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1 놀아야 사피엔스다 한때 온라인 매체에 독서 칼럼을 연재하던 저는 늘 부끄러웠어요. 같은 지면에 이정모 관장님의 글이 실린 날은 더욱 그랬지요. '아, 나는 멀었구나...' 부족하다고 느낀 저는 칼럼 연재를 쉬면서,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며 다시 공부를 합니다. 공부는 늘 어려운데, 제게 좌절을 안겨주신 분께서도 엄살을 부리십니다.이정모 관장님의 이정모 관장님의 생산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여러 매체에 동시에 연재하면서도, 완성도나 밀도가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이 분은, 필자들 기죽이려고 태어나신 분이 아닐까요? 이 분이 놀라운 건.... 글을 참 쉽게 쓴다는 겁니다. 과학이라는 어려운 소재를 가지고 참 쉽게 읽히도록 씁니다. 글쓰기가 쉬워지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사명감도 그중 하나 아닐까요? 책 표지에 이렇게 나와있습니.. 2018.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