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화제!1 마법의 주문을 외워봅시다 늘 책을 쓰고 싶었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두 딸을 키우면서, 시간을 쪼개어 원고를 쓰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책도 읽고 여행도 다니거든요.^^) 마음 독하게 먹고, 카톡 프로필을 바꿨어요. '열공모드, 매일 블로그 업데이트중!' 이제 매일 글을 한 편씩 쓰는 것이 나 자신과의 약속이자 세상을 향한 공약이 되었어요. 그 약속 덕분에 꾸준히 글을 쓰고, 책의 원고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글자에는 주술의 힘이 있어요. 머릿속 생각이나 사라질 말 한마디는 나를 붙들지 못하지만, 글로 남긴 약속은 인생을 바꾸는 마법의 주문이 됩니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읽은 독자분들의 리뷰를 살펴보다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책을 읽고 블로그에 찾아와 글을 남긴다는 건, '나도 영어를 잘하고 .. 2017.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