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독서법1 내가 독서법을 읽는 날이 오다니 가끔 저는 이런 고민을 합니다. '나는 책을 너무 많이 읽는 게 아닐까?' 저는 욕심이 많아요. 하고 싶은 게 참 많습니다. 영화도 보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사람도 만나고 싶고, 강연도 듣고 싶고, 가끔은 춤도 추고 싶어요. 그런데 시간이 없어 못해요. 넷플릭스에는 보고 싶은 영화가 쌓여있고, 서울만해도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고 (새로 생긴 서울식물원도 가야하는뎅...), 케이팝 댄스 추는 동아리도 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못하고 있어요. 책읽는 시간을 빼앗길까봐서요. 책을 좀 덜 읽어야하나? 고민중인데요. 그런 제가 책읽기를 권하는 '독서법' 책을 읽게 될 줄은 몰랐어요. (최승필 / 책구루)얼마 전, 부산에 강연을 갔다가 을숙도 걷기 여행을 갔습니다. 을숙도 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천천히 걸었.. 2019.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