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1 블로그의 고수를 찾아서 무림 연예계에는 5년에 한번씩 피바람이 몰아친다. 최고 권력자도 추풍낙엽처럼 날려버린다는 검사들의 사정 칼날, 그 앞에서는 날고긴다는 피디들도 다 파리 목숨이다. 술로는 당할자가 없다는 취권 피디, 비리 파문에 날아가고, 영웅호색이라 큰 소리치던 섭외 고수, 성접대 파문에 날아가고, 인생 한 방이라 주장하던 도박 고수, 카지노 파문에 날아간다. 검사들의 사정 칼 바람을 이겨낼 무림 고수는 연예계에 없단 말인가. 예능문파 장로들이 모여 검사들과 맞설 최고수를 찾아헤매는데... 이때 홀연히 나타난 스님, '검사들의 칼바람쯤이야, 소승이 상대하겠소이다!' 일갈하고 달려나가 검사들과 일합을 겨루는데! 검사들이 초식을 쉼없이 펼쳐보나, 하나도 먹혀들지 않는다. 공격하다 제 풀에 지친 검사들 물러나고 예능계에 다시.. 2012.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