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세계 단편 영화 축제의 장~
우리 주위의 일상은, 알고보면 하루 하루 축제의 연속입니다. 영화광으로서 나는 늘 영화제를 꿈꿉니다. 부산영화제가 열리면, 부산으로, 부천영화제가 열리면, 부천으로, 전주영화제가 열리면 전주로. 아, 매일 매일이 영화제라면 얼마나 좋을까! (작년 부천영화제에 온 코난과 함께!) 매일 매일이 영화제이기를 바라는 나의 꿈, 유튜브 덕에 현실이 되었어요. 요즘 짬만 나면, 나는 유튜브에 들어가 검색창에 short film award라고 칩니다.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단편 영화들이 주루룩 뜹니다. 그 중 조회수가 가장 많은 영화를 선택합니다. 영상을 관람하고, 마음에 들면 관련 동영상을 보거나, 올린 사람의 다른 영상을 봅니다. 저는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나 부산 영화제에 가서도 장편 영화보다 단편선을 좋아..
201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