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71 동네 뒷산의 미친 사람 샤오미 미밴드로 하루 만보 걷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주말에는 이른 아침에 동네 뒷산부터 오릅니다. 하루의 목표 걸음수를 아침에 채워둬야 마음이 편하거든요. 활자 중독이 심한 저는, 걸을 때도 독서를 즐기려고, 오디오북을 듣습니다. 오디언을 구독하기에 매달 오디오북을 무제한으로 즐기는데요. 최근에는 등을 이어 들었어요. 나 를 들으며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가끔 집에서 아이들에게 농담을 했다가 재미없는 아재 개그 한다고 구박도 받는데요. 세대간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생각을 다룬 책을 더 많이 접해야겠어요. 평소에는 자기계발서나 인문과학 서적을 듣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소설을 골랐어요. 오디언에 이 올라왔더군요. 처음 나오는 박상영 작가의 을 들으며 걷다,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어요. 문득 정.. 2019.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