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1 정곡을 찌르는 '워라밸' 예전에 워라밸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2018/11/09 - [공짜 PD 스쿨] - 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지 않는다'나는 워크 라이프 밸런스(이하, 워라밸 : 일과 삶의 균형)를 원하지 않는다. 회사 생활이 힘들 때 일은 그대로 두고, 퇴근 후 나의 삶만 개선한다고 삶이 더 좋아지지는 않는다. 일이 더 즐거워지는 게 우선이다. 나는 일과 삶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라는 취지의 글이었어요. 그 글을 읽은 동기가 그랬어요. "난 그 글이 불편했어. 모든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건 아니거든.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하는 일도 있고..."그 말을 듣고 반성을 했어요. '아, 그렇구나. 어쩌면 나는 너무 이상적인 직업관을 갖고 있는 걸 수도...' 그렇다면 과연 '워라밸'.. 2019. 5. 7. 이전 1 다음