데요, 가격 담합이 잘 되어 있어 싼 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대목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글을 올릴게요.)

수백년 전 선조들이 바위를 깎아 집을 만들었어요. 그들이 만든 동굴 집은 이제 관광 코스가 되어 후손들을 먹여 살리고 있고요. 인간은 참 위대한 동물이에요. 시간만 주어지면 무엇이든 할 수 있거든요. 시간을 견디는 그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나는 시간을 들여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여행을 하며 그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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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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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맘 2018.12.11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피디님^^
    다꿈스쿨에서 강의 들었던 여행맘입니다^^
    피디님께서 터키여행 하고 오셔서 저도 터키 뽐뿌가 올라왔는데 ㅎㅎ
    마침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글이네요^^
    가고 싶어라 ㅎㅎㅎ
    자전거 여행 글 보면 나도 자전거 여행하고 싶고
    저 열기구도 타고 싶고 ㅎㅎㅎㅎㅎ
    많은 분들께 영감을 주는 피디님이 항상 멋져보이십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꿈트리숲 2018.12.11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악!^^
    너무 멋져요.
    저의 꿈리스트, 카파도키아 열기구 기다렸어요.^^
    정말 그림 같네요.
    사진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더 비현실적일 것 같아요.
    덕분에 시간이 만든 유산, 잘 봤습니다.

    누군가의 통역을 통해서가 아니라
    번역기를 거쳐서가 아니라 오롯이 그 사람의
    얘기를 듣고 그 삶을 이해하고 한 나라를 느끼려면
    언어가 꼭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터키도 런던도 접수한 김민식 피디님은
    욕심쟁이 우후훗!^^

  3. 보리보리 2018.12.11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 전에 10만원 조금 넘었는데, 환율이 토막 나고도 거의 두배네요 ㅠㅠ 그래도 다이돌핀 팍팍 나왔겠어요 ^^ 저도 다음엔 인증서를 목표로~

    가족이 생기면 방 하나 더 파면 되고, 자손대대로 쓰고, 지구에 해를 남기지 않는 진정한 패시브하우스네요. 우리나라 길고양이와 달리 사람 와도 도망가지 않는게 인상적이었어요

  4. 섭섭이짱 2018.12.11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모 방송에서 터키 여행지
    소개하는걸보고 피디님 여행기가 더 궁긍했는데..

    역쒸! 그 유명한 열기구 타셨군요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이건 직접가서 타봐야할거 같아요.
    동굴집도 그렇고 카피도키아는 꼭 가봐야겠어요.
    터키로 고고고

    다음 여행기도 기대할께요. ^^

  5. 세아이멋진아빠 2018.12.1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그냥 봐도 멋진 광경일거 같은데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보니 더 멋지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6. 깔깔마녀 2018.12.11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너무 하고싶어라. 열기구를 탈 수 있다니... 스카이다이빙보다는 덜 무섭겠다.
    아자아자! 터키 갈수 있겠네요

  7. 아리아리짱 2018.12.11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터키여행 버킷 리스트 추가입니다.^^

<토크노마드>에서 런던 촬영을 제안했을 때, 날아갈듯 기뻤어요. 올해 남은 휴가는 런던에서 보내야겠구나! 2015년에 아버지를 모시고 뉴욕과 미국에서 3주간 여행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아버지가 당신 평생 소원이 뉴욕에서 한 달 살기라고 하셨거든요. 한 달을 산다면 저는 런던에서 살고 싶어요. 일단 영어를 쓰니까 생활하기 편하고요. 대영박물관이나 내셔널 갤러리 등 무료 입장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박물관이 많고요. 밤마다 웨스트엔드에서 하는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으니까요. '오랜 전통과 현대의 볼거리가 어우러지는 곳, 런던에서 2주일을 보내야지.' 하던 중, 예전에 야학 교사로 함께 일했던 이들을 만났어요. 런던 여행을 준비한다고 했더니 외환 딜러로 일하신 분이 그랬어요.

"지금 해외여행을 간다면 터키가 최고야. 트럼프하고 에르도안하고 싸우는 바람에 터키 리라 가치가 반토막 났거든. 예전과 비교해서 반값에 터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찬스지."

싸다는 말에 짠돌이 귀가 솔깃합니다. 그래서! 런던 촬영 후, 터키로 갔어요. 


2018 터키 여행 1일차


가장 먼저 보고 싶었던 건, 카파도키아에요.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안탈리아로 이동한 후, 다시 카이세리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탔어요. 각각 4시간, 1시간이 소요됩니다. 카파도키아를 볼 수 있는 마을, 괴레메에 도착했어요. 

여행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어요. 현지 물가를 확인하는 거죠. 숙소 근처 가게에 가서 1.5 생수를 구입합니다. 2리라, 우리 돈으로 400원하는군요. 사람마다 여행지의 물가를 측정하는 기준이 달라요. 담배값으로 따지는 사람, 맥주 한 병이 기준이 되는 사람, 저는 생수가 생필품 물가의 기준입니다. 1리라 450원하던 게, 요즘은 1리라 당 200원입니다. 즉 900원하던 1.5리터 생수가 환율 사태로 400원이 된 거죠. 역시 터키에 오길 잘 했어요. 500ml 생수는 우리돈 200원입니다. 한국 물가의 절반도 안 되는 거죠.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김재환 감독과 입사 동기인데요. 여행을 좋아하는 그가 언젠가 터키 카파도키아를 추천했어요. "다음에 시간이 나면 꼭 가봐." 여행 프로 '와, 이 멋진 세상'을 기획한 피디가 추천하는 곳이니 꼭 가야지 했어요.

괴뢰메 호텔을 나와 동네 언덕을 오릅니다. 여행지에 가서 인근 지형을 살피기 위해 높은 곳에 오릅니다. 

Sunset Lover's hill이라고 이름붙은 언덕입니다.

동굴을 뚫어 살던 오래된 집을 호텔로 개조했어요. 이곳의 숙소는 대부분 Cave Hotel로 불립니다. 

제가 묵은 케이브 호텔입니다. 개인실 1박에 3만5천원입니다. 런던 물가와 비교하면 정말 싸지요. 숙소 바로 뒤에 언덕이 있어요. 해질무렵 언덕에 오릅니다. 정상에 오르자 갑자기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저녁은 길거리에서 산 케밥으로 해결합니다. 15리라 (3000원) 호텔 테라스에 와서 혼밥을 즐겨요.

보통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여행을 오면 저녁에는 다들 외식을 하지요. 아침 조식을 서빙하는 호텔의 테라스 카페는 텅 비기 일쑤입니다. 이럴 때 저는 길거리에서 싼 음식을 사서 포장해 옵니다. 아무도 없는 호텔 테라스에서 야경을 홀로 감상하며 저녁을 먹습니다. 물론 터키는 물가가 싸서 식당에 가서 테이블에 앉아 먹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붐비는 시간에 혼자 테이블 하나 차지하고 앉는 게 늘 미안해요. 그래서 길거리 음식을 싸서 숙소 공동 주방에서 먹어요. 돈도 적게 들고 마음도 편하고!


카파도키아 여행기,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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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피디가될거야 2018.12.06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댓글, 놓치 수 없었어요 ㅋㅋㅋ!
    카파도키아, 벌써 저도 가보고 싶네요^^ 다음 글 기대합니다!

  2. 섭섭이짱 2018.12.06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와우~~~~ 대박!!!!
    터키 여행 가셨었군요.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인데...
    카피도키아 어떤곳인지 궁금하네요.
    다음 글 기대됩니다.

  3. 헤니짱 2018.12.06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피디님~ 다음 이야기가 너무너무 기대되요~ 행복한 여행되세요^^

  4. 꿈트리숲 2018.12.06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카파도키아 열기구로 일출 보는 것이
    저의 꿈 중 하나인데. . . 터키 2편 완전
    기대되네요.^^

    눈으로 봐도 신기하고 기이해보이는데,
    실제로 저 안에서 잠을 자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요.ㅎㅎ

    여행은 혼자여도 함께여도 언제나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얘기도 기다려져요~~^^

  5. 아리아리짱 2018.12.06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와우~!
    터키로의 여행!
    언제가 꼭 한번 가고 싶은곳입니다.
    PD님을 따라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누비는 재미 솔솔 합니다.^^
    I feel energized whenever I visit your blog!

  6. 유진 2018.12.06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혼여행으로 그리스와 터키를 갔었는데...카파도키아 동굴 호텔에도 묵어봤고요. 옛 기억이 떠오르네요. 터키 생각보다 사람들 정 많고 낭만적인 곳이었어요. 음식도 맛있고요.

  7. 농업사랑 2018.12.06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인생 여행지 중 최고가 터키입니다.
    고생도 제일 많았고, 스토리도 가장 많았던 곳..
    PD님의 여행기를 보니 다시 터키로 가고 싶네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그래도 부럽습니다. ^^

  8. 꿈꾸는나르샤 2018.12.07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보고 싶은 곳을 우연히 여기서 보네요...

    언젠가 가기를 꿈꾸어봅니다.

  9. 키미 2019.01.08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용 저도 이번에 터키에 가게되었는데 카파도키아 케이브호텔이 너무 멋쪄보여욧 실례가안된다면 호텔명을 알수있을까요?><

    • 김민식pd 2019.01.10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숙소는 잘 공개하지 않는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예약사이트를 보고 가격 / 위치 / 리뷰를 확인하는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니 도움이 될까해서 이름 남깁니다. 에어비앤비에 검색하면 나와요.
      Caravanserai Cave Hotel Arch Room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10. 키미 2019.01.13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 위치도 그렇고 사진에 너무 좋아보여서 어딘지 궁금햇어용 특히 아침마다 올라가셔서 벌룬들 구경하신 사진들 정말 깜짝놀랄만한 풍경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